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키 투어” 발간을 마치며...
90년대 초 세계 스키투어를 하면서 외국처럼 스키장이 자세히 소개된 가이드북이 우리나라에도 한 권쯤은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
이 책은 43개국 600여 컷의 사진과 함께 100여 곳의 리조트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책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작년 말까지 필자가 다녔던 50여곳 위주로 마감을 지었으나 출판사의 권유로 전 세계리조트로 확장하여 급히 쓰게 되었는데 동계올림픽전에 출판하려면 20여일밖에 여유가 없었다. 많은 정보도 재손질을 할 수밖에 없었고 외국 친구들을 풀가동하여 사진자료 등을 확보하여 출판을 마칠 수 있었다. 정부 관련 부서에 동계스포츠산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건의 형식으로 올렸으나 개인 의견이라 출판사의 요청으로 협의하에 삭제하였다.
평창동계올림픽을 경험 삼아 스키의 변방이 아니라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커가길 바라며 스포츠산업 저변 확대도 기대를 해본다.
현대 스포츠는 그 나라의 국력을 나타내는 지표이자 상징임을 상기해야 할 일이다.
발간에 도와주신 박순백 박사님과 이서원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전면 표지
목차
인스부르크
생모리츠
발디제르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자코파네
포프라트
코파오닉
케언곰즈
오레
헴세달
트롬쇠
스발바르
비외르클리덴
잭슨홀
디어밸리
마머트 베이슨
바예네바도
뽀르티요
우수아이아
자오
캄차카
걸마르그
우케임덴
티핀델
표지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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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나 예스24등 여러곳에서 판매중입니다..
인터넷구입이 조금 저렴하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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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전에 올리신 글들을 재미있게 또 신기하게 읽었었는데 책으로 춟판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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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플부터 달고 구매하러 갑니다.
기다리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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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업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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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드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좋은 자료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스트 중 잭슨 홀도 있네요. 북미에서도 워낙 유명한 곳이니 가보셨을 거라 생각은 했는데, 혹시 코르벳 쿨와에서 뛰셨어요? ^^
그냥 궁금해서. 한살이라도 젊을 때, 아직 무릎이 버텨줄 때, 가서 뛰어봐야 할텐데. 이러다 못 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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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면 여러해 동안 막대한 추가 지출이 발생할 듯 합니다만 하나 구입해야겠군요.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에도 이런 책이 나오다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