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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57 댓글 6

안녕하세요.

처음 올리는 글이 [리뷰/시승기]라니... 이런 글을 다 올리네요.

 

74년생 우리 나이로 46세네요.

2002년에 이사 와서 살게 된 곳이 봉평이라 스키장에 자주 다닙니다.

40대 초반까지는 발이 시렵다는 것을 몰랐는데 40대에 들어서서 해가 바뀔수록 발이 시렵더군요.

4년 전에 처음으로 발열깔창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이 최상급 부츠 가격과 비슷하지만 그래도 발가락이 따뜻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타는 횟수가 많아서인지 3년 정도 사용하니 발가락이 다시 시리기 시작했습니다.

제품 교체를 고민하고 검색을 하다가 여기에서 '모닥불 발열깔창'을 찾아냈고

부츠가 너무 발에 딱 맞아서 문제일까 싶어

새부츠도 구입하고 발열깔창(마니아용)도 구입해서 현재 잘 사용중입니다.

 

이번에 구형부츠 발열깔창을 교체하려고 찾다가 모닥불 발열깔창(탄소섬유) 신제품이 나온 것을 알았습니다.

마니아용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서 고민 없이 하나 더 샀습니다.

일단 가격이 착합니다. 검색을 잘 하면 정가 21만원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거든요.

타사 제품 대비 반값인데 성능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Sxxxx 제품 46만 원에 구입해 3년 사용했고 모닥불 발열깔창(마니아용) 작년 1월말에 구입해 잘 사용하는데

두 제품 성능이 비슷해서 굳이 두 배 가격을 내고 Sxxxx 제품을 살 필요는 없더군요.

다만 S 제품이 디자인 깔끔하고 샾에서 다 조립을 해준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 지금부터 조립 및 착용기를 사진 첨부로 올릴게요.

 

20190111_091329.jpg

내용물 중에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는 타사 완제품 구입해서 넣었는데 장단점은 있습니다.

단점은 투박해 보입니다만 바지 속에 감추면 남한테 보이지는 않습니다.

장점은 많이 사용해서 배터리 교체가 필요해지면 쇼핑몰에서 검색해서 새 배터리로 바꾸기 쉽다는 것인데

같은 제품 검색해 보니 2개에 2만5천 원 정도에 판매중입니다.

 

20190111_091412.jpg

발열판입니다. 판매자님 말로는 아랫 부분 3칸과 윗부분 2칸이 탄소섬유 발열판이랍니다.

이 부분을 자르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사용한다고 하시고 혹시 납땜 부분이 떨어지면 A/S는 된다 하시네요. 

 

20190111_091442.jpg

발열판을 고정하는 테이프입니다.

 

20190111_091501.jpg

온도 조절하는 컨트롤러 입니다.

 

20190111_091531.jpg

배터리, 컨트롤러, 발열판을 연결했습니다. 

 

제작자가 더 고민을 해서 컨트롤러를 배터리와 일체화 해주면 좋겠지만 그럴 경우에 새배터리로 교체가 어려워 진다면 

지금 그대로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90111_092623.jpg

발열깔창을 쓰면서 발바닥은 시렵지 않은데 아주 추운 날씨엔 발톱부분 부위가 시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렇게 조립을 했습니다.

 

발등부터 발바닥까지 발가락을 감싸는 방법입니다.

이너부츠 바깥쪽이라 열손실이 있겠지만 이 방법이 안 좋으면 다시 발바닥 전체로 바꾸면 됩니다.

실내에서 테스트로 온도 강에 맞추고 10여분 신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과연 슬로프에선 어떨지...

판매자가 탄소섬유 발열판이라 구부리고 접혀도 괜찮다고 강조하더니 정말 괜찮습니다. 

 

20190111_092636.jpg

 

20190111_0933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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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_094245.jpg

 

20190111_094314.jpg

 

20190111_100037.jpg

조립 완료 후에 실제 착용한 사진입니다.

오늘 야간에 슬로프에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어제 야간 휘닉스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마니아용을 장착한 부츠로 타다가 배터리가 다 됐는데

발가락이 시려워서 접고 내려왔는데 온도계를 보니 -2도 였습니다.

이제 저는 발열깔창 없이는 스키 못 타겠다 싶습니다.

40대를 넘신 스키어에게 발열깔창은 필수품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제 돈을 다 내고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정가보다는 조금 싸게 구입했습니다.

발열판이 2가지 크기로 나와서 작은 크기로 주문했더니 제작 판매자께서 전화를 해서 신제품이라고 이것 저것 자세한 설명을 하시더군요.

마지막 말씀이 여기에도 올리고 동호회에도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는 요구를 받긴 했습니다.

동호회에 많은 분들이 발열깔창을 사용하는데 대부분 40만 원 전후 가격대 제품을 사용합니다.

반값에 비슷한 성능이라면 그런 제품 널리 알려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에서 여기에도 글 올리고 동호회에도 알려줄 생각입니다.

