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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이 필요해 졌다. 

 

사무실에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면서 집에서는 드립핑으로 커피를 만들어 먹으려니 아주 귀찮더군요. 그러다 보니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도 물끓이고, 원두 커피를 분쇄하고, 그걸 커피로 추출해 내는 과정이 귀찮아서 포기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맘에 드는 제품을 찾긴 했는데...

 

그래서 며칠 전에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루마(Rooma)란 제품을 알리바바의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할 작정을 했습니다. 가격은 553.85불인데,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끌렸습니다. 알리가 취급하는 제품들은 가성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이 루마란 제품이 거기서 500불 중반대의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걸 보면 이게 꽤 괜찮은 제품일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존에서는 이 제품이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이 제품에 대한 평가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거기서 구매 대행을 하면 배송 가격이 없는 알리와 별 차이가 없어집니다.(게다가 아마존 판매 제품은 100-110볼트용 제품이니 그걸 살 수도 없고요.)

 

iZ-Rooma-coffee.jpg

 

이 제품은 중국의 Ningbo Rooma Electric Co., Ltd.라는 2012년에 설립된 회사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이 회사는 연간 20,000~50,000대의 커피 머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수 시장에서는 생산품의 10%만 소비되고, 나머지는 전세계로 수출됩니다. 루마는 상기한 대로 기능은 모두 만족할 만하고,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된 제품이며, 메뉴는 디지털 터치 패널을 통해 운용할 수 있는 최신형 제품이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 제품 인증도 여러 개를 받았으니 튼튼하고도 좋은 제품이란 생각도 들었고요.

 

https://aliexpress.com/item/220V-Fully-automatic-touch-screen-cappucinno-latte-espresso-coffee-ESPRESSO-machine-excellent-quality-Free-shipping/32512019094.html?spm=a2g0s.9042311.0.0.3da24c4d5lftWb

 

하지만 알리에서 판매되는 게 220볼트 제품이나 주파수가 50Hz로서 유럽 수출품밖에 없더군요. 잘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전기는 60Hz이므로 우리와는 맞지 않습니다. 뭐 억지로 가져다 쓸 수는 있지요. 하지만 주파수가 더 낮은 제품을 사용하면 전열기나 백열전구 같은 건 영향이 없지만 커피 머신에서는 모터 회전이 빨라지고, 과열되고, 타이머는 빨라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피해야 합니다. 소위 프리 볼트 제품이라면 110-220볼트에서 50-60Hz로 작동하니 아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그래서 결국 이 제품의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Aurora Wang이란 이 제품의 판매자(혹은 마케터?)와 몇 번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상의했는데, 알리에서 판매하는 60Hz 제품이 없다고 하여... 결국 전 그와 비슷한 제품을 찾아보다가 국산 제품을 구입키로 했습니다.

 

국산 제품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선회하다.

 

국산은 A/S의 문제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국산 중에서는 아이젠소(iZensso)와 세보(Cebo)의 제품이 대표적이랄 수 있고, 두 제품 다 제가 개인 사무실과 회사에서 써 봤는데 에스프레소 추출도 만족스럽고, 내구성이나 A/S가 대단히 좋았습니다.

 

약 5년 전에 개인적으로 구매하려던 것은 지인이 추천한 전자동 커피 머신으로서 오스트레일리아제인 브레빌(Breville) 870이었습니다. 근데 이보다 훨씬 더 진보한 브레빌 980의 출시 직전이라 그걸 좀 기다렸는데 출시가 늦어지는 바람에 국산 아이젠소 베르젠 INS-9500이란 제품을 사야했습니다. 당시 아이젠소 쇼핑몰에서는 판매가가 200만 원으로 적혀있었는데, 그걸 다나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최저가를 찾아보니 대개는 170만 원이었는데, 딱 한 군데 쇼핑몰에서 130만 원에 판매하기에 당장 그걸 샀고, 5년째 고장 한 번 없이 만족스럽게 사용했습니다. 그 아이젠소의 기함(旗艦) 제품은 현재까지도 176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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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ensso-0.JPG

 

