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비행 교육을 받으러 평창 용구니아지트에 가다. - 2(이튿날 오전)
2018/10/16(화) 아침이 밝았다. 평창의 "궁항동길 156-44"의 아침은 700고지(실제로는 횡계는 700고지 이곳 평창은 680고지라고...) 강원도의 가을 아침이 어떤가를 잘 알려주고 있었다. 서늘하다 못 해 써늘한 아침 공기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있었다.
산동네의 아침 풍경은 어떤가하고 동네쪽으로 나왔더니 아침 공기가 차서인지 산아래 안개가 자욱하다. 가끔은 저 산안개가 더 차가운 날씨를 만나면 아주 가늘고 세밀한 빗방울로 뭉쳐 "는개"로 변하고, 는개 속을 걸으면 온몸이 서서히 젖어온다고 한다.
- 아직 해가 뜨기 전이라 사물은 밝은 색을 띄지 않는다. 그리고 새벽 이슬에 젖어있어서 칙칙한 색을 보여준다.
- 안개 낀 강원도 평창의 산간 풍경이다. "여긴 매일 그래요." 정용권 선생님은 매일 아침 동네엔 산안개가 자욱하다며 그렇게 말씀하셨었다.
- 아래 동네로 내려가 본다.
- 가을걷이가 끝난 배추밭 저 편에 집 몇 채가 보인다. 그 유명한 평창의 고랭지 배추밭인 것이다.
- 양배추 밭이었던 듯. 뽑아낸 배추 고랑에 뒤늦게 올라온 배추잎들이 조금씩 보인다.
- 용구니아지트보다 더 높은 곳에도 집들이 보인다. 아래 동네 쪽으로 내려가다가 동남쪽 언덕을 향한 길을 잠시 올라가 보는 중이다.
- 가을걷이가 끝난 밭인데도 그걸 갈아 엎어 놓은 듯. 다음 농사를 위해 벌써 그런 준비를 한 모양이다.
- 아직 일부는 수확하지 않은 양배추 밭도 있다.
- 억새 잎도 가까운 곳에 보이는 상수리 잎의 색깔에 물들어 가는 듯하다.
- 동네의 간선도로는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고...
- 평창으로 향하는 국도는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다. 멀리서 집사람 역시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며 내려오는 중이다.
- 여긴 수확이 아직 안 된 넓은 무밭이 있다.
- 여긴 수확을 한 배추밭이고...
- 여긴 수확되지 않은 무밭이다.
- 저기 새벽부터 배추인지 무를 뽑아 차에 싣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 저많은 무들이 도시인들의 식탁에 맛있는 무김치 혹은 동치미가 되어 올라갈 것이다.
- 이처럼 싱싱하게 자란 무들이 지천이다.
- 다시 용구니아지트로 올라가는 길이다. 국화차를 만드는 데 적합한 야생 감국이 피어있다.
- 왼편에 정 선생님의 거처가 보이고, 나무 뒤에 숨은 용구니아지트와 흰 돔의 일부가 보인다.
- 돌아오자마자 드론 비행 아침 교육(실습)이 시작된다.
- 오늘 아침도 어제 날려본 DJI 매빅으로 연습한다.
- 중국의 DJI 사는 이제 드론 천하를 평정한 듯하다. 기존의 강자들은 모두 문을 닫았고, 새로 태어나 잘 커가던 소형 드론회사들 중 몇 개도 DJI 사가 사들였다고 한다.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이 회사가 카메라계의 최강자인 스웨덴의 하셀블라드 사까지 사들였으며 이제 매빅 프로에 설치된 카메라에는 하셀블라드 로고가 붙어있다.(하셀블라드 사의 고성능 카메라는 아폴로 로켓과 콜럼비아 우주왕복선에 장착되어 달의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푸른빛 지구를 촬영하는 데 쓰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 드론을 불러들이고, 설명이 이어진다.
- 정 강사님은 주조종기를 Dr. Ko 학생은 부조종기를 들고 있다. 전자가 후자를 override할 수 있어서 학생의 실수는 강사가 바로 해결해 줄 수 있고, 이어서 올바른 시범도 보일 수 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기종은 현재 매빅 뿐이라 한다.
- 다시 드론을 날린다.
- 비행 연습장에서 더 위로 올라간 곳에 있는 외딴집 부근으로 왔다. 사진의 중간에 전봇대가 있고, 그 옆에 드론 비행을 연습하는 두 사람이 보인다.