 

 


  • ?
    조민 2019.01.11 12:59 Files첨부 (1)

    비싼 제품들은 그 가격의 대부분이 배터리 가격입니다.

    이 제품이 배터리 가격이 2개에 25,000원이라면,

    저 발열판과 컨트롤러의 가격이 나머지가격이겠네요. ^^ 

     

    저도 자작 발열깔창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보았는데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의 발열제품의 가격은 대단히 저렴합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5-9-Glove-Pad-Carbon-Fiber-USB-Fever-Mat-Warm/32958424330.html?spm=a2g12.search0104.3.114.3bae235bdwpvIh&ws_ab_test=searchweb0_0%2Csearchweb201602_5_10065_10068_10890_319_10546_317_10548_10696_453_10084_454_10083_10618_431_10307_10712_537_536_10059_10884_10887_100031_321_322_10103-10890%2Csearchweb201603_51%2CppcSwitch_0&algo_pvid=78dca29a-13af-4e1e-ba92-ee2377f63cc0&algo_expid=78dca29a-13af-4e1e-ba92-ee2377f63cc0-15

     

    c_7.jpg

     

     

    카본 히팅필름을 1만원 이내로 살 수 있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2019-Winter-Carbon-Fiber-Pad-Warmer-USB-Fever-Mat-15-20/32964763863.html?spm=a2g12.search0104.3.202.3bae235bdwpvIh&ws_ab_test=searchweb0_0%2Csearchweb201602_5_10065_10068_10890_319_10546_317_10548_10696_453_10084_454_10083_10618_431_10307_10712_537_536_10059_10884_10887_100031_321_322_10103-10890%2Csearchweb201603_51%2CppcSwitch_0&algo_pvid=78dca29a-13af-4e1e-ba92-ee2377f63cc0&algo_expid=78dca29a-13af-4e1e-ba92-ee2377f63cc0-27

     

    컨트롤러가 달린 제품도 이 가격이면...^^ 

     

    잘 찾아보시면 구입하신 제품과 비슷한 제품을 훨씬 저렴하게 구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
    우지용 2019.01.11 14:00
    물들어가도 괜찮을까요?
  • ?
    우지용 2019.01.11 14:15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883937361&jaehuid=
  • profile
    박순백 2019.01.11 15:06

    이런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온도조절기가 있는 걸 선택하시는 것이 필수적인 일입니다.

    아니면 "저온화상"을 입게 됩니다. 

    이 발열제품들이 찬 기운을 없애는 것이지 열을 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근데 50도 이상의 온도를 계속 가열해주는 제품들이 있던데 그런 건 온도 조절기를 통해

    더 낮은 온도로 사용하던가 가끔 꺼주지 않으면 화상을 입게 됩니다. 

  • ?
    김화선 2019.01.11 15:59

    몇시간 스키를 타면 아웃셀과 이너 사이에 흐를정도의 물이 차기도하니, 방수 여부 확인이 필요할거에요. 방수가 잘 안되어 발열체 내부 합선이 일어나면 배터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조심(낮은 기온이라 폭발 확률은 낮겠지만요)

     

    조민 선생님이 올려주신 3.7볼트 발열체에 2.1암페어가 흐르면 배터리가 쭉쭉 빠지면서 온도가 과하게 올라가서 발열체의 내구성이 못버틸거고요. 같이 올려주신 조절케이블과 함께 사용하면 좋을것 같네요. 또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런 발열체와 (실내에서) 같이쓰라고 3.7볼트 배터리도 함께 팔고 있는데 이 배터리를 영하의 슬로프에서 이 발열체와 사용하면 전원이 들어온건지 안들어온건지 느낄수가 없을테고요..

     

    얼마전에 자작 발열깔창 게시글의 댓글에 이쪽 분야 전문가분께서 답변하셨듯 발열 성능을 떠나, 발열로 인한 내구성(접착이 떨어진다든지) 문제가 더 클것 같고요.

     

    상온에서 적외선 온도계로 70도로 측정된다고 해도 부츠안의 이너와 아웃셀의 열용량이 크기때문에 온도가 훨씬 아래에서 발란스가 맞아질 "수도" 있습니다.

    자작 발열깔창 사용하실 분들은 조절기를 쓰시거나 발이 안시려울정도로 유지되게 수동으로 온오프 하시는게 좋겠어요.

     

    제작 판매자의 마진에 대해 비판(?) 하는게 무슨의미일까요? 그렇게 보면 스키관련 물품 중 훨씬 폭리를 취하는 제조 및 유통사가 많을텐데요?(스키 유통사 포함)

    구매자가 잘 알아서 판단 하면 될일

  • profile
    곽기혁 2019.01.21 16:29

    부츠안에 들어가는 인솔이 아니라 이너부츠 바닥에 설치를 하셨네요..  발등(토우캡)부분은 효과가 있겠지만 바닥도 효과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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