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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은 유튜브, 비메오, 다음TV팟 등에 올리시고, 링크나 임베디드 코드를 올려주세요.


스킹 수준이 점점 높아질수록 다음 영상은 많은 영감을 줄 것 같습니다. (할멈이 아니라 영감.)

 

 

내용을 잘 들어야 제대로 충분히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영어 듣기가 잘 안 되는 분들은 영어자막을 띄워 보시길. (자막 중간 쯤에 틀린 곳이 나오는데, 대세에는 지장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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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선 2019.02.15 09:05

    저희 집도  얼마전부터 이 영상 찾아서 몇번 보고 있는데

    기가 막히는 스키 입니다. 무게 중심이 낮으면서도 엉청난 각도의 에징

    어느정도상체  중심 잡고 고관절을 아래를 과감히 떨어뜨리는~~~

     

    일부 일본풍 날나리 스키에 비하면  하늘과 땅 수준차이로 보입니다...ㅎㅎ

  • 임종철 2019.02.15 09:55

    진짜 최상급 스키어의 경지에 오르면 이제 더이상 스킹은 기술이 아니라 아트(Art)가 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이죠. 다른 얘기로 철학적 경지에 이르렀다 할 수 있습니다. 얘기가 그렇다는 것이지 물론 철학까지 운운할 정도는 아니겠지만, 분명 나름데로 본인이 추구하는 바가 있는 것이이죠. 우리나라 데몬들도 나름데로 자신의 스킹 철학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하이 퍼포먼스 카빙 턴'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분명 다양한 접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을 찍은 폴 로렌즈 역시 자신의 카빙 스타일을 다른 사람이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지요.

     

    여러분이 "일도류"를 택할지 "이도류"를 택할지 또는 나만의 "삼도류"를 만들어낼지는 본인의 선택이겟지만,

    일반적인 아마투어 스키어들은 기본 기술을 다 연마하기에도 여러 가지로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 이런 스킹은 그림의 떡이지요.

     

    우리나라 탑 데몬의 스킹도 저는 이 스킹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하이 퍼포먼스 스킹을 보면서 영감을 얻고, 동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여러 나라 스킹을 보고 있습니다만,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여전히 훌륭한 많은 컨텐츠들은 일본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은 인정해야 야 합니다. 결국 스킹 영상을 찾아찾아 돌다보면 그 끝점에는 일본 영상이 가장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영상을 좀 올리는 편이긴 한데, 몇몇 영상 빼고는 우리 입장에서는 주객이 바뀐, 스폰서 입장에서는 그게 맞는...

    너무 짧은 팁 위주의 영상이 많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참고로, 혹시 무슨 얘기하나 보실 때, 영어 자막 기능 틀어놓으시면 자막이 나오므로, 그거 읽으시면 되는데요.

    특히, 1분 정도에 toppling이 top linking으로 잘못 되었습니다. 여기서 toppling이란 중심을 스키 너머로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toppling이 발생할 때"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크로스 오버/언더/스루가 발생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2분 정도에 inside leg and inside hip이 inside lge and inside here로 잘못 표기 됐습니다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폴 로젠지가 이것이 나의 interal cue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cue라는 용어가 너무 생경하여 무슨 뜻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좀 찾아봤는데요. cue는 훈련 지침,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 정도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다리는 어떻게 굽히고 펴고 등등, 앵클은 어떻게 쓰고, 팔은 어떻게 하고 등등..

  • 박도준 2019.02.16 21:18

    영상 자막의 미스프린트 부분은 찾아내신 대로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되겠습니다.
    1:07 경 while this top links happening ---> while this toppling's happening
    2:04 경 the inside leg and inside here ---> the inside leg and inside hip
    또한
    2:06 경 once I'm balanced against the force ---> once I'm down against the force

    Cue는 영화감독이 배우들에게 연기를 하라는 신호이므로, 스킹 시에도 특정 동작을 촉발하게 하는 신호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2:23 경의 these are my internal cues when i'm carving은 "이런 것들이 내가 카빙할 때 나의 마음속에서 주는 큐 사인(sign)들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Cue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으로 보셔도 대세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 임종철 2019.02.18 10:15
    internal cue에 대한 내용은 https://www.scienceforsport.com/coaching-cues/ 제가 이 글을 보고 말씀 드렸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의식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여기서도 스키 탈 때의 "의식" 정도로 봄이 아주 타당할 것 같습니다.
  • 이광호 2019.02.18 13:21

    internal cue 는 external cue 와 같이 쓰이는데요 북미 강습메뉴얼에 흔히 나오는 용어이기 때문에 설명드립니다. CSIA 에서는 한가지 기술을 교육할 때 먼저 개선할 기능적 목적을 정하는데요, 이를 테면 더큰 감속이나 회전력 증가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기술을 개발시키기 위해 간단하고 명확한 과제를 선정합니다. 이를 테면, 감속을 위해 스키를 피봇시키는 동작을 예를 들어보죠, 이때 강사는 스키어에게 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internal cue 로 발바닥의 압력이 증가하는 지, 그리고 external cue 로 눈발이 많이 날리게 되는지 주문합니다. 과제수행후 해당 cue 들을 발생했는지 물어보고, 그 결과 속도가 많이 줄었는지 물어봅니다. 이때 internal cue 는 경우에 따라 '의식'으로 해석할 수 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몸으로 느끼는 비교적 개관적인 감각 입니다 (발바닥 압력의 증가 감소는 비교적 객관적이죠 ^^).  폴로렌츠도 CSIA 레벨 3 까지 취득했고 APSI 교육체계도 북미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가정이라면,  어떤 원하는 동작이 제대로 되는지 알게해주는 가급적 측정가능한 '신호' 라고 해석하는 것이 좀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의식'이라고 하면 좀더 주관적이기 쉬운데, 북미에서 강습시에는 가급적 객관적이고 측정가능한 지표들을 선호하고 '의식'이라는 표현의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 임종철 2019.02.18 13:25
    오호 감각이라는 말도 좋네요.
  • 이광호 2019.02.18 13:27
    그렇죠, internal cue 는 감각, external cue 는 신호/증거/지표/표시 등등으로 문맥에 따라 번역됩니다 (제가 CSIA 메뉴얼을 개인적으로 번역하고 있어서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ㅋㅋ)
  • 박도준 2019.02.18 20:52

