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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키장 정보란: [1], [2], 해외 스키장 정보: [1], [2], 김도형의 미국 스킹 후기, 클럽메드 야불리 원정 후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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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날이었고, 서울 시내의 기온은 영상이었다. 하지만 역시 스타힐리조트 스키 베이스의 온도는 낮았다. 오전까지는 아주 스키 타기에 좋은 설질이었고, 오후도 탈 만했다. 이유는 해가 안 난 날이었기 때문이다.(오전 중엔 그래서 꽤 추웠다. 장갑을 벗고 동영상을 하나 찍다가 손이 어는 줄 알았다. 겨우 4분 이내의 동영상이었는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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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스타힐리조트엔 알파인 보더들이 대단한 실력들을 뽐내고 있다.

 

최근 스타힐엔 알파인 보더들의 숫자가 많이 늘었는데 이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 이들의 카빙 실력은 정말 입이 딱 벌어질 정도. 어느 방향으로의 턴이건 설면에 손이 닿는다. 그걸 보면서 "전혀 관심 없던 스노우보드를 해보고 싶은 기분"이란 얘길하는 스키어들도 생겼다.^^(반선생만 그런 얘길 한 게 아니고, 실은 나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리프트에 동석한 다른 분도 알파인 보딩은 한 번 해보고 싶단 얘기를 했다.) 프리스타일 보더들과는 달리 이들은 진행방향이 스키와 같다. 그래서 프리스타일 보더처럼 등뒤나 옆에서 달려와 부딪히는 일은 없다. 그리고 알파인 보더들의 실력은 보드 최상급자들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에도 불구하고 제어 능력들도 상당하여 의외로 보더와 스키어의 충돌 사고가 거의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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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55 기온은 영하 5도. 

 

오늘은 어제 웰리힐리파크에서 스킹을 했던 집사람은 쉬겠다고 하고,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를 선물받은 아들네 큰 꼬맹이는 집에서 게임을 하려는지 안 온다고 하여 나 혼자 스키장으로 향했다. 난 요즘 스키 컨트롤 능력이 계속 향상되는 느낌이라 이 때 열심히 타서 다잡아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쉴 수가 없다.^^; 내일도 부슬비 정도면 스키를 타러가야하지 않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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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장업협회의 티칭 레벨에 대한 관심을 가진 스키어들이 늘어나는 듯하다. 2월 10일(일)에 티칭 1 테스트가 스타힐리조트에서 실시된다. 

 

열심히 스키를 타다가 천마산 죽돌이들을 만났고, 그중 한 분과 함께 스킹을 했다. 그분은 두 번 팔로우 스킹을 하더니 다리에 쥐가 났다고 도망(?)갔다.-_- 임형찬이란 그분의 이름은 숨겨드리는 게 예의가 아닌가 한다.^^;

 

열심히 혼자 타는데 오랜만에 조카애가 나를 찾는다. 이번 시즌 들어 다른 스키장에 주로 가던 조카 정아가 모처럼 스타힐리조트에 왔기에 한 번 타 보라고 했다. 한두 번 탄 후에 동영상을 찍어줄 테니 그걸 보면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정아는 좀 더 가다듬으면 보기 좋게 탈 듯하다. R라인 상단에서 D코스 하단까지 숏턴을 해보라고 하고, 동영상을 하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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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라인 상단에서... 정아는 다이어트로 최근에 무려 6kg을 뺐다는데 그러고 보니 기존에 입던 스키복이 커져서 새 스키복을 마련했단다. 이탈리아제의 콜마(Colmar)인데 웃기는 건 이 옷이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팀복이라는 것.-_- 아니 프랑스는 좋은 스키복 회사가 몇 개나 되는데 어떻게 남의 나라가 자국 국가대표팀의 팀복을 스폰하고 있는 건지...^^; 프랑스가 이런 일엔 자존심을 꽤 내세우는 나라인데... 

 

[2019/02/02 토] 조카 정아의 스킹 

 

 

요즘 동영상은 DJI 오스모 포켓으로 찍는데, 부피가 작고 사용하기에 간편하여 그걸 쓰지만 모니터용 LCD 창이 워낙 작아서 불편하다. 그래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PGYTECH의 오스모 포켓 홀더(holder)를 하나 구입했다. 그건 아이폰을 연결해서 그걸 모니터로 사용케 해주는 장비이다. 근데 제품이 매우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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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편의 Pgytech의 홀더 오른쪽에 오스모 포켓만 장착되어 있고, 왼편의 또다른 홀더에는 아이폰을 거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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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시에는 이런 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아무리 스포츠 동영상이긴해도 구도 같은 것도 생각해 가면서 찍으려면 모니터가 좀 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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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번 스킹을 하고 카페인을 보충하기 위해 스노위 스낵으로 왔다. 왼편의 하성식 선생은 조카의 자전거 선생님이기도 하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 모글 코스에 갔다. 여러 모글리스트들이 모글을 타고 있는 걸 보고 한 번 타보잡시고 갔던 것. 기존에 만들어진 한 줄짜리 모글은 아직도 골이 덜 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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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영 데몬의 주니어 강습인데 모글 강습이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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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글리스트 막스가 출동했다. 스타힐모글러브의 리더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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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의 주도로 기존의 한 줄 짜리 모글 왼편에 한 줄을 더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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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이 많은 막스가 앞장 서서 범프를 만들 위치를 표시하고, 뒤에 있는 스키어들이 그 자리를 따라 스킹함으로써 골을 만들어 간다. 이 때의 기온은 영상 3도였다. 영하의 기온이면 설면이 단단해서 이런 식으로 골을 만들 수 없지만 영상에서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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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으로 자리를 내고, 여기서 계속 스킹을 하여 골을 파는 것이다. 

[2019/02/02/ 토] 스타힐리조트 모글 코스 조성

- 스타힐리조트의 모글 코스엔 원래 한 줄만 조성되어 있었다. 파이프를 등간격으로 꽂아 정식으로 조성했다. 그 왼편의 공간에 두 번째 줄을 하나 더 만들었다. 이번엔 리더가 적당한 간격으로 범프 위치를 잡아가며 자리를 낸 후에 여러 사람이 스킹을 하여 모글 길을 냈다. 한 이틀 사람들이 더 타면 제대로 두 번째 모글 길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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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 한 줄을 조성해 놓은 후에는 계속해서 여러 라인을 오가며 스킹을 했다. 계속 컨트롤을 높이기 위한 연습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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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카 정아는 오후내내 자기네 회사의 스키 초보 동료와 함께 초보 코스에서 스키를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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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넘어서까지 스키를 타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내일 일요일은 비가 안 내리면 좋겠고, 심한 비만 아니면 스키를 타러 가고자한다. 비 대신 눈이 내려야 겨울다운데...-_-

 

근데 미세먼지를 생각하면 이런 비가 한 번 정도는 와도 괜찮다고 자위하고 싶으나... 그래도 그게 일요일에 내려서는 안 되는 거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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