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강사들은 쉬지 않고 여름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이곳은 미국 오레곤 주 후드산 정상 팀버라인이다 이곳은 일년에 2주간을 장비 점검으로 문을 닫고 일년내내 스키를 타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이곳은 80년대에 한국의 많은 대표 선수들이 훈련 하기도 한곳이다 박재혁,허승욱,변형제,추감독등등 수많은 한국 스키어들이 여름이면 이곳에서 훈련을 받았다 요즈음은 한두 팀만이 한국에서 원정을 온다
만년설이다 많은 스키 선수들의 피와 땀을 흘린곳이기도 하다 겨울이면 오픈을 거의 하지 않고 6월 부터 상단부분을 열어서 스키 선수들을 맞이 한다 지금도 많은 스키 선수들이 이곳을 찾아서 여름 스키 훈련을 한다 보통 2주간 이다 미국과 일본의 여러 스키 팀들이 와서 Lane을 사서 사용하기도 한다 특히 Mt.Hood summer ski camp 는 전세계적으로 알려져셔 일년이면 약 2000명의 스키와 스노우보드 프리스타일 등의 캠프가 열린다
올해 부터는 PSIA NW 스키 강사들이 불이 붙었다 미국에 있는 전 스키 강사들에게 옵션을 주었다 PSIA Member 라면 누구든지 클라스에 들어갈 수가 있다 여름 한철을 스키장에서 강사들이 훈련이라고 하면 상상도 못한다 그런데 참석 한 분들이 미국 각지에서 모였다
매주 3일 씩 합숙훈련을 하고 관계를 맺고 있는것이다
PSIA 데모팀들이 와서 함께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돈이 없는 젊은 강사들에게는 PSIA 장학금을 통해서 교육을 받는다 나도 매년 이곳에 도네이션을 하고 있다
내가 오레곤에 살았더라면 아마 우리집이 합숙 훈련장으로 사용하였을것이다 타주에서 오신 강사님들을 위해서 ;무료료 제공해 주는 합숙훈련이다 모두들 나의 동기들이고 친구들이다 PSIA 강사 들끼리는 매우 가깝다 어디를 가든 잠을 재워 주고 먹여주고 교통편을 제공 한다 나도 어디를 가면 그런 대우를 받곤 한다 그래서 오랬동안 스키강사 멤버로서 활약하고 있는것이다
매일 매일 비디오촬영과 함께 하는 시간이 오후 와저녁시간을 보내고 서로 나누고 배웁니다
서로와 서로를 도와서 스키의 질을 높이고 공부를 합니다 저는 이번에 참석 치 못하고 매일 매일 서로 나눔을 듣고 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저도 20년이란 강습시간이 많치만 아직도 배워야 할것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느낌니다
점심과 저녁은 함께 나누어 먹고 하는 시간들이 서로의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 파킹랏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을 바라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스키 강사들의 기분을 전환 시키는 줄 모릅니다
이런 기회에 데모팀을 만나고 그들에게 스키장의 동향을 전달 받습니다 데모들이 내년 시즌에 일할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도 합니다 데모들은 비록 나이는 어려도 스키장에서 메니져나 수퍼 바이져를 하기 때문에 좋은 강사들을 뽑아 가기도 합니다
주로 풀 타임들은 잘 이동을 하지만 파트 타임은 홈타운에서 머루릅니다
저도 파트 타임이기에 항상 제가 사는 홈 타운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의 강사로서 혜텍은 아주 많습니다 한 스키장에서 15년을 근무한것이 저에게는 최고의 경력인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의 유명한 스키장에서 여름이면 초청장이 많이 들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하는 사업으로 그저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합니다 후배 강사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서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제가 도와드려서 이번에 레벨 2 가 두명이나 되었습니다
-
?
-
안녕하셔요 신호건씨 댓글이 늦었네요 저희 집이 팔려서 이젠 후드산을 못갔네요 제가 집이있을때에는 스키팀들이 캠프로 사용하곤 했습니다 이젠 산아래에 Welches 주변에 한 3에이커 땅을 가지고 있어요 그곳에다 스키 캠프를 지을 려고 하다가 그만 모든것을 중도 하차 하여서 한 동안은 후드산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없겠어요 저도 그산에서만 20년을 넘게 있다보니 많은 친구가 있지요 이젠 정년 퇴직 하고는 다시 스키 여행을 다녀야 할것 같아요 미국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그립네요
Mt. Hood 여름 캠프에 캘리에서 온 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때 오셨나 보네요.
예전엔 PSIA-NW에서 운영하는 레이싱 캠프가 있었는데, 아시는 바와 같이 Lyon의 SPAC팀 여름 캠프로 대체되었고, 동시에 강사들을 위한 여름 캠프가 여름에 약 두달 정도 주말마다 열리고 있죠. Tech 팀 멤버들이 가르치고, 사진에 파란 바탕에 알록달록 모양이 들어간 재킷에 노란 팬츠를 입은 마리오가 운영하죠. 저도 여름에 가끔 갔었는데, 작년부터 STP를 시작하면서 훈련시간 때문에 못 가고 있네요.
아침일찍부터 오후 1시정도까지 타고 주차장에서 의자깔고 맥주 한잔에 점심 같이 만들어 먹으며 클리닉에서 찍은 영상 분석을 하고, 가끔 사진에 보이는 집에 모여서 바베큐 파티하며 영상 분석을 하죠.
반가운 얼굴들이 많네요. 여름 캠프에 오는 강사들 대부분 자기 직업이 있고, 겨울엔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강사들인데, 마리오는 현직 변호사이고, 저랑 같이 레벨 2 훈련받았던 존은 사진에 보니 가족과 같이 왔는데, 알래스카 항공 화물기 Chief 파일럿이고, 한동안 강사를 안하다가 아들이 리더쉽 프로그램에 등록하면서 다시 강사 시작하면서, 지난 겨울 드뎌 레벨 2 패스하고, 제가 일하는 산의 Training director로 일하는 Rob은 저랑 같이 레벨 3 훈련받았는데, 중소기업 사장이고, 울 뒷산 트레이너로 있다가 오레곤으로 내려가서 Tech 팀에 들어간 나탈리와 딸도 보이고, 나탈리 남편도 저랑 같이 훈련많이 하고, 음청 구여운 딸도 셋이나, 사진엔 큰 딸만 보이네요. 은퇴해서 고령에도 엄청 열심히 스키타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그냥 lowly 엔지니어이고...ㅋ 여름 캠프에 가면 Government 캠프에 숙소를 잡기도 하지만, 근처에서 캠핑을 하기도 하고 온천도 가고 할 거 많은데, 요즘엔 못 가고 있네요. 덕분에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