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0 01:47
[하루 한 컷] #100-15. 쌀이 주식인 마다가스카르.
조회 수 360 좋아요 0 댓글 0
“바오밥 거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꿈 꾸는 도서관”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프리카 전체에서 쌀이 주식인 나라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만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쌀이 주식입니다. 쌀은 아시아 국가들의 주 식량원이고 세계 총생산량의 90% 이상이 아시아에서 생산, 소비된다고 합니다.
아시아 이외에서 쌀을 먹는 나라는 마다가스카르, 기니아, 시에라레온이고, 중남미에서는 파나마, 수리남 등이지요.
마다가스카르의 서부해안도시 모론다바의 벼 재배 모습입니다. 토지가 아주 비옥하고, 기후조건이 좋아서 1년에 3모작이 가능한 지역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농촌 풍경과 아주 흡사합니다. 옛 시절의 우리와 많이 닮은 마다가스카르이기에 유독 정이 많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