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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일어나 일산까지 사이클을 타고 왔다. 바이클로 광진점/일산점의 이봉조 대표님이 일산점 2층을 자전거 아웃렛으로 만드는 작업을 오늘 완료하신다고 하여 응원차 온 것이다.^^

여의도를 경유하니 52.29km가 나온다. 강변북로로 오면 50km에 약간 못 미치는데 한강 남쪽 강변길로 오니 3km 정도를 더 달리는 것이다. 어차피 고양 쪽의 평화누리자전거길은 강남북 어느 길을 택하건 만나는 것이니 거기서 거리가 늘어나진 않는데...

오는 도중에 여의도 빛의 카페 앞에서 잠깐 쉬고 행주대교를 거쳐 평화누리자전거길로 들어섰다. 그 길이 없던 상태에서 국도를 통해 헤이리나 임진각에 가다가 2014년에 평화누리길이 생긴 후에 두 번 그 길을 달려본 경험이 있다. 하지만내가 주도한 라이딩이 아니다 보니 별 생각 없이 따라가는 바람에 길을 익히지 못 했다. 최근에 일산에서 집까지 가는 상황에서 여러 번 길이 헷갈려서 고생했다. 하지만 이제 두어 번 고양 쪽 길에 적응하니 별 문제 없이 길을 찾아 올 수 있었다. 가는 것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깜깜한 밤에 돌아간다고 해도...

아침 나절에 보니 앞 타이어의 상태가 시원치 않았다. 그래서 계속 신경을 쓰면서 왔는데, 바이클로 일산점에 도착해서 시간이 좀 흐르니 튜브의 바람이 다 빠져버렸다. 신기한 게 오는 동안에는 바람이 어느 정도 유지가 되어 굳이 공기압을 더 올려줄 필요가 없었는데... 조금 있다가 직접 튜브를 교체해야할 것 같다.

지난번 가민(Garmin) 스터디 행사에 참석한 후에 가민의 멋진 캐치프레이즈 "Beat Yesterday" 스티커를 헬멧 왼편에 붙였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제보다 나은 기록, 혹은 스포츠 활동을 하라는 그 캐치프레이즈가 시사하는 바가 크기에... 그리고 두 번째의 물통 케이지에 꽂은 공구통이 울퉁불퉁한 도로나 범프가 있을 때 튀는 경우가 있기에 그건 가민 스터디 행사에서 받은 고무 팔찌를 둘러 고정했다.^^ 왼쪽 팔목엔 가민 피닉스 5X 플러스 GPS 스포츠 시계를 차고, 가민 에지 사이클링 컴퓨터를 자전거의 핸들 바에 달고... 온통 가민 투성이이다.^^

집에 돌아갈 때 강변북로를 통해 가면 전체 주행 거리가 혹 100km에 못 미칠 것 같아서 온 길을 그대로 되돌아 가기로 했다. 그래야 104.58km가 될 것이다.^^ 왠지 기왕 온 길인데 100km를 못 채우면 약간 섭섭할 듯하여...

아침 기온이 좀 내려갔기에 펠라(Pella)의 긴팔 져지를 입고, 그 안에 스포츠 이너를 입었다. 바지는 긴 이너 팬츠을 안에 입고, 펠라의 7부 빕 팬츠를... 그리고 펠라의 방풍의를 입었는데 춥지 않고 그렇다고 땀도 나지 않는 가운데 사이클링을 하기에 적당했다. 오늘 같이 구름이 약간 낀 날보다는 화창한 날이 좋은데... 난 더위에 강한 편이라 폭염 하에서는 오히려 강해진다.^^ 그래서 곧 다가올 여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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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오타 칸(Kuota Khan), 쿠오타의 기함 사이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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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의 "빛의 카페"인데 낮이라 왜 빛의 카페라 부르는지 모르겠다. 밤엔 조명이 휘황할 것 같기는 한데...^^ 펠라의 방풍의를 올해 들어 처음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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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에지, 이건 집사람의 것을 빌려온 것이다. 내 에지는 다른 자전거에 장착되어 있다. 편도 52.29km를 달려왔다. 되돌아가면 적당한(?) 거리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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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Garmin) 사의 "beat yesterday"란 캐치 프레이즈(스티커)를 헬멧 왼편에 부착했다. 좋은 얘기라...^^JeongHo Joe Thomas Ji 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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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한참 달리다보니 공구통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일이 있다. 뒤로 돌아가 찾기는 했는데... 그 이후엔 공구통이 떨어지지 않도록 고무줄 등으로 묶는다. 이번엔 가민의 고무 팔찌를 활용했다.^^ JeongHo J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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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자전거 도로의 곳곳에 튤립 꽃밭이 조성되어 있다. 꽃 색깔과 루디 프로젝트 스포츠 글라스의 프레임 색깔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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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 튤립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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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색 튤립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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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튤립 꽃을 찍는 것도 좋긴 한데, 내가 MTB 타던 시절의 버릇이 남아있어서 저 모양으로 사이클을 던져놓고...ㅜ.ㅜ 고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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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바이클로 일산점에서 하고 있는 "비앙키 올트레 XR4 + 캄파놀로 변속 및 구동계" 시승 행사에 참여하면 주는 캄파놀로 사의 금속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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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창문에 "할인매장 OPEN" 배너가 걸려있다. 오늘까지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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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민 공식 취급점 배너와 비앙키+캄파 시승행사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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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자전거 아웃렛(할인매장) 개장에 즈음하여 막바지 작업이 많아서 오늘 하루는 휴무에 들어갔다.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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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간 2019.05.08 09:47