    링크해주신 부분을 읽어보니, Cue라는 용어는 체육학의 코칭방법론에서 정식으로 쓰는 용어네요. 위의 답글에서는 저는 그냥 일상적인 영어로 보고 해석했었습니다. 링크에는 Internal cue, External cue, Normal cue 3가지가 나오는군요. Internal cue는 자신의 신체를 동작시키는 것이고, External cue는 동작의 결과로 나타나는 외적 작용, Normal cue는 이런 Cue들이 체화되어 은연 중에 나타나는 것으로 설명되어 있네요. 위 두 가지 Cue에 대한 예는 이광호님이 답글에서 잘 들어주셨네요.
    (링크의 설명에서 Internal cue는 적극적이며 의식적인 행동이라는군요.)

    이렇게 전문적인 체육용어를 알고 나니, 현재 한국의 인터스키 대부분의 강습에서 더욱 신경써야 할 부분이 Internal cue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External cue는 코치들이 강습생의 동작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잘 코칭해주겠지만, Internal cue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평소에 강습생으로부터 거의 피드백을 못 받고 또한 (번거로워서인지, 미처 의식하지 못 해서인지) 강습생에게 어떤지 물어보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저의 오랫동안의 시즌강습 경험에 비추어봐도 그렇고요.)

    그래서 이왕 이런 용어가 정립되면, 강사들이 특히 Internal cue(내적 신호?)에 좀 더 치중해서 수시로 피강습생들에게 그에 관한 피드백을 얻고, 피강습생의 더욱 효과적인 기량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강사의 티칭 방법론에도 더욱 큰 발전을 이루기 바랍니다.

  • 박순백 2019.02.15 10:41 Files첨부 (1)

    2015년에 서정우 선생님이 폴 로렌즈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한 일이 있었지요. 그 이후에 그와 같은 스폰서를 가지고 있는 라일리 맥그라샨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어 그들 각자의 동영상은 물론 그들이 함께 타는 동영상들도 계속 보고 있습니다.

     [서정우] 호주 Lv. 4 examiner Paul Lorenz의 일본 스키 기술선수권대회 참가후기(유투브 영상) https://bit.ly/2N7PS6H

     

    그래서 저도 박도준 선생님이 올리신 바로 저 영상을 1월 26일 자의 제 스킹 후기에서 언급하고 올린 일이 있구요. 같은 영상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찬사를 보내시는 걸 보니 역시나 폴 로렌즈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순백] [2019-01-26 토] 그들도 스키를 더 잘 타고 싶어하는가?^^; https://bit.ly/2Gq0ixL

     

    c_14.jpg

     

    역시 동료라 그런지 라일리 맥그라샨과 폴 로렌즈가 추구하는 게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그 둘의 차이도 눈에 잘 들어오긴 합니다. 외국에도, 특히 알파인 스키의 종주국이랄 수도 있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유럽이나 미주의 스키어가 아닌 어떤 의미로는 스키의 변방 호주에도 이렇게 훌륭한 스키어들이 있다는 게 바람직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 우리 스키어들도 그들의 스킹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게 되길 빕니다.

     

  • H.Lim 2019.02.15 15:31

    전 이 영상을  박사님으로부터 소개받은 후로는 제 핸드폰에 저장해 놓고 가끔 들여다 봅니다.
    말씀 그대로 스킹을  이미 넘어서 버린 예술이지요.  ^^

     

     

  • 박도준 2019.02.16 00:58

    위의 영상을 보면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스킹이다 싶지만, 저같은 초보 스키어가 언감생심 감히 꿈이나 꿀 수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런 영상은 초고수 스키어들에게 보다 실감나게 다가올 법한 영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런 영상의 스킹 모습과 팁들은 초보 스키어들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정도는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인상깊게 본 장면과 팁은, 카빙롱턴을 할 때 (휘었던 스키가 펴지는 리바운드를 이용해) 폴라인 전에 바깥쪽 다리는 뻗어지고(Extension), 안쪽 다리는 구부려주어(Flexion), 바깥 쪽 스키의 압력을 증가시킨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이 과정에서 몸의 중심이 낮아지며, 바깥쪽 스키를 가압하지요.(카빙 시 다운동작을 두 무릎을 똑같은 정도로 구부려 엉덩이를 정면 방향으로[옆 방향이 아니라] 곧장 낮추는 것으로 잘못 이해하면, 특히 상급사면의 고속에서는 후경이 나서 매우 위험합니다. 간혹 강사님과 강습생들 간에 다운동작에 대한 의사소통이 잘못되어, 그러지 않도록 강사님들이 특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이전에 종종 그런 사례를 봤기에.) 또한 양 다리의 구부러짐 정도의 차이 때문에 높이의 단차가 생겨 하체를 더욱 잘 측면으로 기울여 설면과 접촉하는 스키의 에지 각도를 더 크게 하여 더 날카로운 둥근 턴호의 카빙턴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유추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이론이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 스킹에서 실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겠지요. 특히 상급사면에서 그런 팁을 실행해 보려고 하면 더욱 더. 그래서 많은 연습, 비시즌 근력과 유연성 훈련, 그리고 스키의 전문강사가 봐주고 체크해 주는 과정들도 필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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