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3 00:43
[하루 한 컷] #100-69. 경포호에서 바라 본 산그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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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여행 장소 중 자주 가는 곳이 강원도입니다.
정확히 실토하자면 설악동 입구에 있는 단골 식당인 진미횟집에서 맛보는 곰치국이 그리워
자주 가는 거라는 생각도 합니다. 수저로 국물을 딱 한 수저 떠 먹는 순간,
"아~ 행복하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점심을 먹고 경포호 부근을 지나가다 경포호와 설악산의 배경이 눈에 들어와 차를 세웠어요.
겹겹이 옅어지는 산 그리메도 이쁘고, 멀리 보이는 안반데기의 풍력발전기도 아름답습니다.
2018. 8. 21. 경포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