    오... 100km 타셨군요. 박사님처럼 자주 타시고 체력이 좋으시면, 하루에 충분히 하시는 거리겠지만 그래도 혼자서 대단하시네요. 저도 슬슬 연습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디요. 거리도 늘이고, 속도도 높이고, 오르막과 바람 많은 곳도 좀 마이 댕기고. 로드 잔차가 산악잔차와 다른 점 중 하나가 같이 나란히 갈 공간이 있으면, 라이딩중 옆사람과 수다를 떨 수 있다는. 장거리 갈 때 일행이 있으면 별로 안 지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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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백 2019.05.08 11:13
    저의 경우도 알맞은 라이딩 거리를 60-70km 정도인 듯합니다. 일산이야 정해진 곳에 가는 거라서 좀 많이 간 것이고요.

    그리고 자전거 라이딩은 아무래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하는 게 재미도 있고 좋지요. 혼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장소도 있지만 대개는 여럿이 함께 타는 게 나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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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간 2019.05.13 08:27

    저도 어제 100km 라이딩을 간신히 했네요. 두번에 나눠했는데, 첫번째는 아침 7시에 시작해서 9시10분 정도까지 60km를 평지 30km 속도로 달리고, 조금 쉬고 이어서 나머지 40km를 9시 45분에 시작해서 11시반 정도에 마쳤네요.

     

    저는 평소 23-27km 정도 속도로 여유있게 타는 편인데, 첫 60km 라이딩을 기본 30km 속도로 달리는 잘 타는 그룹에 끼어서 두시간을 쉬지 않고 탔더니 후달리더군요. 다들 잘 타는 사람들이라 서로 딱 붙어가 드래프팅도 하는데, 저는 그냥 중간에 낑겨서 따라만 갔슴다. ^^   40km 라이딩엔 저처럼 여유있게 타는 사람들이 모였는데, 첫 라이딩에 넘 무리해서인지 중반쯤 오르막에서 종아리 근육 땡기고 허벅지 근육 경직오고...ㅋ. 첫 라이딩후 잠깐 쉴 때, 스트레칭을 최대한 해 줬어야 하는디. 쥐가 날 듯 말 듯한 상태에서 주먹으로 허벅지와 종아리를 번갈아 때려가며 페달링을 계속했네요. 다행히 풀리기 시작하는데, 허벅지 아픈 곳이 조금씩 무릎쪽으로 이동하더니 풀리더군요. 아마 혈액 순환이 좀 더 빨리되면서 쌓여있던 젖산이 빠져나가기 시작한 듯 한 듯 하더군요. 

     

    첫번째 그룹이 최소 30km 속도로 달리는 훈련을 하는 이유는 STP(Seattle to Portland) 거리가 309km(206 마일)인데, 이걸 하루 또는 이틀에 라이딩을 마치는 그룹이 있는데, 최소 30km 시속으로 달리면 10시간 정도로 하루에 마치기 위함이죠. 저는 올해도 이틀 라이딩을 할 거라서 여유만만 ^^.  둘째가 좀 더 지구력이 생기면 같이 하루짜리 라이딩 도전해 보려구요. 근데, 하루짜리는 한살이라도 젊을 때 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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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백 2019.05.13 09:03
    대단하십니다.^^ 그렇게 사전에 계획된 준비된 운동을 하실 것이니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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