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KSIA의 주니어 데몬(여)은 어떻게, 어느 만큼 스키를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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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이 초6입니꽈?
주말 웰팍에서 자주 보던 분이고
우와 잘 탄다 하고 감탄만 하고 있었는데
초등6학년이라니...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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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3에서 저렇게 안정된 자세를.. ㄷㄷㄷ 초고수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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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보다는 커보이는데
저 아이 키가 궁금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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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재 봤더니 159cm가 되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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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욕심내서 170cm 이상 만드세요.
^^
스킹과 키 상관관계가 없을 같기도 하네요.
스킹과 아이 키의 상관관계 분석, 이런 논문 하나 나오면 좋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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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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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이고....아직 많이 모자란 스킹을 재미 삼아 찍어 보는 건데... 박사님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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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니어 데몬중에는 가끔이지만 무릎 등을 과하게 사용, 너무 빠른 숏턴을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김윤 선수는 스키에 제대로 힘을 실어 여유있는 리듬으로 타는 게 잘 보입니다.
큰 턴도 그렇구요.
여자선수인 거 같은데 아빠보다 한 수 위일 것 같습니다.ㅎ
저도 애들 초등6학년때부터 슬슬 레이싱에서 잡히기 시작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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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대단하네요.
웰리힐리 C3면 엄청난 급경사인데... 그곳에서 저렇게 스키를 타다니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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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름답습니다. 실제로 봤다면 제 턱이 빠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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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호강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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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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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카빙으로는 미들턴도 턴호를 못 그릴 정도로 쫄았었는데 대단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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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합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이런 걸 보면 타고난 재능도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눈 호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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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계 떠나렵니다.^^ 천재 후진들이 날아 들어오니 저 같은 후진 노땅들은... 건승하셔요. 부녀 고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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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는 주니어 뺀 일반 데몬 선발전에 나가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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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타는 게 맞으니 데몬이 됐겠지만 상체가 너무 앞으로 굽어있는 거 아녜요?
우린 저렇게 타면 허리가 아파서 못 탈 것 같고, 또 가압도 제대로 못 할 것 같은데...
다들 칭찬 일색이라 내가 보는 게 이상한 것 같긴 하지만 정말 저렇게 허리를 숙이며
타는 게 맞는 건가요??
그리고 숏턴을 보면, 에지 체인지는 빠르게, 그리고 부드럽게 슉슉 넘어가는 것 같지만
바깥발을 봑! 봑! 눌러주는 건 모자라 보이는데 저만 그리 생각하는 건가요?
혹시 김윤 데몬의 선생님이 이 글 보시면 궁금증 좀 해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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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일 수도 있는데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니 달리 생각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두 말 할 필요없이 잘 탑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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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 아빠입니다. 따로 강습을 받은 적이 없어 선생님 대신 답글을 드려야 되는데 일천한 실력으로 딸아이와 타고 있어 기술을 논할 만한 수준이 못 됩니다. ^^;; 사면의 경사나 속도에 따라 상체 각도를 달리하여 타고 있는데 딸 아이의 스키 탑이 뜬다거나 센터 뒤로 하중이 쏠리지 않는 수준을 본인 스스로 찾아 보라하니 저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가압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초딩6학년 여아라 많이 배워야 되나 주말 스키어라 부족함이 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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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제 댓글은 정말 무례해 보입니다. 다시 죄송합니다. 다니는 스키장에 성인 데몬이 한둘은 있을 텐데 잠깐 봐달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고수끼리는 눈빛 교환만으로도 기술 전수가 될 테니까요.ㅋ
윤이의 건승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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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말씀을 다 하십니다. ^^ 최 선생님의 글을 좋아 하는 독자로 그런 뜻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매년 타는 시간에 비해 발전하고 있어 조급함 없이 스스로 파악하고 고쳐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지금껏 그래 왔기에
두고 보려 합니다. 응원 감사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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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에 저 정도 실력이면 당연히 최고입니다..
앞날이 기대 되는군요..^&^
뒤에서 찍어서 그렇지 앞에서 촬영했으면 우리가 매번 보는 데몬들의 허리숙임 각도와 비슷할 듯 합니다.
여하간 델고 다니느라 고생하셨네요..부럽습니다.!!!!
저도 델고 다니느라 무쟈게 고생한 기억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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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 뒤에는 국가대표 부모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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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막내 인터 가르치면서 좀 알게 됐는데 인터 최고수들은 일반인보다 무지하게 포지션이 낮습니다.
거의 양변기에 앉은 자세 비슷... 실제 옆에서 찍어보면 허벅지가 슬로프와 평행.
많이 앉아보시면 알겠지만 힘도 들고 후경으로 빠지기 쉬워서 그 반대작용으로 상체로 스키를 덮듯이,
그렇다고 전경은 절대 아니고 철저한 중경이라고 하는 걸 유명 데몬들에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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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항상 기다리던 답변을 하시는 강 선생님이시군요.ㅎㅎㅎ
대회전의 경우 포지션이 거의 양변기 자세가 나오죠.
그러면서도 스키의 엣지가...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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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박순백 박사님보다 훨 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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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 신 변처럼 노란별 아래로 보내야하는데 멀리 밴쿠버로 도망을 가 있으니...-_-
근데 윤이가 나보다 훨 잘 타는 건 사실이긴 하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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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입니다.
너무 부드럽고 안정적입니다. ㅠㅠ
숏턴은 보기는 정말 부드럽고 경쾌한데 김윤 데몬님은 힘들지 않는지 궁금 합니다.
제가 아직 실력이 너무 부족하여 숏턴만 치면 무플이랑 허벅지가 터질...듯이 아파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 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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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튜브로 우연히 봤는데 입이 쩍 벌어졌던 김윤 주니어 데몬이군요.
그저 감탄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