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킹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4가지 신체 움직임 중 네 번째 - 상/하 움직임
스킹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4가지 신체 움직임 중 네 번째 - 상하 움직임
상하 움직임
Vertical Movement
상하 움직임은 신체의 중심을 스키의 중심 쪽으로 가깝게(구부림)하거나 혹은 멀어지게(펴짐)하고, 이는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를 조절해 움직인다.
상하 움직임의 목적은 스키어가 스키와 함께 움직이는 것을 가능하게하고, 운동자세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자세를 바로잡아 턴의 어느 구간에서나 원하는 결과(밸런스, 회전, 에징, 압력)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상하 움직임은 지속적이며 일정해야 하고, 효율적이도록 통제해야한다.
독립적인 하나의 움직임으로써의 상하운동은 오직 신체의 중심을 스키의 중심쪽으로 다가가게 하거나 멀어지게 할 뿐이지만, 다른 3가지 움직임과 결합될 경우 – 전/후 운동, 회전, 좌우운동 – 이 효과는 확실하다. 정확하고 안정된 타이밍의 상하운동은 다른 세가지 움직임을 서로 결합시키고 스키/눈에 최적의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상하 움직임의 두가지 요소는 구부림(Flexion)과 펴짐(Extension)이다:
구부림(Flexion)
구부림은 신체의 중심을 스키의 중심쪽으로 움직이게 한다. 이 움직임은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를 구부리는 동작을 통해 구현될 수있다. 발목은 스키부츠의 단단함의 정도에 따라 움직임이 제한되므로 무릎, 고관절과 척추의 움직임으로 보완하여 반드시 신체의 중심이 스키의 중심위에 유지될수 있도록 해야한다. 구부림은 신장성 수축운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다리를 구부릴수 있으며, 혹은 수동적일수도 있다. 이 경우 다리근육의 이완을 통해 이루어 지고, 일반적으로 사면이 변화할때 스키나 눈에 접설을 유지할때 사용된다.
펴짐(Extension)
펴짐은 신체의 중심을 스키의 중심에서 멀어지게 한다. 이 움직임은 발목, 무릎, 고관절, 척추를 펴면서 구현가능하다. 펴짐의 움직임을 통해 높아진 신체의 중심은 여전히 스키의 중심과 연결되어 직각으로 유지된다.
정확한 상하 움직임의 사용의 이점은:
-스키어가 스키의 압력을 유지/증가/감소 시키는 것을 가능하도록 한다.
-스키어가 사면의 변화에 따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
-상하 움직임은 리듬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가능케 한다.
-스키어가 다른 세가지 움직임과의 결합을 가능하도록 한다.
스키강사 정경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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