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obo-qa.jpg / wrong-terms.jpg
profile
조회 수 3426 좋아요 1 댓글 18

본 사이트를 둘러보는 것으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40대 후반의 지방에 사는 스키를 즐기는 초급스키어입니다.

 

요즘 유로스포츠 채널에서 방송하는 알파인스키 월드컵경기를 즐겨보는데

문득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기네요..

 

본 사이트 중고장터에 보면 월드컵스키 판매가 상당히 많이 올라오는데

(실제로 스키장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실제 월드컵 스키 경기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는 본적이 없으니....

 

그 많은 국내에 있는 월드컵스키는 과연 어떤 분들이 타는지 궁금해 지네요..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FUNSKI  
Comment '18'
  • ?
    FUNSKI 2018.12.13 09:12
    우리나라 슬롭 특성상 정설된 사면이 대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터스키의 발전도 한 몫하고 있습니다.
  • ?
    나웅이 2018.12.13 10:13
    적설량이 너무 적어 파우더가 없고 빙판이 많은 게 이유라면 이유가 되지 않을까요..ㅜㅜ
  • ?
    후광 2018.12.13 11:30

    해당 질문엔 많은 분들이 한국이 강설이고 빙판사면때문이라 답하시겠지만 전 좀 다르게 봅니다.

     

    어떤 종목의 생활체육이든간에 한국은 유독 장비병이 심합니다.  그게 남의 시선의식이건 자신의 지름만족이건 간에요.  일단 이것이 가장 큰 이유같구요.

     

    최근 출시되는 스키회사별 월드컵 바로 아래 라인업 중에 강설/빙판 설면그립력이 안나오는 제품은 없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밀린다면 그건 모두 정비의 문제이고 실력의 문제이지요.  오히려 정설사면인 오전 몇시간만 지나면 월드컵 스키의 장점은 빨리 사라집니다.  오히려 허리 70mm짜리가 더 나아요.

     

    월드컵 모델이 강설과 빙판에 유리한건 사실이나, 그건 경기상황, 즉 급사면 빙판 고속 소회전 카빙의 스킹일 경우 뿐입니다.  고속으로 인해 순간증가되는 코너링포스에 대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불편한 판을 선택해야 하는 것일 뿐이죠.

     

      

     

  • ?
    지인 2018.12.13 20:27

    1, 주변 스키장에서 보이는 월드컵스키는 월드컵 선수들이 사용하는 순수한 경기용 모델이 아닙니다.
    한국 스키어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WC라고 쓴 것이지 절대 월드컵 선수들이 사용하는 스펙이 아닙니다. 금속 판넬이나 엣지의 두깨가 다릅니다. 스키장에서 보이는 월드컵 스키는 양판용 모델이라고 해서 그냥 좀 상급스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모계열의 회전스키보다 약간 더 강한 스키정도인 것이지 일반인 중상급자들이 타지도 못할 스키는 아닙니다. 

    포지션만 좋다면 중상급이상의 스키어라면 스키를 충분히 눌러 밟아서 돌릴 수 있습니다. 그게 안되다면 포지션이 잘못된 것입니다. 시즌강습 2-3시즌꾸준히 받으면서 기초를 다진 스키어라면 월드컵 양판스키에 끌려다닐 이유는 없습니다. (단, 대회전 32md이상은 예외로 하죠.)

     

    2, 또한 한국 스키어들이 월드컵 양판용 스키를 좋아하는 이유는 한국의 스키장이 대부분 정설된 사면과 강설이라는 점이 있을 겁니다. 이런 사면에서는 엣지가 잘 물어주는게 좋으니까요. 스키장의 설질의 문제뿐 아니라 스키어에게 주어진 다른 요인들도 관여됩니다. 일반적인 중상급이상의 스키어들은 카빙계열을 연습하는데요. 한 대의 회전 스키로 연습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엄밀히 말해서 스키를 제대로 연습할려면 회전스키로 숏턴하고, 미들턴 이상은 대회전스키로 타야 맞습니다. ) 

    한 대의 월드컵 스키...그것도 카빙숏턴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월드컵 회전스키를 사용해서  대회전까지 전부 타야하는 것입니다. 회전반경은 짧지만 강성이 강한 월드컵 회전스키를 이용해서 교묘하게 힘 조절을 해서 턴호를 늘리는 것이거든요. 이게 나쁜 것이 절대 아니죠. 날만 걸어서 적당한 프레스만 주면 롱턴이 되니 매우 편한 것이기도 합니다. 대회전처럼 일정 속도이상 내어야 외력을 만들 수 있고, 그로 인해 스피드는 더 많이 나서 위험할 수 있으니까요. 회전스키는 속도가 접설 유효길이가 짧아서 속도가 안나죠.

