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8 00:42
[하루 한 컷] #100-13. 무라망가 시장의 패셔니스타(fashion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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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는 어디에 있더라도 눈에 띕니다.
마다가스카르의 무라망가(Moramanga) 시장에서 콩을 팔고 있는 여인입니다.
너무도 곧고 당당해 사진 한 장을 부탁하니 보기보다 수줍어하시는군요.
모자와 셔츠의 조화도 염두에 두셨네요. 화려함을 즐기는 멋진 자태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아프리카라에 대한 선입견이 하나 둘 깨져가는 순간이었어요.
2017. 5. 21.
* 무라망가는 안다시베에서 수도 안타나나리보(타나) 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나오는 작은 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