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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094 좋아요 2 댓글 1

스키시즌이 이제 다 지나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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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Dr. Spark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웰리힐리는...

제설에 대한 의지도

슬로프 운영에 대한 의지도

거의 없이.

운영하는 정말 인성 좋은 둔내 주민들과 골수 회원들이 불만 표출도 않는 그런 친화적인 사대가 이용하는 조용한 스키장입니다.

아마도.

타 스키장 같았다면 수많은 이용객들이 욕을 했을 겁니다.

저 포함 많은 장기 회원... 스키어스 콘도 회원들의 애정어린 보살핌...

 

스키어스 회원권으로 인해 다단계처럼 지인들을 데리고 와서 타는 그런 스키장이죠..

 

회원이나 시즌권자나 똑같은 식음료 각종 이용 할인률에...

콩나물 시루 같은 회원라운지라고 자랑질...

보관소 캐비넷에 냉방장치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부식으로 가져다 놓은 김치가 시즌 내내 잘 익은 김치 냉장고처럼 시원해서

보관소가 실외인가 실내인가 헷갈리고...

 

슬로프 눈은 대국민 절약정신 위해 어쩌다 한 번 뿌려주고...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 이런저런 이유로 일반인 사용도 못 하게 막아놓고...

 

도대체가 푸드코트 음식 가격은 무슨 무늬만 강원도인데 용평이나 휘팍처럼 비싼 가격에 맛도 없고...

 

각설하고...

 

이런 모든 걸 감수하면서

그래도

웰빠라고 ... 비시즌 지인들 스키어스 회원들 뭉쳐서 볼 것 하나 없는

웰리힐리 퍼블릭 골프 이용때문에 겨울 지인들과 함께 가는데...

저는 헐랭이라 골프 별로 않습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퍼블릭 골프 운영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회사 운영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 압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책없이 회원들에게 일언반구 없이 행한다는 겁니다.

성우서 인수할 때 그런 것도 파악하지 않고 인수 하지 않았을 텐데

스키어스 회원권

퍼블릭 무료 이용 및 할인이라고 해서 팡팡 판매했는데..

이것 때문에 지인들 스키어스 콘도 샀는데..

자기들 마음 대로 수익이 안 난다고

이거 회원권 사기분양 아닌가 하고 화가 납니다.

 

제가 이곳에서도 보면 웰리힐리 편을 많이 들지만

웰리힐리의 이런 부분은 분명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에 글을 올려도 답도 없고....

 

항간에 신안그릅 이미지 돈냄새만 쫓아가는 기업이라고

인수한 골프장회원들 원성이 자자하던데.....

 

웰리힐리 직원들은 어느 리조트 직원분들보다 상냥하고 일당백으로 일하시는데...

 

이런 욕얻어 먹는 행동을 지시하는 분들 참 나쁘네요.

 

답답한 웰리힐리 넋두리 해봅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중달     고고  
Comment '1'
  • ?
    쬬이 2019.08.18 21:54

    헉...

    그렇습니까?

    왜 한다고 한 일도 안하고

    하던 일도 안하며

    해야 하는 일도 안하는 건가요?

    아. 콘도회원권 아까비...

    한 해에 두어번 쓰는...

     

    글 감사합니다.

    저도 함 가서 욕하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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