     

    3, 여기에 레벨2/ 티칭2를 목적으로 하는 스키어가 많은 것도 요인입니다. 대입시험이 선행을 하게 하고, 과외를 받게 하듯이... 레벨 테스트가 스키어를 시험용 스키어로 만들죠. ㅎㅎㅎ

    레벨2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 여러 종목을 2-3개의 회전 대회전 모글 스키로 타게 되면 불리한 점이 많습니다. 스키를 매번 갖고 다녀야 하고, 스키의 그립감을 시험장 컨디션에 맞춰 계속 파악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레벨2 검정을 하는 분들은 회전스키 한 대로 시즌초부터 검정때까지 연습합니다. 롱턴부터 숏턴, 스탠다드... 심지어 모글까지도요. 이런 여러 종목을 연습하기에 월드컵 양판스키나 데모계열이 스키가 좋습니다. 물론 그보다 낮은 등급의 스키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는 있겠지만요. 중요한 시험이니 좋은 스키로 시험을 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죠. 돈 좀 더주면 살 수 있으니까요.

  • ?
    지인 2018.12.13 20:38

    그리고 한국 인터 스키어들 스키실력이 전세계적으로 봐도 매우 높은 편입니다. 여러 나라 스키장을 가보세요. 이렇게 카빙으로 쭉쭉 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 있는지 말이죠. 한국처럼 잘 타는 인터 스키어는 매우 매우 드뭅니다.

    자연적인 조건과 장비 등등의 지원으로 인해 유럽이나 미국이 레이싱에서 독점하는 것은 맞습니다. 레이싱을 하고 싶어도 1년에 2-3개월 반짝 탈 수 있는 우리나라와 1년 내내 스키를 탈 수 있는 유럽이나 미국은 비교 자체가 안되죠. 하지만 일반적인 아마추어 스키어의 수준으로 보면 스키인구수 대비 인터스키 실력은 세계최고일 겁니다.

    시험에 대한 욕망이 강한 한국인의 특성상 레벨 취득이 인터스키어의 실력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했지요.
    한국 고유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욕구 말이죠.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월드컵 양판 스키를 타는 수많은 스키어들은 시즌 강습도 받고, 기타 동호회 강습도 받으면서 진지하게 연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즌 강습 4-7시즌정도 받으면서 열심히 진지하게 스키 타는게 한국 중상급 스키어입니다
    한국 스키어들이 장비만 좋은건 허세라고 폄하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p.s> 스키를 잘타고 싶으시다면 월드컵 스키를 사지 마시고, 허접한 올라운드 제일 싼 것을 구하셔서 시즌 강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
    케이스키 2018.12.18 10:16

    한국인들 뭐든 하면 잘하려는 욕심은 인정합니다만, 단순히 매끈한 사면에서 카빙만 잘한다고 최고라고 단정지으시는 것은 좀 그렇네요. 해외 스키장은 워낙 환경이 다양하고, 한국에서는 전혀 접할수 없는 험한 상황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수들은 대개 절벽같은 모글이나 트리런을 하기때문에 눈에 잘 보이는 것이지요. 정설사면에서 스킹과 폼만 놓고 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좀 자만하신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가끔 한국 스키어들이 록키지역에 스키 관광을 오시는데, 전부 카빙스키만 들고 오셔서 정설된 사면만 타시는데, 한국인들 눈에 폼이 엉망인 스키어들 가는 급사면 모글이나 트리런 등은 따라다니지도 못하십니다.

     

    각 나라의 자연적 문화적 스킹 환경이 크게 다른 것이지 우열을 단정적으로 말하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어찌하다보니 원글에 나름의 답변이 되는데요, 한국의 제한된 스킹 환경 탓에 장비,복장 그리고 폼에서 흥미를 추구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최상급 장비 수요가 높은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
    지인 2018.12.18 16:04

    ^^ 우리나라 스키장 여건이나 알파인 스키어들 수준을 보면 자만할 환경이나 되나요. 우리나라 스키장 다 합쳐봐야 휘슬러 하나만도 못하고, 월드컵 레이스에 출전도 변변히 못하는게 현실인데요. ㅎㅎㅎ

    그나마 일반 동호인들이 이런 허접한 환경에서도 나름대로 열심히 잘 타고 있다는 자조섞인 글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우린 우리 스스로를 너무 깔보는 경향이 많으니까요.