오전의 첫 비행 연습을 마치고 정 선생님의 거처로 가서 아침 식사를 했다. 그리고 커피 한 잔을 마신 후에 건넌방으로 이동하여 또 한 번의 이론교육에 돌입한다.
- 이론 교재가 프리젠테이션 되고, 그걸 보며 질문/답변이 계속된다. 이론 교재는 내용이 상당히 다양하고도 깊었다.
- 이번엔 집사람이 가진 기종인 팬텀 4에 대한 설명이다. 집사람의 드론은 용구니아지트에 있고, 이 드론은 정 선생님이 실습교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 배터리를 제거하는 연습도 했는데, 배터리를 빼내는 게 쉽지가 않다. 집사람은 결국 그걸 빼내는데 실패했다.ㅋ(내가 해봐도 처음엔 요령이 없어서 쉽지 않았다.) 드론의 모든 부품 중 가장 무거운 것이 바로 배터리이다.
- 여러 개의 팬텀 4용의 배터리가 있다. 그리고 배터리마다 이름표가 붙어있다. 드론과 배터리에는 이렇게 소유자의 이름과 연락처가 명기되어야한단다. 사고에 대비한 조치이다. 혹 드론 교육을 받으실 의사가 있는 분들은 위의 연락처를 활용하시기 바란다.
- 팬텀 4의 조종기는 더 크다. 조종기에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하여 비행 상태를 보면서 드론을 조종할 수 있다. iOS와 안드로이드를 지원한다.
- 드론 조종용 앱인 DJI Go의 앱 화면을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설정방법을 숙지해야한다.
- 드론 착륙시 바닥 상태가 나빠 착륙이 여의치 않은 곳에서는 손에 들고 드론을 날리기도 한단다.
- 한 손으로 들고 드론을 시동시킬 때는 드론이 회전하지 않도록 엄지로 막아줘야한다고... 아니면 드론의 날개에 얼굴을 상할 수도 있단다.-_-
이렇게 이론강의를 마친 후에 용구니아지트로 왔다. 이번엔 집사람의 팬텀 4를 가지고 연습을 해 볼 참이다. 팬텀의 카메라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플라스틱 보조구를 조심스레 제거한다.(근데 그걸 설치할 때, 원래 정해진 정확한 위치가 있는 걸 몰라서 약간 다른 위치에 그걸 꽂았었다. 그렇게 하면 카메라의 각도가 약간 비틀린 채로 고정되어 있으니 좋을 리 없다.)
- 이 드론을 선물해 준 양이준 선생에 의하면 이 팬텀 4 어드밴티지 기체는 완전 새 거라고... 양 선생이 기존에 사용하던 기체에 문제가 생겼는데, DJI Korea에서 기체를 새 것으로 무상교환해주었다고 한다. 그 후 5개월 동안 드론을 사용치 않고 있었는데, 집사람이 드론에 관심을 가진 걸 보고 '내가 안 쓰고 있느니 차라리 이게 필요한 분에게 드리자!'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ㅜ.ㅜ 백골난망(白骨難忘)이다.^^;(이 사자성어는 "죽어서도 잊지 못 할 거"란 말이다.)
- 근데...ㅜ.ㅜ 배터리가 네 개나 되는데 풀(full)로 충전된 게 없어서 정 선생님이 숙소로 달려가 자신의 풀 충전된 배터리를 가져 오시고...
- 드론 백팩(backpack)에 분리 수납되어 있던 날개를 장착했다. 강사의 시범을 보고 집사람이 따라한다.
- 날개 각 2조를 잘 보고 모터 위에 돌려끼워야 한다.
-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잘 하는 듯 했지만, 처음으로 시동을 거는데 그 중 한 날개가 위로 튀어 올랐다.-_- 집사람이 그걸 제대로 고정 못 한 것이었다. 좋은 교훈을 첫 연습에서부터 얻은 셈이다. 만약 그게 비행 중간에 분리되었더라면 이런 4날개형의 드론은 모두 추락한다고 한다. 6날개, 8날개의 드론들은 그 중 하나가 작동 안 해도 추락하지 않는다고...
- 드디어 드론 비행 실습 시간. 조종법은 전날 배운 것과 동일하다. 배터리에 정용권 강사님의 스티커가 붙어있다.^^
- 매빅에 비해서 훨씬 더 큰 기체이고, 이건 뭐 좀 더 기계스러운(?) 모양.
- 이건 매빅처럼 주/부 조종기가 없다. 단 하나의 조종기를 든 사람이 잘 날리는 수밖에... 그러니까 교육용으로는 매빅이 최고인 셈.
