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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69 추천 수 1 댓글 4


오늘이 경칩이란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나와 봄을 알린다는 절기.
하지만 하늘은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봄맞이는 커녕 숨쉬기조차 불편할 정도다.


엊그제는 마스크 80장을 샀다. 네 식구 한 달 사용할 양이다. 본가와 처가에 보낼 마스크도 따로 주문했다.
집 마루에는 공기정화기 두 대를 계속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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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이고 그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던 작자는 얼떨결에 대통령이 되더니

파리 잡아 먹은 두꺼비처럼 입 닥치고 있다. 대본 써주던 본부장이 이럴 땐 납작 엎드리는 게 장땡이라고

알려준  모양이다.


이네들이 할 수 있는 건, 또는 하리라고 예상되는 건 공기정화기와 마스크를 무상 살포하고,
관련 제조사의 매출이 급증하면 미세먼지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쑈하는 정도...


이런 날씨가 벌써 1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다.
뿌연 하늘을 보면 기분까지 가라앉는다. 몸이 축나는 건 차치하고라도.
그저 하늘만 쳐다보고 바람 불기만을 기다리는 우리들이 참 불쌍하고도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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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
    박영섭 2019.03.08 01:47
    태극기 들고....... ㄱㄱㄱ
  • profile
    최구연 2019.03.09 22:59
    어르신,
    태극기를 들든, 양초를 들든 날씨 살피고 나가세요.
    요즘은 온통 재앙 수준이라...
  • profile
    하성식 2019.03.09 08:08

    주말은 미세먼지 농도 좋습니다. 나가시죠?

     

  • profile
    최구연 2019.03.09 23:02
    댓글을 늦게 봤네요.
    오늘 양수역 갔다 왔는데 중는 줄 알았다능...
    혹시 내일 한강에서 타면 끝나고 이쪽으로 와요.
    울 동네에 탕슉, 불맛짬뽕 주기는 데가 있어요.
    솔직히 탕슉은 평타지만 짬뽕은 정말 주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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