우리나라의 에스프레소 머신에서는 커피 머신의 엔진인 브루잉(brewing) 장치나 물을 끓이고, 카푸치노 거품을 만들 수 있도록 순간적으로 뜨거운 증기를 내뿜어주는 써모블록(thermoblock)을 이용한 듀얼 보일러 시스템이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의 유럽에서는 커피 추출용 보일러만 있는 싱글 보일러 타입이면 됩니다만, 추출과 스티밍의 온도 차가 현저하므로 상호 독립적으로 작용하고, 동시에 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듀얼 보일러 타입이 좋습니다. 미국은 커피 애호가들의 90% 정도가 우유를 넣은 카푸치노나 라떼 커피를 마시고 있기에 듀얼 보일러 시스템을 주로 쓰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유럽은 적은 양의 에스프레소만 추출해서 마시므로 싱글 보일러 시스템도 별 문제가 없지요. 우유를 많이 사용하는 현상은 우리나라도 미국과 비슷하니 듀얼 보일러 시스템이 좋고, 특히 전 거의 대부분 카푸치노만을 마시니 그게 필수적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모르지만 국산 제품들은 커피 추출용 브루잉 장치나 듀얼 보일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하여 그 성능이 오랫동안 전세계 사용자들에 의해 검증된 인벤시스 사(Invensys, Italy)의 부품을 사용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 제품들은 같은 기능을 가진 이탈리아 제품 등에 비교하면 가격이 대략 반값 정도이므로 이를 택하는 것도 가성비면에서는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사용량이 많으므로 아이젠소의 기함 제품을 사용했습니다만, 집에서는 그 사용빈도가 형편 없이 떨어지므로 업소용 혹은 대형 사무실용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는 기함 제품을 피하고, 가격대가 그에 비해 1/4 정도인 50만 원대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키로 했습니다.

 

아이젠소의 전자동 제품 중 대표적인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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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왼편이 아이젠소 사의 기함 제품인 INS-9500 베르젠. 그리고 맨 오른쪽이 가정용 INS-9700의 사진. 근데 9800은 이 제품과 색깔만 바뀐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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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성능까지 1/4이면 안 되고, 불편하겠기에 미리 가정용인 INS-9800의 스펙을 철저히 살펴봤습니다. 근데 상당히 놀라운 것이 기능상으로는 기함 제품인 INS-9500 베르젠에 비해 거의 떨어지지 않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 이전에 분쇄 정도나 추출량 등을 미세조절하는 것 등이 그만 못 할 뿐 추출 기압도 19바로 거의 비슷하고(INS-9500은 20바), 하루 추출량도 300-500잔에 달하는 게 같습니다. 기계의 크기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어떻게 가격이 그렇게 차이가 나는 것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ins-98008.jpg

- INS-9800의 디스플레이와 기능 버튼, 그리고 로터리 스위치.

 

아래는 제가 구입한 아이젠소 INS-9800 커피 머신의 사진과 아이젠소 본사 홈페이지 쇼핑몰 링크입니다. 여기 나오는 가격은 시중 판매가보다 10만 원 이상 높습니다.(그러므로 이런 제품을 다나와 최저가 검색으로 사지 않으면 그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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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우리 모글 스키계에서 "모글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눈송이 님이 선물해 주신 네델란드 http://feizdesign.com 제품, Giannini(Designed by Khodi Feiz) 커피잔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있는 중입니다. 85도의 온도에서 30g을 추출하고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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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zensso.com/shop/item.php?it_id=1476331506

 

이번에 INS-9800 제품 구입을 하면서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은 이 가정용 제품이 시쳇말로 “하극상 제품”이라는 겁니다. 두 제품의 엔진 주요 부품이 같고, 거의 모든 스펙이 비슷하기에 하극상이라 표현한 것입니다. 근데 가격은 거의 1/4이니... 아마도 이 홈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가 지적한 바로 이 사실일 겁니다. 그런데 기함 제품인 INS-9500에서는 자랑스럽게 내놓고 있는 걸 9800에서는 아사무사(?)하게 표시하고 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처럼 기함 제품을 거의 5년을 써 오면서 파악한 사람들은 그 사실을 확실히 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두 제품의 가격으로 그 성능의 대비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할 겁니다.^^ 전혀 아닙니다.

 

ins-98001.jpg

- 매뉴얼을 철저히 읽었습니다. 제품을 잘 쓰려면 당연히 거쳐야하는 과정.

 

이건 포르쉐 사의 대표제품이자 상징제품인 후륜구동 리어(rear) 엔진의 까레라 911보다는 값이 훨씬 저렴한 후륜구동 미드쉽(midship) 엔진의 박스터나 카이만이 스포츠카의 기능성면에서 훨씬 뛰어난 것과 비슷합니다. 이런 하극상의 기능 때문에 후자들의 출력은 항상 전자에 비해서 낮게 출시됩니다. 만약 동일한 출력의 엔진을 탑재한 두 기종을 경쟁시킨다면 911은 연전연패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커피 머신의 능력을 가늠하는 요건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성능과 스티밍 압력, 그리고 연속 추출 시의 안정성과 안정된 온도 편차 유지 등입니다. 상업용이 이런 요건을 가장 잘 제공하고 있는 균형 잡힌 제품이라 하겠지만, 이에 못지 않은 가정용의 하이엔드 제품이라는 면에서는 아이젠소의 제품들이 그에 버금가는 매우 쓸 만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속 추출 가능성이 상업용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데, 아이젠소 제품들은 이런 면에서만 태생적 한계에서 오는 약간의 부족함이 느껴질 뿐 추출 성능과 스티밍 압력의 유지 등에서는 놀랄 만한 성능, 거의 상업용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정용의 에스프레소 추출량이 많지 않은 것을 생각한다면 지금의 하이엔드 가정용 제품들의 성능은 상업용에 근접한 실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ins-98004.jpg

 

오늘 배송받은 아이젠소 INS-9800을 사용해 보니 역시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알게 됩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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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g 원두 한 봉을 한꺼번에 담을 수 있는 원두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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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된 물을 담는 2리터 물통.