  • profile
    Dr.Spark 2018.12.20 19:32
    저는 지인 님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제가 월드컵 스키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한다고 하면
    저도 똑같이 썼을 겁니다.
  • profile
    정재영 2018.12.13 23:55
    여러 많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 ?
    ert8234 2018.12.16 04:13

    어느 수준에 오르니 월드컵 급의 모델들을 사용하시는 동호인들도 많지만

    아예 잘못된 정보와 조언으로 구매하는경우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타 스포츠로 예를 들건데 배드민턴, 테니스, 당구, 야구, 축구, 골프 등등

    다른 스포츠들은 고가의 장비를 접해보면 내구도 좋고 감각을 살려주고 가볍고 밸런싱이 좋아 몸에 부하도 덜주고

    사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에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에 말씀드리는건 무조건 좋은거로 시작하자는 속된말로 장비병을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열심히 탈 스키니깐 최상급의 장비로 시작하여 좋은 효과를 기대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스키에도 이런 인식으로 시작하시는 분들이 장비를 wc모델이나 대회전스키(최근은 아니지만 예전에 본 기억이..) 사신 분들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다 그러시진 않겠지만 없지는 않을듯 합니다.

  • profile
    정재영 2018.12.16 17:16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토끼베개 2018.12.17 03:14

    개인적으로 그랜저가 많이 팔리는 이유와 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80년대에는 똑같은 스키(와 스키복)를 만나기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또한 교체주기도 길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특정 모델의 스키(와 스키복)와 최신 모델을 만나기가 매우 쉬워진 것 같습니다.

  • ?
    수퍼노바 2018.12.19 14:26

    저의 경우, 잘나가고 안정감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

    정설된사면이라도 주말이용자가 많은 사면이면 2~3번 타면 엉망이됩니다.

    급경사에 엉망이된 사면을 그나마 탈려면 월드컵스키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 profile
    정재영 2018.12.19 22:57
    많은 의견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과 비슷한 의견도 있으시고, 다른 의견도 있으시고. 저도 스키에 대한 애정 대비 잘 타지는 못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스키에 만족하고 즐겁게 타는게 정답인듯 하네요. 다시 한전 감사합니다.
  • profile
    Dr.Spark 2018.12.20 20:34 Files첨부 (2)

    아마추어인 제가 월드컵 스키를 선호합니다. 물론 진짜 월드컵 스키가 아닌 "양판용 WC 스키"이므로 그건 진짜 월드컵 레벨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예전에 소위 "선수용"으로 분류되던 스키들을 "WC 규격"으로 만들었다는 표시일 뿐입니다. 당연히 예전의 그 선수용이란 것도 결국은 월드컵 레벨의 선수들이 타던 스키는 아니고 양판용인 것이지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WC를 달고 나오는 스키들이라고 해도 특정 회사의 "월드컵 레벨" 선수 지급용으로 따로 만든 것이 아니면 진짜 월드컵용이 아닙니다.

     

    중고등학교, 혹은 대학교의 엘리트 선수들이 양판 월드컵 스키(이게 소위 "선수용")를 타긴 합니다. 하지만 아마도 진짜 월드컵 스키를 타는 선수들은 우리나라의 경우 아머 사에서 사에서 후원하는 정동현 선수의 아토믹 WC 말고는 별로 없을 겁니다.

     

    전 WC 회전 스키를 선호합니다만 그냥 상급자용의 스키를 탄다고 생각하고, 그 정도급이 아니면 경사가 센 곳이나 아이스반에서 "제가 원하는 만큼"의 그립이 안 나오기 때문에 그걸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질문이 있기에 이 질문을 페이스북에 포워딩하면서 한 마디.^^

    c_11.jpg

     

    c_12.jpg

     

  • profile
    정재영 2018.12.21 19:33
    다양한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월드컵스키에 눈은 가는데 탈 엄두는 안 납니다.
  • profile
    일월여신|한상률 2018.12.21 11:22

     제가 생각하는 월드컵 스키, 특히 회전 스키가 많은  이유는

     

    1. 가게의 추천 - 비싼 스키를 팔아야 많이 남기 때문입니다. 손님도 비싼 WC 스키가 더 멋져 보이기 때문에 사고 싶어집니다. 주위에서도 초급용 사면 금방 또 사게 되니 처음부터 상급자용 사라, 타다 보면 다 적응된다고 합니다 사실 두 얘긴 모두 틀린 말이지만 손님 달라는데 가게에서는 말릴 이유가 없으니 상급 스키를 잘 알지도 못하고 타게 되는 거죠.  (저는 상급 장비 살 돈을 대 줄 것도, "적응"될 때까지 무료로 강습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상급 스키장비를 권하는 사람이나 권하고 파는 가게나 꽤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2. 장비 과시욕 - 전 이건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과시욕이라고 보기보다는 대부분 상급자용 스키를 쓰면 더 잘 타질까 싶어서 사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안 그렇습니다만.) 그리고 히르셔나 밀러, 시프린이 쓰는 것과 같은 브랜드 최상급 스키(실은 다른 스키지만...)로 타면 그렇게 탈수 있을 것 같은 기분 들잖아요. ^^

     

    3. 인공설, 다져진 슬로프, 빙판이 많고 좁은 스키장 환경 - 이쪽도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바인딩 수치 12쯤 되는 중급자용만 되어도 정비 잘 하고 제대로 체중 실어 타면 웬만한 경사나 아이스반에서도 그립력이 모자라지는 않습니다. WC 스키는 대충 서 있어도, 날 정비가 덜 되었어도 그립력이 끝내주니까 버틸수 있고,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모자란 정비 상태나 실력을 돈 들여 고성능 장비로 때운다, 가장 편한 방법이지요. (제어가 힘들어 고생하는건 논외로 하고요.) 