- 조종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 그리고 팬텀 4가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 낮은 고도에 드론을 올리고 그게 몇 m 앞에서 걷는 속도로 날게 하면서 따라가며 조종하는 시범을 보이는 중이다.
- 그리고 멀리 보내본다.
- 팬텀 4가 비행할 때의 소리는 매빅에 비해 상당히 컸다.
- 되돌아온 팬텀 4를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위치에 정지비행을 하게 만든 후에...
- 손으로 잡고... 세웠다가 다시 날린다.
- 잡고 있던 드론이 손을 떠난다.
- 그리고 이렇게 비를 뿌리려고 찌푸린 하늘로 드론이 다시 날아오른다.
- 설명은 계속 이어진다. 팬텀 4의 큰 조종기에는 아이폰이 너무 작다. 그래서 집사람은 앞으로 자신의 삼성 갤럭시 탭을 조종기에 연결해서 쓰기로...
- DJI -- The Future of Possible / 이거 맞는 영어인가? Possible보다 Possibilities가 더 맞는 거 아닌가? 분명 The Future of Possibilities가 맞는 영어일 것이다. The Possible Future이던가... 아니면 형용사 앞에 the를 붙여서 The Future of the Possible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 드디어 집사람이 조종기를 넘겨받았다.
- 드디어 집사람이 혼자 날릴 참이다.
- Dr. Kosa는 드디어 혼자 드론을 날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이 금방 적응했다.
- 뒤에 전깃줄이 있어서 조심해야...
- 좁은 영역에서 둥글게 돌거나 정사각형으로 도는 등의 연습을 계속한다.
- 혼자 조종해야하는 거라 계속 강사의 지시가...
- 이렇게 연습을 하고 있는 동안에...
- 차 한 대가 들어왔다. 누굴까??
근데 놀랄 일이다. 전날 우리나라 최고의 드론동호회인 드론플레이의 수장 신경승 선생이 드론 사진의 최고 대가라고 댓글에서 표현했던 바로 그 우태하 선생님이 오신 것이었다.
- 왼편이 우태하 선생님.
- 이렇게 포즈를 취해 주시고...^^
- 이건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아래는 당연히 RX100 M4로 찍은 사진이 다시 계속된다.
- 함께 오신 맨 오른쪽의 JiSohn Aerophoto 님은 사진 공모전 등에서 드론 사진으로 최우수상을 타시곤하는 분이라고...
- 드론 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쌩초짜가 고생한다.^^;
- 다행히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 사진으로는 알 수 없지만 이 때 즈음부터 비가 좀 오기 시작했다. 일찍 드론 비행 연습에 돌입했던 게 잘 한 일이었다. 앞으로 집사람이 계속 써야하는 팬텀 4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날려본 것도 큰 수확이다.
- 여기에 화면 사이즈가 큰 삼성 갤럭시 탭을 거치하면 훨씬 더 시인성이 좋아질 것이다.
- 혼자서도 잘 해요. 근데 가끔 잘 안 될 때도 많아요.^^
- 드디어 연습을 끝낼 때가...
- 드론이 다시 돌아왔다.
- 근데 이분의 신발이??? 전날도 이걸 신으셨다는데 이제야 본다.^^
- 확실히 이 신발이 농촌에서는 공식화인 듯.^^
- 고수들과의 기념사진.
- 나도 기념사진 하나를 남긴다. 근데 이분들이 키가???(중간 왼편의 내 키가 176cm인데...ㅜ.ㅜ)
- 다시 정 선생님의 거처로 가서 커피를 마시는데, 거실 한 켠에 이런 게 있다. 개스총이다. 왼편의 개스를 권총에 충전하여 오른편의 플라스틱 총알을 카세트에 넣은 후에 발사하는... 사람 얼굴에 맞으면 큰 부상을 입을 듯하다.
- 근데 아주 완성도가 높게 잘 만들어진 총이다. 정 선생님은 가끔 무료할 때 거처에서 수 미터 앞에 있는 나무에 달린 깡통을 쏘는 취미를 가지셨다고...^^ 나도 몇 번 쏴봤는데 숙달이 되면 이것도 재미난 놀이인 듯하다.
이것으로 1박2일의 드론 비행교육을 마쳤다. 만약 비가 안 왔다면 연습을 더 했어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 기회에 횡계에서 만나기로 한 분이 있어서 거기 가기로 했다. 궁항동길에서 영동고속도로로 들어가 40분 정도 달려야한단다. 횡계의 목진형 (스키) 데몬을 만나기로 했던 것이다.
