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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일산에 갔습니다. 바이클로 일산점의 이봉조 대표님이 2019년 비앙키(Bianchi) 올트레(Oltre) XR4를 시승해 달라는 요청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소매가가 12,143,000원의 비싼 자전거입니다. 비앙키의 기함급 제품이지요.(진짜 기함은 스페셜리시마.) 변속계/구동계와 휠셋이 캄파놀로였습니다. 저는 캄파놀로 제품은 처음 사용합니다. 계속 시마노 제품만 사용해 왔기 때문에... 

이 날의 비앙키 자전거 테스트 라이딩 결과는 따로 리뷰를 쓸 것이고, 이 글은 테스트 겸 달린 길에 관한 것입니다. 이 날 제가 달린 길은 40km 정도인데, 일산에서 행주산성까지 갔다가 돌아온 거리입니다. 중간에 길을 찾느라 약간 돌아간 곳도 있다보니 원래 거리보다 좀 늘어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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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클로 일산점 앞에서...(킨텍스 전시장 길 건너편이기도 합니다.) 제 져지와 7부 팬츠, 그리고 사이클 장갑은 제 스폰서인 펠라(Pella)의 제품들. 7부 바지 안에 긴 이너(inner)가 있어서 일반 긴 팬츠처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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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비앙키+캄파놀로 자전거 시승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라도 신청하고 타 볼 수 있습니다. 전화 문의: 031-913-2020
 

킨텍스에서 이산포 IC 부근으로 가서 그곳에서 행주산성으로 가는 길을 달렸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몇 번 한강자전거도로를 통해서 헤이리와 임진각에 간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04/21(일)에 한 번 야간에 일산에서 집까지, 그리고 다음 날 04/22(월) 주간에 집에서 일산까지 달려봤는데 아직도 길이 좀 헷갈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산-행주산성-일산 간을 오가며 길을 익히고자 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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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보니 이 방향을 달리는데 왼편 방죽 위의 자유로가 문산방향이기에 되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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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지 않은 길을 되돌아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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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뉴월의 꽃 조팝나무꽃이 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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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 때면 어디서나 조팝나무꽃이 보입니다. 한강자전거도로에서도 마찬가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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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달리는 이 길은 행주산성 쪽으로 난 소위 "평화누리 자전거길"입니다. 근데 그게 중간에 농로도 거치고 좀 까다롭습니다. 오래 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에 와서 길이 좀 변경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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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키 좋더군요.^^ 새 자전거이고, 그 유명한 비앙키의 신제품이니 당연한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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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행주산성 쪽으로 갈 때 거쳐간 길도 있고, 아닌 길도 있습니다만 오늘은 지난번에 달린 길 위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긴 지나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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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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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보이는 IC는 장항IC인지??? 아니면 신풍IC인지?? 전자일 것 같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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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행주산성을 지나 평화누리 자전거길을 가다가 장항IC가 가까이 보이는 곳에서 길이 끊어져 있어서 난감했었는데 이곳이 평화누리 자전거길인 건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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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대체로 자유로 옆길을 계속 달리는 길입니다. 길의 상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농토가 있는 곳이 가까워서 아스팔트 길도 흙먼지가 좀 날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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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란 단어 위의 이모티콘들은 평화, 세계(혹은 미래), 사람, 자연, 그리고 꽃을 상징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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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달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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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의 끝에서는 좌회전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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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런 길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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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 염소들이...ㅋ 그리고 저 다리 왼편에 볼록 거울이 있기에 거기서 셀피를 찍어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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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셀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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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MBC 송출국을 지형지물로 삼아 행주산성으로 향하는 길을 찾아갑니다. 지난 주에 주간에 반대편에서 와 봤기에 대충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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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표지판이 여기저기 있기는 한데, 지난 주 야간에 행주산성 쪽으로 갈 때는 밤이라 표지판이 보이지 않아 좀 헤맸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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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왼편 길을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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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에 갈 때는 왼편 길을 택했는데, 올 때는 오른편의 터널을 통해 이리로 왔었기에 이번엔 오른편 길로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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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살표도 오른편을 가리키네요. 물론 왼편 길을 택할 수도 있지만 전 지난번에 실패한 평화누리길을 잘 알아놓고자했기에 오른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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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으로 가면 터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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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널을 지나서 올라가면 서울-문산 방향 자유로의 왼편에 있는 평화누리길을 만나게 됩니다. 조금 전에 지나온 터널이 자유로 아래를 통과하는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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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엔 이 안내문을 제대로 안 읽었기에 길이 막힌 줄도 모르고 갔던 것이지요.^^; 이런 내용이 있었을 줄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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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주산성 쪽으로 가는 길. 멀리 오른쪽 상단에 행주대교가 보입니다. 그 뒤에 보이는 산이 행주산성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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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고 언덕을 올라온 삼거리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정면에 보이는 길을 갔다가 길이 끊어져서 돌아온 것이지요.(하필 돌아오다 펑크가 나서 튜브를 교체하기도 하고...ㅋ) 저 볼록거울에 비치는 길이 우회도로입니다. 제가 바로 올라온 그 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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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록거울에 비친 그 길 시작 부위에 이런 이정표가 있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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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장항IC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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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항IC를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그리고 발 아래를 보니...ㅋ 바닥에 이런 것도 쓰여있었는데...  가다가 막혀서 돌아오면 4km(십 리)를 헛탕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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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도 길바닥에 쓰여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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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서 다시 온 길을 되짚어 가기로 하고, 나중에 비앙키 자전거 리뷰에서 쓸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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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행주대교가 보이게 찍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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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쇠뜨기가 이렇게 자라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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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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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왼편 방죽 위의 자유로를 옆에 끼고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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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 옆으로 만들어진 길이라 대체로 곧게 뻗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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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 방죽 위에도 길이 있습니다. 자유로가 제1 자유로, 제2 자유로가 있던데 그 중 하나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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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여름이 다가오니 방죽엔 노란 애기똥풀이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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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섶엔 낮은 키의 민들레 꽃들도 피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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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길에 반대편에서 저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간판을 봤었는데... 거기 장항습지 관련 표지판을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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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가 뒤를 돌아보니 역시 장항습지 탐방지원센터 배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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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 지나오면서 흘깃 보니 저 Cafe AUTO가 꽤 유서 깊은 카페인 것 같던데요.(길가에 그런 설명문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돌아가는 길에 사진을 하나. 나중에 한 번 들러봐야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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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포IC 옆길을 통해서 킨텍스 앞 로터리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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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아파트들이 보이는데 왼편에 보이는 아파트 조금 못 미쳐서 바이클로 일산점이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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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사진의 왼편 아파트 밑이 킨텍스입니다. 줌을 당겨 그걸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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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바이클로 일산점에 돌아왔습니다. 일산딸(정민이)이 문앞에서 저를 맞아줍니다.^^

