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7 16:3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에서 사진전시회라니...
조회 수 230 좋아요 0 댓글 0
이거 너무 간 큰 행동을 한 거 아닌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사진영상기자재전”이라 함은 사진하는 사람들은 1년을 기다려 사진 장비들을 마련하고 물론 일반인들도 대거 몰리는 코엑스의 대형 사진, 영상 전시와 기자재들이 총망라해 선보이는 공간이 아니겠습니까? 이미 엎지러진 물, 열심히 나가서 자리를 지키는 수 밖에요.
기간은 4월 19일(목) - 4월 22일(일)까지 나흘동안 입니다. 저희 부쓰는 “이태원 사진관(신미식)입니다. 전시 액자 넉 점 외에 디아섹 소액자도 5점 가지고 만들었답니다. 21일 토요일에는 신미식 작가님 사진전시회가 강화도에서 열리므로 그곳에 참석해야 해서, 코엑스 전시 부쓰에 나가지 못합니다. 저는 19, 20, 22일 까지는 코엑스 전시 부쓰에 상주 할 예정입니다.
저는 인도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했고요, 팀원 김희영은 마다가스카르의 사진들, 손복순은 마다가스카르 사진외 외국 사진들, 김미애는 캐나다와 한국 북촌 사진들을 전시합니다.
[고성애] 타르 사막(Thar Desert)의 낙타의 발자국
[김희영]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손복순] 마다가스카르의 해변
[김미애] 캐나다 몬트레이 17마일 드라이브길의 물안개
떨리는 전시회이긴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사진 여행하고, 여러 곳을 발품을 팔며 누비던 아름다운 기억들이 가득한 2017년 한 해의 기록입니다. 2018년도 팀원들과 함께 더욱 정진하는 새로운 한 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