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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극한직업을 보고 왔어요.
아는 친구가 영화표를, 그것도 1인 입장료가 물경 3.5만 원이나 하는 더 부띠끄 스위트 룸 입장권을 줬습니다. 처음 가 보는 곳이고, 또한 여기 게시판에 들어 오시는 분들도 당연히 못 가보셨을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엄청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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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본 이후 4개월 만의 방문.


아, 라미 말렉이 이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았더군요.

축하해, 프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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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티켓, 주차표 처리하는 동안 저는 구경. 뭐, 둘 다  매달릴 일은 아니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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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사러. 영화에 팝콘과 콜라가 빠질 수는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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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팝콘이라고 쓰여진 깡통이 마치 거대한 사료 저장 탱크 같음.

물론 저기서 팝콘이 나오는 건 아닐 테지만 기발한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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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띠끄 스위트 룸이 있는 2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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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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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도 멋짐.

오른쪽 리셉션의 직원이 영화관 좌석까지 에스코트해 줌. 이런 서비스 난생 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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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지나면 스위트 룸 입장객 전용 라운지가 있음.

우린 이런 거 있는 지도 몰라 바깥 소파에서 기다렸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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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입구에는 웰컴 음료와 기프트가.

박스에는 마스크 팩 10장이 들어 있다고. 각 1박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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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받침이 있는 리클라이너, 실내화, 담요, 협탁, 개별 옷걸이, 개별 조명...  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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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좌석이 30석(36석?). 반쯤 찼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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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도 첨 와 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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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와인 리스트도 있음. 주문하면 갖다주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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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나고 나오는 길에...


3만 5천 원... 돈이 좋음.

특히 좌석까지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제일 마음에 들었음. 근데 내 돈 내고는 못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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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어느 단체에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라는 주제로 전시 중. 부모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들.



영화는... 무지 잼남.

사실은 공짜라서 왔는데, 안 보면 후회할 뻔했음.

"니들 잘 걸렸어. 오늘 한 번 존나 웃어 봐!!" 그런 영화임.


특히 영화의 마지막에 악당을 다 물리치고 소파에 앉아 영웅본색을 패러디한 장면은 무지 웃겼음.

장국영이 불렀던 주제곡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도 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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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을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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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지폐로 담배불 붙이는 거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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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개비를 물고 무심한 듯 쳐다보는 주윤발의 눈빛은 20대의 우리 가심에  불을 질렀렀음.


아래 있던 사진은 시간 경과하여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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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profile
    이민규 2019.03.03 00:10

    마지막 사진 삭제하시기 전에 봤으니 다행입니다. ㅎㅎㅎ

    초호화 럭셔리 분위기가 나는 영화관이네요.

    저도 제 돈 주고는 엄두가 안날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 번 즘 가보고는 싶네요. ^_^

  • profile
    박순백 2019.03.03 09:37

    저런 데 처음 가 봐닸니..^^; 의외의 촌티인데, 별 걸 다 자랑이야.ㅋ

     

    그 정도 좋았으면 "이젠 종종 오기로 했다."라고 맺었어야지.

  • profile
    최구연 2019.03.03 18:14

    <혼잣말>
    박사님은 이미 가 보셨나?
    그럼 가만히 계실 분이 아닌데?
    어디 딴 데다가 이미 자랑글을...?
    </혼잣말>


    오늘 미세먼지도 최악이고 밀린 일도 있어서 종일 집에 있습니다.
    전에 같으면 두세 시간이면 끝낼 일을, 점심먹고 시작해서 이제서야 끝내네요.ㅠㅠ
    이젠 정말 머리가 빠릿빠릿하게 돌아가지 않는 걸 느낍니다.

     

    kbs 콩을 켜놓고 있었는데 조쉬 그로반이 부르는 Gira con me...가 나와요.
    평소 좋아하는 곡이긴 하지만 오늘은 유난히 좋게 들립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좀 가라앉아서인지 몰라도 어디 좀 멀리 떠나고 싶어집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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