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집을 냅니다
긴 시간 꿈 꾸던 일이 이루어지려나 봐요. 비록 개인 포토에세이집은 아니지만 팀원들과 함께 포토에세이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가제는 "Since 2019"
신미식 작가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빨리 책을 내기는 어려웠을 거에요. 모든 걸 손수 다 하시랴, 밤샘 작업하시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셨지요. 살아가면서 조금씩 갚아가려고 합니다.
함께 한 팀원들 웍샵 참가하느라 고생들 했고, 글감과 사진 고르느라 애많이 썼어요. 가장 기쁜 일은 신미식 작가님께서 함께 이 책에 참여해 주신다는 거지요. 대작가님과 함께 책을 내다니 영광입니다. 행복하고요.
그간 여러분들께서 제가 올리는 사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가능한 일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내용은 새로 쓴 글도 있고 지난 번 썼던 글을 대폭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글은 그 사람이라고, 저 자신이 완전하게 드러나는 글과 사진이지요. 떨려요.
이제 작가 노트 쓰고, 프로필 사진만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출판기념일은 10월 4일, 금요일, 7시 30분
전시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장소는 마다가스카르 갤러리 카페.
(서울 용산구 청파동 3가 132-22)
6호선 효창공원 앞 2번 출구.
단, 허위 신고 금지!
허위 신고로 판단되는 경우, 해당 아이디는 이용 정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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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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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률 씨,
요즘 같아서야 홈페이지에 와서 글 남긴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인데
고마워요. 축하해 주셔서 몹시 감사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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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연의 표정을 포착하기란 쉽지 않은데 결실을 맺으셨군요.
낯익은 풍경이 문득 낯설어 질 때가 있지요.
자연은 누구에게나 품을 열어 주지만 같은 표정일 때는 한 번도 없는 것 같아요.
우리들은 지구상에서 자기들의 특성을 실현하도록 초대받은 나그네들이라고 합니다.
세월의 발걸음을 멈춰 세워 훌륭한 작품으로 이끌어내어 그 세월 사이로 우리를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듭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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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이 이렇게도 멋지고도 아름다운 글을 주셨을까 몹시 궁금했어요.
최정아 시인 님이시군요. 역시나 시인님이시며 수필가 님 이시라 달라도
너무 다르십니다.
그제 박현경 선생님과 이야기했어요. 최정아 시인님과 우리 셋이 자매하
자고요. 제가 너무 좋다고 했지요. 늘 최정아 시인님께 배우고 있습니다.
함께 해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축하 글 몹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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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집을 완성하더라도 이곳에 계속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신미식 작가님은 매일 매일 10년을 글을 쓰셨대요. 저는 매일은 못
쓰더라도 사흘에 한 편은 쓰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최정아 시인님, 가끔 잘 하고 있는지 들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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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박사님 축하드립니다.
글로 사진으로 열심히 정진하시다 포토에세이집을 내시기까지. 저는 찍은 사진 정리ii도 못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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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간 선생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늘 열심히 사시는 모습 멋지신걸요. 사진은 천천히 정리해도 되시지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축하해 주셔서 몹시 고맙습니다. 멀리에서 날아 온 글이라 더 반가웠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가족들과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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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지금 14일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다는 말을 합니다. 뵙고 싶지만,
그럼 저는 전시회장 지켜도 괜찮겠지요. 세 분이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
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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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잘 알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