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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키장 정보란: [1], [2], 해외 스키장 정보: [1], [2], 김도형의 미국 스킹 후기, 클럽메드 야불리 원정 후기들

조회 수 2881 추천 수 5 댓글 10

개인적으로 베어스타운에 대한 아주 혹평을 적은 글이니, 읽기 불편하신 분은 바로 뒤로 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스키 탄 지 어언 20여년이 넘었습니다.

 

베어스타운에서 탄 지는 이제 고작 2년째인데, 계속 느끼는 점은 '이 스키장은 정말 부도가 날려나?'

 

하는 이런 두려움이 아주 많이 들게 하는 스키장인 거 같네요.

 

보강제설이라는 것을 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어느 슬로프는 1월 말에 오픈 하였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현상인지 누가 설명 좀 해주세요.

 

그리고 베어스 타운에서 레벨2를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면 무조건 스키장을 옮기세요.

 

모글코스 자체가 없습니다. 뭐 이딴 스키장이 다 있습니까? 그제까지 있던 챔피언 슬롭의 모글도 초깡모글!!!

 

그나마 그거라도 타면서 연습을 하곤 했는데, 이젠 다 밀어 버렸습니다. 

 

보더들에게는 온갖 놀이터는 다 만들어 주고, 뭔 모글 하나 없는 게 스키장이라고...

 

기타 시설은 그냥 말도 하기 싫어 집니다. 어디 고속도로 휴게소 보다 못 한 화장실이며, 음식점이나 편의시설은 뭐 그냥 형식상

 

존재한다는 정도만 알 수 있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관리가 이러니 스키어들이 줄어들면 줄어들지, 늘어나진 않겠지요.

 

정말 죽어가는 스키장이라는 게 많이 느껴집니다.

 

베어스타운은 하루 빨리 스키장의 컨셉을 정하여, (예를 들어 레벨 시험에 특화되어 있는 스키장이라는 컨셉, 가족들끼리 와서 즐길거리가 많은 컨셉, 연인들이 와서 즐기기 좋은 컨셉 등등)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스키장의 미래는 어둡다고 봅니다.

 

베어스 관계자님들 모글 코스는 필수로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나마 있던 정으로 베어스에서 스키 타는 사람까지 다른 데로 내 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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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관 2018.02.09 13:23

    한 달 전에 이 스키장에 대하여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때는 그나마 애정이 있었고 미련이 남아 있어서 개선의 여지가 있으려나하는 기대감으로 글을 올렸지만 점점 더 엉망이 되어가는군요. 시설 곳곳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엉망인데도 관리는 전혀 안 합니다. 여러 군데 화장실이

    관리부실로 이용을 할 수가 없고 슬로프 중간의 화장실은 오픈한 이후 청소를 안 해서 맨 정신으로는 이용을 할 수가 없고, 타워콘도 지하의 시즌 보관소는 천정에서 물이 떨어져서 스키보관함에 물이 흥건하게 젖어도 전혀 신경 안 씁니다.

    더 이상 미련이 남지 않으려면 차라리 폐업을 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다른 스키장으로 옮기기도 맘 편할 텐데요.

  • ?

    저도 관련하여 글을 올렸었는데요.

    제가 베어스만~~~~ 다니다가, 얼마전 스타힐에 가봤습니다.

    정확하게 는 모르지만 두 스키장 모두 오래된 스키장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스타힐에 갔을 때 느낀 점은 일단 '관리자들이 신경을 쓰는구나!'였습니다.

    리프트 기둥(?)도 녹슬어서 그런지 페인트도 칠하고

    리프트 내리는 곳에 있는 직원대기실도 깔끔하고

    스키하우스도 시설이 좋은 건 아니지만 불편함이 없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깨끗하고...

     

    근데 베어스는요?

    흠....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있는 시설에 운영은 해야하니 눈만 뿌리고, 정설만 하는 느낌?

    투자는 1도 안 하는 느낌?(화장실 문 손잡이까지도 고장난 채 2시즌을 버티는데 뭔 말을 다해...)

    뭐하나 깔끔하거나 정리정돈이 돼 있다거나, 고객을 위해 신경 쓴 걸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가 없어요.

     

    가까운 두 스키장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베어스 : 동네 논누렁 스케이트장

    스타힐 : 태능 아이스링크

     

    베어스는 분명히 각성해야 합니다.

    아래는 베어스타운 회사소개입니다. ㅋㅋㅋㅋ

     

    스크린샷 2018-02-09 오후 1.47.55.png

     

     

  • ?
    홍성택 2018.02.13 09:07
    스타힐...시설은 낡고 슬로프는 재미없고 설질은 그닥인데 직원들 친절하고 워낙 작다보니 락커아줌마까지 안부인사를 하니 스키장 자체에도 정이 들더군요.
    요즘은 스타힐 페북에 요청사항 댓글로 올리면 바로바로 처리해주네요.
  • ?
    차현태 2018.02.09 17:48

    관리가 뭐 같아서 사람이 없는 게 장점이에요.ㅎㅎ 저도 베어스에서 시즌권으로 타고 있는데... 그나마 패트롤들은 괜찮은 거 같아요. 나머지는 일하기 싫은 사람 모아놓은 집합체 같은 느낌이 있죠. 문의 전화하면 20~30번 하면 한 번 통화될까말까죠. 눈은 수도권치고는 괜찮은 편인 거 같구요.

