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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다시 떠오르는 노들섬과 자전거-음악 카페 VOI(바캉스온아일랜드)

 

"1년에 한 번 떠오르는 섬"이란 모토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 지 16년, 경기도 가평의 한 작은 섬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노들섬"은 세계는 커녕 서울시민들에게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인 듯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들어보긴 했더라도 그 섬이 한강 어디에 있는가를 정확히 아는 사람도 적습니다.

 

노들섬은 동작구의 노량진과 용산구의 한강로3가(신용산)를 가로지르는 한강대교(漢江大橋) 중간에 있는 섬입니다. 그럼 한강대교는 어디에 있나요? 이 다리는 원효대교와 동작대교의 중간에 있는데 한강에 놓인 최초의 인도교이기에 제1한강교로 불린 적도 있습니다. 올해로 완공 102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다리입니다.

 

근데 왜 한강대교 아래 섬이 생긴 것일까요? 노들섬이란 이름의 기원은 무엇일까요? 이 노들섬은 원래 섬이 아니라 북쪽 용산에 붙어있는 넓은 백사장이었는데, 1960년대 말의 서울 강변북로 건설 자재로 백사장의 모래가 다 사라지는 바람에 섬이 생겨난 것입니다. 원래 중지도(中之島)란 이름을 가지고 있던 한강대교 아래의 이 섬은 1995년에 일본식 지명 개선사업을 통해 "노들나루"애서 원용한 "노들섬"으로 개명되었습니다. 노들나루를 의미하는 노량진(鷺梁津)은 예로부터 한강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이는 "백로(鷺)가 노닐던 징검돌(梁) 나루터(津)"란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의 순우리말 이름이 "노들나루"였던 것입니다.

 

원래 개인 땅이었던 노들섬은 서울시가 한강예술섬 계획에 따라 2005년에 이를 매입하고, 오페라 하우스를 지으려하였으나 그 1차 계획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2011년 이후 노들섬 텃밭과 노들꿈섬이란 주제로 다시 개발계획이 세워져 드디어 2019년 이 달 중에 노들섬이 음악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기지로 개장하게 됩니다.

 

노들섬의 VOI, 즉 "바캉스온아일랜드"는 바이클로 광진점과 일산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엠아이식스의 세 번째 사업체입니다. 자전거와 음악을 주제로 한 대규모 카페이며, 노들섬 유일의 카페가 될 것입니다. 노들섬은 석양 무렵의 노을이 아름다운 "노을섬"입니다. 한강 중간의 섬에서 남서쪽으로 기우는 해가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물들일 때의 광경은 숨이 막힐 정도입니다. 여의도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로 노들섬을 꼽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랫동안 "노들섬에서의 바캉스"를 꿈꿔온 분이 (주)엠아이식스의 이봉조 대표입니다. 그래서 "섬에서의 바캉스"란 의미의 VOI란 자전거-음악 카페가 탄생하게 된 것이지요. 이 카페는 아직 만들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노들섬이 다시 떠오르는 개장일 9월 28일(토)을 향해 현재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카페의 요체는 커피와 차와 주스와 기타 먹을 거리의 질이겠지요. 그 다음은 아름답고도 기억될 만한 인테리어가 될 것입니다. 그래야 카페의 최근 트렌드 대로 기념할 수 있는 셀피나 친구 혹은 가족들과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명소가 될 테니까요. VOI의 인테리어는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한 이 대표님이 직접 담당하고 계시기에 이 카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수공예 예술작품으로 태어나리라 믿습니다.

 

이 카페의 마스코트는 단연 러시아산 보르조이종의 강아지 "라떼"가 될 것입니다.(이름이 카페에 잘 어울립니다.^^) 아주 크고도 날렵한, 인상적인 모습을 가진 개입니다. 작고 귀여운 고래가 상징이기도 한 이 카페에서는 절세미인 김정민 매니저가 여러분들을 친절히 영접할 것입니다. 운수가 좋은 분들은 그곳 무대에 놓인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는 김 매니저의 모습을 보시게 될 지도 모릅니다.^^

 

노들섬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듯해도 개장도 되기 전에 그곳에서 매주말에 개최되는 CGV그린시네마 같은 영화상영회나 음악회 등에 수많은 관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노들섬 개장축제"가 이 달 28일에 열리고 나면 노들섬은 실내외 공연장은 물론 한류를 표방하는 엔터테인먼트회사들의 지부가 모여있는 또다른 한류의 본산이 되어 가평의 자라섬이 세계에 알려진 것 이상으로 유명세를 타게 될 것입니다.

 

노들섬엔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하셔야만 가실 수 있습니다. "자전거와 음악"을 주제로 한 자전거 카페이니 이곳은 당연히 자전거 라이더들의 명소가 될 것입니다. VOI 내에는 자전거 미캐닉이 상주하여 자전거의 튜닝이나 수리를 담당키도 합니다. 구찌, 펜디, 디올, 지방시, 삐에르 가르뎅 등 수많은 선글라스 제품을 휘하에 거느린 선글라스의 명가 사필로의 샵인샵이 VOI에 입점하기도 합니다.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 "섬의 바캉스" VOI에서 마음과 몸을 힐링하며 미래를 위한 힘과 원기를 충전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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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을이 아름다운 "노들섬". 그곳에 멋지고도 아기자기한, 그러나 매우 큰 자전거-음악 카페가 만들어지고 있다.

Cafe VOI

Vacance on Island, "섬에서의 바캉스"란 주제가 카페의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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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정민 매니저와 VOI의 마스코트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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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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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만들기 총책, 감독. 이봉조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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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의 사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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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들이 직접 카페의 집기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건 소파를 만드는 건데 팔레트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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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칠만 안 한 소파 중간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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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닥은 한강처럼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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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포치도 직접 나무로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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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의 상징은 저 고래로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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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는데... 

 

예쁜 김 목수가 열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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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목 테이블도 직접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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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의 주말은 CGV 그린시네마 행사가 열립니다. 이미 계속 열리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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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떼, VOI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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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아줄 자전거-음악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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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8 개장. 

 

 

이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과 동영상 클립들은 제가 찍은 것이 아니고 (주)엠아이식스에서 그간 포스팅한 자료들 중 일부를 모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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