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성애의 Naver 블로그 "디카로 그리다", 캐시미어 코리아 블로그, 캐시미어 코리아 쇼핑몰

profile
조회 수 119 추천 수 1 댓글 4

영흥도에 가는 날.

특별히 그 곳 목사님이 주선하셔서 뻘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지.

꽃게 한 버킷 잡아다가 꽃게탕을 끓여먹는 거야.

얼마나 국물이 진국이겠어?

텃세를 심하게 부리는 꽃게에게 손 물어뜯기고

바위 잘 못 짚어 심하게 미끄러지고

꽃게 한 버킷은 커녕 단 몇 마리 못 잡은 걸 부여안고

벌건 얼굴로 목사님 댁으로 돌아오는 길.

 

하이얀 새털 구름이 반갑게 손 흔들며

하늘 가득이구나.

그것으로 상황 급 돌변.

구름 찍는다고 요리 보고, 조리 보고

로우 앵글, 하이 앵글

해피 바이러스 뿜뿜.^^*

 

2017년 10월.

 

* 원본에는 바께쓰로 썼는데 옆지기가 그거 요즘 그렇게 안 쓰고 버킷이라고 쓴다고 해서 고칩니다.

바께쓰가 인간적인데...^^*

 

 

0H1A3715보정원본last800.jpg

 

좋은 글, 함께하고 싶은 글은 위에 '잘 읽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시면, 우측 '최근 추천 받은 글'에 노출됩니다.
이 글을 추천한 회원

Atachment
첨부 '1'
 Comment '4'
  • profile
    윤세욱 2018.07.14 07:16

    옆지기 분께 옐로카드 주시고,

    그래도 간섭 하시면 그냥 집에서 퇴장시키세여!!!

     

    "프로판 까스"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웬 "버킷"입니까!!!  ㅋㅋㅋㅋ

  • profile
    박순백 2018.07.14 18:20
    빠께쓰는 일본말이라고 쓰지 말라잖아?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버킷이라고 해야지.
    그 거 참견할 때 양동이 생각은 안 났음.-_-
  • profile
    고성애 2018.07.15 02:27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양동이라고 써야 할 것 같아요.
    건강하시지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profile
    윤세욱 2018.07.15 06:10

    고 교수님.

     

    박사님 께서 "그라나이트(granite)" 대신

    "그래닛"으로 발음해야 한다고 말씀 하신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양반(^^) 보시라고 디스 한 겁니다. ㅋㅋㅋ

     

    더운 날씨, 건강 살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 [하루 한 컷] #100-24. 동화 속 나라의 긴 머리 요정. file 고성애 2018.07.19 158
76 [하루 한 컷] #100-23. 마다가스카르 소녀, "앗, 누구세요?" 1 file 고성애 2018.07.18 105
75 [하루 한 컷] #100-22. 11,617km의 대장정, 인도의 메헤랑가르성에서 새 촬영하기. file 고성애 2018.07.17 110
74 [하루 한 컷] #100-21. 정이 많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 file 고성애 2018.07.16 122
73 [하루 한 컷] #100-20. 서해 일몰의 명소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file 고성애 2018.07.15 155
» [하루 한 컷] #100-19. 꽃게탕을 끓여먹는 거야. 영흥도에 가는 날. 특별히 그 곳 목사님이 주선하셔서 뻘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지. 꽃게 한 버킷 잡아다가 꽃게탕을 끓여먹는 거야. 얼마나 국물이 진국이겠... 4 file 고성애 2018.07.14 119
71 [하루 한 컷] #100-18. 슬로우 씽크와 동조기 두 개를 사용해 씽크시킨 예. file 고성애 2018.07.13 124
70 [하루 한 컷] #100-17. Bella(아름다운) Sirmione! file 고성애 2018.07.12 117
69 [하루 한 컷] #100-16. 늦가을의 에티오피아. 3 file 고성애 2018.07.11 82
68 [하루 한 컷] #100-15. 쌀이 주식인 마다가스카르. file 고성애 2018.07.10 191
67 [하루 한 컷] #100-14. 프랑스 발토랑스 스키장의 모습 file 고성애 2018.07.09 172
66 [하루 한 컷] #100-13. 무라망가 시장의 패셔니스타(fashionista) file 고성애 2018.07.08 93
65 [하루 한 컷] #100-12. 란타나 꽃잎 위의 호랑나비 file 고성애 2018.07.07 106
64 [하루 한 컷] #100-11. 블루베리 초접사 촬영. file 고성애 2018.07.06 115
63 [하루 한 컷] #100-10. 중국 광서성 흥평의 가마우지 낚시 모습 file 고성애 2018.07.04 171
62 [하루 한 컷] #100-9. 천년을 살아 지켜 본 마다가스카르의 바오밥 나무 file 고성애 2018.07.03 106
61 [하루 한 컷] #100-8. 남한산성의 한과 위엄 file 고성애 2018.07.03 112
60 [하루 한 컷] #100-7. 베르디의 고향으로 가는 길. file 고성애 2018.07.02 110
59 [하루 한 컷] #100-6. 수섬에서의 힐링의 시간 file 고성애 2018.07.01 73
58 [하루 한 컷] #100-5. 아이의 눈 속에 내가 살아있다. file 고성애 2018.06.30 1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