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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18.02.05 10:29

3년 만의 부츠 고통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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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63 추천 수 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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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부위가 너무 아파 고생했던 스키 부츠
이 아픔을 가지고 중국 클럽메드 야불리,베이다후를 가서 2시간 이상 스키를 못 탔던 기억에 눈물이...
그저 부츠랑 내 발이랑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열성형을 하면 조금 나아지겠지 하며 지나온 시간
지난번 마지막 스킹 후에 우연히 이너부츠가 반대로 들어가 있었던 걸 알고(아니 사실은 이너부츠가 오른발 왼발 따로 있다는 걸 처음 인지)제자리로 넣고 이번 사랑나눔스키캠프에 신어 보니...이건 뭐 그 편안함에 부츠 신고 잠도 잘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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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등에서 보면 저같이 까막눈이 보기에는  좌우가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살로몬은 이너부츠에 큼지막하게 좌우를 써줘라 써줘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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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보니 딱 알겠네요.

 

사실 마지막 스킹후 이너부츠를 뺐다가 다시 넣으며 저 발등 부분만 보고 혹시 좌우가 있는데 바꿔 넣었던 게 아닐까? 하는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바꾸어 넣어 본 것이고 이번 사랑나눔 캠프 가서 다른 스키어분들에게 물어 보기 전까지는 진짜 좌우가 다르다는 걸 생각 못했습니다.

다른분들이 그것도 몰랐냐며 하기에 집에 와서 이너부츠의 바닥을 보니 진짜 좌우가 있 거였네요. ㅎㅎ


지난 2-3년 간 나의 무지덕에 내발이 고생했던 걸 생각하니 창피하기도 하고 이렇게 편안한 부츠를 의심했던 던 게 미안하기도 하고 합니다.
내발에 맞는 좋은 부츠를 다시 산 기분 ^^

 

이 글을 읽는 부츠의 고통에 허덕이는 분들 중 절반 이상은 이너부츠 빼서 살펴본다에 내 손모가지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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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
  • profile
    안효석 2018.02.05 13:18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스키탄지 20년도 넘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들어봅니다 ㅎㅎ ㅎㅎ

  • ?
    나도 2018.02.05 19:23
    도끼준비할가요 ㅎㅎㅎ
  • profile
    곽기혁 2018.02.06 2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김세중 2018.02.18 17:27

    부츠신고 잠도 잘판...ㅋㅋ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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