     

    제가 주로 쓰는 스키는 반경 21m, 180-182cm 데모급 대회전 스키입니다,  그립력 좋고, 시원시원하게 속도 잘 나고,  숏턴은 스키딩으로 하면 어디서든 여유 있게 탈수 있어 좋습니다. 그런 올라운드/대회전 스키의 단점은 긴 만큼 무겁고, 들고 다니거나 차에 실을 때 불편하다는, 크기와 무게 뿐인 것 같습니다. (왁스질 할 때나 날을 갈 때 수고가 더 들지만 그건 무시할만 하고요.)  제 실력에는 안 맞지만 양판형 WC 스키도 갖고는 있는데, 레이싱 대회 때엔 카빙 못 하고 긁고 타는 한이 있어도  그런 게 아니면 기문을 통과 못 하는  경우가 있어서 어쩔수 없이 쓰는 겁니다.   

     

    전 국내 실정에서는 길이 170-180, 반경 15m에서 20m 이하 스키가 타기도, 연습해 실력 올리기도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profile
    정재영 2018.12.21 19:39

    글 올린 지 8일이나 되고, 목록에서도 뒤로 많이 밀렸는데, 자세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실력보다는 많이 높은 스키 타고있지만, 확실히 올라운드스키가 누르는 힘의 강도에 따라 다양하고 편하게 탈 수 있어 재미있더라고요. 

    전에 165탈 때는 잘 몰랐는데 174 타다가 지난 시즌에 회전스키를 세컨드 스키로 추가 구입해서 번갈아 타보니 회전스키와 올라운드스키의 각각의 특유의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좋아요
20326 폴/스틱 Leki 폴 hand guard 장착에 필요한 특이한 볼트와 너트를 구할 수 없나요? 김대희 2018.12.15 242 0
20325 고글/스포츠글라스 마커 고글 시야 많이좁나요..? 김정은 2018.12.15 220 0
20324 기타 브리코 페이토 usa 헬멧 가짜도 있나요? file 이강인 2018.12.14 398 0
20323 스키판 스키 상판 수리 질문드립니다. file 김재호 2018.12.14 504 0
20322 스키판 아웃셀 조절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file 권슬기 2018.12.14 315 0
20321 스키화/부츠 대체 고수님들 부츠 발 아픈 거 어느 정도 까지 참아야하는 겁니까?? 속시원하게 답변 좀 부탁합니다. 6 김태훈 2018.12.14 1085 0
20320 튜닝/정비 사이드월 깎아야 되나요? 3 김정식 2018.12.14 594 0
20319 튜닝/정비 적외선 왁싱 vs 핫박스 왁싱 2 MarkLee 2018.12.14 627 0
20318 스키판 스키 장비 구입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2 김태호 2018.12.14 266 0
20317 스키판 초급이지만 미리 중급용 스키를 사는 것은 별로겠죠? 13 신오철 2018.12.13 1424 0
20316 스킹 기술 오다리의 카빙턴 8 신광석 2018.12.13 1282 0
20315 스킹 기술 김창수 선생님 제트턴 좌표 부탁드려요... 2 file 박태우 2018.12.13 779 0
20314 스키판 회전스키 160 7 임대규 2018.12.13 815 0
20313 스키 샵/렌탈 샵 지산 리조트 고급 렌탈샵 3 황일주 2018.12.13 575 0
» 스키판 우리나라에 월드컵스키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18 정재영 2018.12.13 3426 1
20311 스키복/장갑/양말 미즈노 스키복, 일본 직구를 하려는데 그 사이즈를 잘 아시는 분? 4 권남훈 2018.12.12 853 0
20310 스키판 17/18 Head islrd 질문입니다 1 file 김시현 2018.12.12 722 0
20309 바인딩/더비 조언 부탁드릴게요 1 file 김재윤 2018.12.12 400 0
20308 스키판 head 스키의 특징을 알고 싶습니다. 2 김동규 2018.12.11 2989 0
20307 튜닝/정비 브리코 왁스 사용법 7 file 국양호 2018.12.11 136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0 141 142 143 144 ... 1158 Next
/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