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스키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by 정우찬 posted Oct 31,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스키를 업으로 하지 않은 사람으로는 나만큼 스키에 미친 사람은 없으리라는 걸 자랑으로 여기며 살았다.

이렇게 스키에 미쳐있음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던 내가 페이스북을 통해 만난 한 스키어 때문에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

스키 가이드조차 없는 나라를 스키 선진국이라 부를 수는 없지 않은가. 이 분의 경험이 좀 더 빨리 공유될 수 있었다면 우리의 스키문화를 훨씬 더 발전시킬 수 있었을 텐데..."   

- 박순백 박사님의 추천사 중 발췌.

 

"매년 해외 스키투어를 하면서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 많아 이런 곳들은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도 스키안내 책이 한 권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

앞으로도 스키 관련 서적이 많이 나와서 스키의 변방이 아니라 중심국으로 커가길 기대해 본다."   - 문병천 선생님의 서문 중 발췌.

 

박순백 박사님이 이처럼 격찬을 보냈던 [월드 스키 투어]를 쓰신 문병천 선생님께서 이번 '제 1회 파우더 매니아 워크샵'의 성공을 기원하며 보내 주셨습니다. 문병천 선생님의 [월드 스키 투어] 다섯 권은 행사에 참가하신 파우더 매니아 분들에게 경품으로 드리겠습니다.

 

박순백 박사님, 문병천 선생님 같은 분들에 의해 한국의 스키문화가 발전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스키어라면 서가에 스키기술서적 외에도 [월드 스키 투어] 책 한 권 씩은 꽂혀 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스키가 스포츠를 넘어 문화로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보다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KakaoTalk_20181031_145811142.jpg

 

KakaoTalk_20181031_145811621.jpg

 

 ​문병천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 글을 추천한 회원 ♥
  Dr.Spark  

Articles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