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사이클 부츠(슈즈)를 맞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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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내 발 모양 대로 만든 거고, 신어보고 쓸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땐 블로우 드라이어로 열을 쬐고 그 부분을 손으로 수정해 줘도 됨. 인라인에서 카본 부츠를 워낙 많이 신어보고 또 자가 피팅도 했던지라 기술이 늘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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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리뷰 내용이 기억납니다.
'발에서 밀리지 않을까, 물집은 안 생길까 걱정했는데, 웬걸. 집까지 45키로를 달려가야 하는 텀에서 집에 가서 알게되었다. 스냅 다이얼을 풀어둔 상태에서 집에 갔다는 것을...'
이 정도면 착용감은 백빠(!)인 거죠.
자 그럼 올해 로드에서 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아부지 저 di2로 갈랍니다. 듀라에이스 . -
무리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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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ㅔ. T.T 어제 하 교주님도 반대하는 가이드를 주셔서.
안 하기로 했습니다. 무리 안 하고 걍 빚이나 갚는 걸로~ ^^ -
잘 했어.
굳이 필요치 않은 거면 욕심이지.^^
그리고 울테 DI2도 괜찮아.^^
'하란 거야 말란 거야?'라고 생각지는 말어.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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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말씀이시죠? https://bit.ly/2TnDJg0
요런 거 구매해서 peter lee 사장님에게 가믄 되겠군요. -
아니, Peter Lee 사장님의 바이클로 광진점이나 바이클로 일산점에 가서 구입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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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울테 Di2 쓰는데, 장거리에 좋네요.
산악 잔차만 타다, 작년에 입문하면서 장만한 첫 로드 잔차에 Di2로 가서 오버스펙인가도 했지만, 주변 잔차 고수들이 계속 탈 거면 후회 없을 거고 장거리에 특히 좋다고 해서 질렀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더군요.올해도 작년에 이어 둘 째랑 STP 나가려고 하는데, 겨우내 빡시게 스키 타고 짬나는 대로 업힐 연습만 해주면, 봄에 잔차 팀에 껴도 중간은 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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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신는 거 다 떨어지면 다음 걸로 고려할 만하네요. 발이 무쟈게 넓어서 울 동네선 맞는 게 어차피 비싼 거밖에 없어서리.
근데, 제가 신는 건 잘 닳는 부분은 교체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쫌 오래 신을 듯 해요. ㅋ
저도 봄부터 본격적으로 연습할까 하는데, 울 잔차 팀은 벌써 비만 안 오면 나가려 하고, 밤엔 즈위프트 (Zwift)에서 만나고... 징그런 짐승들. 겨울엔 겨울 운동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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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국에 계신 분이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시다니...ㅋ 이 제품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현재 저런 인라인 레이싱 부츠 같은 스타일로 만드는 회사는 손으로 꼽습니다.
미국 시몬즈 레이싱, 호주 본트, 그리고 한국의 이즈니. 시몬즈 레이싱 제품은 너무 비싸서 손대기 힘들고, 본트와 이즈니가 만만하실 겁니다.^^ 근데 본트 제품은 본트 사가 다른 회사로 라이센싱을 해줬는데 제품을 보기가 힘드네요. 한국에서 잘 나가는 자전거 관련 회사가 수입을 하고 있는데도...
하지만 이즈니는 계속 커가고 있는 회사라서 그런 일은 없을 듯합니다. 나중에 이 제품을 택해주세요.^^ -
겨울엔 스키 타야죠.^^ 자전거를 타기엔 너무 춥습니다.
바라클라바를 써도 겨울엔 머리가 너무 시려서 머리가 아파올 정도입니다.
그래서 바라클라바를 쓰고, 헬멧은 방풍 기능을 가진 천으로 만든 커버를 씌워야 하고요.
겨울용 자전거 재킷을 입어도 너무 추워서 좀 얇은 모글용 긴 재킷을 입고 타니 탈 만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하니 또 발이 시려서...-_- 결국 발에도 비닐 커버+방풍 커버를 하고 타니 괜찮더군요.
근데 이제는 발에는 배터리와 열선이 들어간 발열양말을 쓰면 될 것 같긴 해요.
하지만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요?
스키 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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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겨울엔 추워서 잔차 못 타겠어요. ^^ 스키는 오전 반나절만 타도 점심때 재킷 벗으면 셔츠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어서, 항상 여분 셔츠로 갈아 입을 정도입니다. 아마 산에서 타서 그런 듯 해요. 정설한데서 타면 레이싱 할 때만 빼고, 일반 스킹으로 하루 종일 타도 땀도 안 나는디요.
검빨!!! 무자게 이쁘네요. 발 모양에 맞추어 피팅하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