- 용구니아지트에서 내려가는 길이다. 가을색 창연한 궁항동길.
-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횡계의 AM Hotel에 왔다. 횡계에서 Gym을 경영하는 목진형 데몬이 최근에 생긴 AM 호텔 2층으로 장소를 옮긴다고 했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해 새로 지은 멋진 호텔이다. 비가 많이 내리는 중이다.
- 2층의 피트니스센터 자리는 이제 공사 중이다. 아직 할 일이 많다고...
- 목진형 (전) 데몬.
- 2층 피트니스센터 바깥으로 뵈는 횡계의 중심가 부근.
- 피트니스센터의 바닥에 이렇게 고무판을 깔고 있는 중이다.
- 목 데몬께서 우릴 7 Hundred 커피샵으로 안내했다. 세븐 헌드레드, 700, 700고지 횡계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그리고 여긴 직접 커피를 볶는 집이다. 그래서 Coffee Roasters라고 간판에 적혀있다.
-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갔다. 새로운 커피점이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다..
- 치즈 케익 한 조각과 커피가 나왔다.
- 커피 맛은 좋았다. 시골(?) 길가의 커피샵에서 맛볼 수 있는 것과는 차별화가 되는...
즐거운 대화를 마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국제방송센터(IBC)로 향했다. 거기서는 현재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사용했던 각종 기기나 기념품을 할인판매하는 중이다. 우린 올림픽 기간 중에 횡계에 오지 못 했고, 동계올림픽 관련 기념품조차 구입한 것이 없기에 이 기회에 그 기념품을 몇 가지 구입하고자 했다.
- 이렇게 용산리의 알펜시아리조트를 거쳐서 부근의 IBC로 갔다. IBC의 위치가 예전 한화콘도 가까운 곳이라는 걸 모르고 있었는데 그 부근이었다.
- 이런 대형 피규어들이 한 켠에 놓인 창고형 매장에...
- 수많은 물품들이 할판되고 있었다.
집사람은 아이들에게 줄 운동화와 몇 가지 옷, 목도리, 장갑 등을 구입하고, 한국 프리스타일 모글 팀의 셔츠를 구입했다.(실은 이 셔츠는 현지에서 구입할까말까하다가 그냥 서울로 향하다가 마음이 바뀌어 목진형 데몬에게 부탁을 해서 구입했다. 완전 민폐를 끼쳤다.^^; 다행히 목 데몬님의 사모님께서 IBC에 계시는 걸 보고 왔는데, 그분이 도와주셨고, 바로 그 다음날 그 모글 셔츠를 택배로 받을 수 있었다. 두 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는 바이다.)
이렇게 1박2일의 일정을 끝내고 서울로 향했다. 보람있는 이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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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위의 평창의 궁항동길 새 주소와 관련하여 불편한 것 중 하나는 그 주소만 가지고는 그 동네 이름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ㅜ.ㅜ 궁항동길이라고 해도 그 마을의 이름이 궁항동은 아닌 것이고, 그렇다고 궁항리인가도 불분명하다. 그래서 구글 검색을 해보니 강원도엔 그런 동네가 없고, 다른 도에만 그 이름 두 개가 있다.
물론 이 주소를 예전 주소로 치환해 보면 되겠으나 그건 귀찮아서 포기했다. 왜 정부는 쌩돈 들여서 오랫동안 잘 쓰던 주소를 바꾸고, 이런 생뚱맞은 불편함을 국민이 감수케 하고 있는 것인가? 알 수 없는 일이다. 미국과 같은 방식으로 전보다 더 길을 찾기 쉬운 방법으로 채택한 제도라지만, 지금 누가 길이름 토대의 주소를 보며 원하는 곳에 가겠는가? 내비가 있는데... 한 예로 멀쩡히 강동구 천호동이란 이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소에서는 동네 이름 천호동은 사라지고 "구천면로"란 생소한 길이름만 보여준다.ㅜ.ㅜ 이젠 동네 이름과 길 이름을 따로 외워야하는 불편함까지 있고, 기존에 역사성과 유래를 간직한 동네 이름이 무시되고 있는 것이다. 내비는 신주소와 구주소의 DB를 매칭시켜야 하니 두 주소를 함께 가져야해서 메모리 소비도 있고, 처리 속도도 느려진다.
10/30(화) 저녁에 정 선생님의 페이스북 글을 하나 읽고 알게 되었다. 그 동네의 이름은 재산리라고 한다.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재산리. 참 한심한 현 주소 체계, 이거 지금이라도 폐기하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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