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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애의 Naver 블로그 "디카로 그리다", 캐시미어 코리아 블로그, 캐시미어 코리아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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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 목장에 간 6월의 어느 날,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유독 눈에 띄던 두 사람.

멀리서 사람들 없는 이곳으로 달려 온 것이겠지.

그들은 지금 이 자연처럼

얼마나 푸르른 시절인가.

영원에 맹세하며 변치 않으리라 다짐하며...

 

20대의 내 청춘은 왜 그리  더디었었나.

나의 30대는공부에 파묻혀 정신없이 보내버리고...

44-50대는 젊은이들과 기를 나누며, 씨름하기 바뻤고,

지금은 친정 어머니가 연로하시니

어머니와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음에 가슴 먹먹해지는 시간이 늘어만 가고.

이제 조금씩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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