이제 평화누리길을 통해 바이클로 일산점에 오는 건 별 문제가 없겠네요.^^ 길 익히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Comment '4'
  • ?
    김현목 2019.04.28 07:47
    상세한 길안내 감사합니다. 저도 곧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
  • profile
    박순백 2019.04.28 09:20
    예, 저 구간이 좀 헷갈렸을 뿐입니다.^^ 중간에서 길을 놓치면 아주 불편한 길을 좀 지나와야하거든요.
  • profile
    신호간 2019.04.29 07:56

    저도 어제 토욜 올해 첫 팀 라이딩 나가서 40마일 (60km) 정도 탔네요.

    작년 로드 바이크 첫 입문할 때도 이맘때 같은 코스를 달렸는데, 끝나고 집에 가서 기절했던... ㅋ.  이상한게, 작년 여름 클릿 페달 달고 첨 나간 라이딩에서 두 번 클빠링하고, 지난 가을 이후 6 개월만에 타서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 클빠링을 안 했네요.

    그리고, 박사님의 애프터샥즈 리뷰와 인터넷 리뷰 등을 보고 애프터 샥즈를 구입해 사용후 간단히 비교 정리한 걸 울팀과 공유했는데, 올해 두 분이 애프터샥즈를 구매해 사용 중인데, 무척 맘에 든다고, 다른 분들도 더 구매한다고. 박사님 리뷰가 미국에까지 영향을 미치네요. ^^   

    울팀 리딩 그룹은 거의 세미 프로급이고, 유투버도 한 명 있는데, 이 사람들은 잔차에 미쳐있는 사람들. 얼마 전엔 프로 및 피팅 전문가를 초빙해 팀 자체 세미나를 열 정도였는데, 회사 일이 바빠 못 갔네요. 거기다 올 여름 STP(Seattle To Portland)엔 십여 명이 나간다고 분위기가 벌써 훈련 모드네요. 

    울 뒷산은 오늘 겨울 시즌 마감을 한다고 축제 분위기네요. 저도 어제 잔차 타고 나서 마지막 스킹 갈까했는데 집에 오니 그냥 퍼지더군요. 지난 토욜엔 주차장이 꽉 차서 몇 바퀴 돌다 간신히 주차할 정도였는데... 이제 겨울을 보내주어야.(여름 스킹도 있긴 해요..ㅋ)

  • profile
    박순백 2019.05.01 12:05
    열심히 운동하고 계시군요.^^ 애프터샥은 쓸 만하죠. 운동할 때 심심치 않아서 좋으니까요.
    여긴 지금 초여름 분위기입니다. 벌써 너무 더워서 뭘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도 25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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