  • profile
    박순백 2018.02.09 20:38

    아래는 Facebook의 "Ski / 스키-박순백 칼럼" 페이지로 forwarding한 글입니다. 거기 글 위에 제가 comment를 단 것이 있는데, 그게 이런 내용입니다.

     

    "베어스타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요즘 계속 올라오네요.ㅜ.ㅜ
     좋은 스키장이었는데...

    아직도 베어스타운을 두산에서 운영했던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더군요.
    그 이름을 가지고, 두산 베어스(야구)와 혼동하는 듯합니다. 원래 베어스
    타운은 상부실업이라는 단국대학교(스키부로 유명하고, 베어스타운이
     생길 때의 총장인 장충식 박사가 골수 스키어였었지요. 사위가 한 때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였던 고 김남응 교수였었고요.) 재단 휘하의 회사
     였습니다.

    단국대학교의 상징이 곰입니다. 단국이 뭐겠습니까? 단군할아버지의 그
     단국이거든요. 그래서 웅녀의 전설이 있는 거고요. 그래서 단국대에서
     만든 스키장이기에 "베어스 타운"이 되었던 것입니다.^^"

     

     

  • profile
    김동한 2018.02.10 12:03

    베어스타운 사무실이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 단국빌딩에 있었습니다. 단국대학교 스키부는 항상 베어스타운에서 연습하였고, 당시 스키 패트롤도 단국대 스키부나 학생을 우선적으로 받아주었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알바가 활성화 되어있지 않는 상태라 겨울방학을 이용한 스키 패트롤은 인기였지요.

  • profile
    조원준 2018.02.12 12:55

    저희 모교가 가지고 있었군요. 어쩐지 단국대학교가 스키에 많은 공을 들인다 싶었습니다.

    스키장까지 가지고 있었던 줄은 몰랐네요.

  • ?
    유영욱 2018.02.10 15:23

    베어스에서 십여 년 서식하다 몇 년전 곤지암으로 서식지를 옮긴 사람으로서  베어스는 스키장이라기보다 그냥 동네 다방 같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뭐랄까 스키를 타러 가는 곳이 아닌 스키복장으로 지인을 만나 이야기하는 장소 그 이상은 기대를 하지 않고 다녔던 것 같네요. 

    사실 그 이상 기대를 갖게 되면 다른 곳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면 리프트 와이어에서 떨어지는 시커먼 기름과 녹물 때문에 스키복을 매년 새로 구입해야 하는 문제쯤이야 시설이 워낙 노후되고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라 이해한다 쳐도, 조금만 노력하면 달라질 수 있는 슬로프 정설작업이나  주차된 차를 가림막 삼아 흙바닥 주차장에서 스키복을 갈아 입어야 하는 황당함, 그리고 늘 더러운 화장실 청결문제들은.. 다시 생각해 봐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좋은 스키장인데 주인을 잘못 만나 스키장이 점점 죽어가는 듯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 ?
    최성일 2018.02.14 18:01

    집에서 가까와서 늘 베어스타운으로 다닙니다. 애들과 함께 갈땐 주로 빅베어로 가는데 리프트가 있으니 스키장이라고 할수는 있겠지만,,리프트가 없다면 이건 '그냥 눈있는 산'입니다.

    대부분 빅베어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주차장에서 옷갈아 입고 스키신고 장비를 챙깁니다. 늘 돈은 돈대로 내고 내가 지금 추운 야외 주차장에서 뭐하고 있나 싶습니다~

     

    부대시설이라고 꼴랑 매점이 있는데 들어가서 먹을수도 없고 밖에서 덜덜 떨며 먹어야합니다. 작년시즌만 해도 매점앞 데크에 거지같은 난로라도 하나 있어 불을 피어 놓았던것 같은데, 이번 시즌에는 불도 안떼더군요. 주로 야간에 타니 밤에는 꽤 바람불고 춥습니다. 정상에 매점이 있긴한데 구멍가게 크기라 애들 데리고 갈때 집에서 싸온 음식은 도저히 먹을수 없는 구조입니다.  

     

    그렇다고 메인 슬로프쪽은 괜찮나 싶지만 개낀도낀입니다. 초급용 리프트는 2인용이라 저처럼 어린애 두명을 데리고 가는 사람은 애 하나를 혼자 타라 할수도 없고, 애 둘만 태우기도 불안합니다. 요즘에 2인용 리프트가 어디있나요,, 그래서 초급 연습시킬때는 리틀베어로 갔었습니다.

     

    앞선 분들이 말씀하셨던 것 처럼 뭔가 대대적인 개선이 있지 않는한, 문닫기 딱! 좋은 뭐,,그런것 같습니다.

     

    결론. 그래서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탈수 있다.  씁쓸하네요.

     

    참! 스피커가 오래되 리프트에서 듣는 찌지직 찢어지며 나는 음악소리는 옵션입니다 ㅎㅎ

     

  • ?
    박명재 2018.02.16 11:30

    양지를 한번 가보세요...그나마 베어스는 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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