 

DSC04685.JPG

- 찌꺼기 통(왼쪽 검정색)과 브루잉 유닛(추출기).

 

-----

 

- Dr. Spark on 07/31(화): 아이젠소의 플래그쉽 제품 INS-9500(사무실용)과 비교하여 INS-9800(가정용)에서 느끼는 아쉬움

이미 후자에 워낙 만족하고 있어서 큰 불만은 없으나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있기에...^^

1. 전자는 스팀과 온수를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으나 후자는 스팀만 사용 가능.
- 아메리카노 등에 물을 보충하고 싶을 때나 홍차, 녹차 등을 마시고 싶을 때 사용할 물이 안 나온다.

2. 전자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를 추출하는 버튼이 따로 있어서 좋은데 후자는 아메리카노 추출 기능이 없다.
- 1, 2번 모두 가장 흔히 마시게 되는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기능이 없다는 것.

그리고 사용설명서에 더블 샷(double shot) 추출 기능에 대한 내용이 없기에 이건 더블 샷을 못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추출을 하면서 그 버튼을 두 번 눌렀더니 아래 사진에서와 같은 아이콘이 나오면서 더블 샷 추출을 해주더군요.^^ 그런 기능은 사용 설명서에 적어주면 좋겠는데...^^;
 

KakaoTalk_20180731_121543126.jpg

 

그리고 또 한 가지. 사용 설명서에 쓰여진 내용 중 잘못 표기한 단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물의 경도"란 말이 나옵니다. 이 단어는 당연히 수질과 관련된 것이지요. 원래 그 경도란 단어는 "물속에 용해되어 있는 Ca2+, Mg2+등의 2가 양이온 금속이온에 의하여 발생하며 이에 대응하는 CaCO3(ppm)으로 환산표시한 값"으로 순우리말 용어로는 "물의 세기"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9800 기계에서 물의 경도는 영 틀리게 사용하는 것으로서 그건 물줄기의 세기(수압)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_-(황당하지요.) 그게 처음엔 0에 맞춰져 있는데 그걸 2 정도로 바꿔서 써 보세요. 그건 추출 시에 바꿀 수 없습니다. 메뉴 버튼(중간의 큰, 동그란 볼륨 같이 생긴 것)을 길게 누르면 메뉴가 나오고, 그 메뉴를 그 다이얼을 돌려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데, 거기서 경도를 바꾸면 됩니다.

 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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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욱 2018.07.18 08:44

    혹시 복권 1등짜리 맞추셨다면

    "heat exchange" 스타일 반자동 기계 하나 더 사시길 권해드립니다.

    전자동 머신과는 커피 맛이 제법 차이난다고 믿습니다.

    10여 잔 이상을 연속적으로 뽑아내지 않는 한 열교환 스타일도 충분히 좋은 맛의 커피를 만들어냅니다.

     

    이런 스타일.

     

    https://www.wholelattelove.com/rocket-espresso-giotto-type-v

    https://www.wholelattelove.com/ecm-mechanika-iv-profi-switchable-espresso-machine

    아울러,

    위 사진으로 판단컨대 지금 구입하신 기기는 커피 추출 온도 세팅 기능이 있는 것 같고,

    그렇다면 추출 온도를 약간 올리셔도(85도에서 92 내지 94도 정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기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합니다만 저 온도라면 신맛이 강할 듯.......

     

    새로 사신 기기엔 보일러 대신 thermal block이 붙어 있을 겁니다.

    각 스타일만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브레빌만 제외하곤 본격적 장비는 다 보일러를 쓰더군요.

     

    사족 : 보일러나 더멀 블록이 하나 뿐이더라도 스티밍과 커피 추출이 가능합니다. (동시엔 안 됩니다)

  • profile
    박순백 2018.07.18 09:48

    다 맞는 얘기야. 난 반자동은 싫고, 편한 전자동이 좋아.
    그리고 어차피 덜 구워 신맛이 강한 스페셜티 커피의 풍미를 좋아해서 물의 온도는 80-85도를 유지.
    이 기기의 듀얼 보일러 시스템은 윤 선생 말 대로 써모 블록을 사용하는 것이고...
    싱글 보일러 시스템에서는 한 가지로 서로 온도를 달리해야 효과적인 두 가지 하나로 해야해서 기다려야하고,

    둘을 한꺼번에 할 수 없으며, 우유 묻은 노즐로 스티밍을 하던가해야하는 문제도 생기고...

    그리고 Jura 브랜드의 제품까지도 작은 건 다 써모 블록을 사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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