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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토] 애 보느라 바빴던 주말

 

집사람이 01/17(수)부터 3박4일로 일본 홋카이도의 클럽메드 토마무(Club Med Tomamu)에 간 바람에 스타스키스쿨에 다니는 우리 집 64번 학생의 보호자 노릇을 하느라고 내가 바빴다. 주말 아침의 온도는 영하 6도 정도였으나 오후엔 영상으로 올라가서 이 날의 설질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설탕 알갱이 같은 눈으로 시작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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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아핌 여덟 시 반 경의 주차장. 8시부터 개장이나 아직 주차장이 다 차지 않았고, 오른편엔 많은 노란차들이 보인다. 겨울방학을 맞아 스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을 데려온 학원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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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월요일에 행해질 KSIA 주최의 주니어레이싱대회의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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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주 화요일에 행해질 KSIA 주최의 주니어기선전 배너.

 

위의 두 대회는 우리 스키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주니어들의 스키 실력 함양을 위하여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기획한 것이다. 주니어레이싱대회는 3회째이고, 주니어기선전은 7회째이다. 특히 후자는 수많은 아이들이 보다 철저한 기본 교육을 통하여 매우 훌륭한 인터스키어가 되도록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레이싱대회 역시 보다 많은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크게 높여주고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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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같으면 10시나 11시에 스키장에 도착할 텐데, 이젠 이 아이 덕분에 여덟 시 반 경에 스키장에 도착해서 9시 부근부터 스킹하게 된다. 비교적 좋은 설질에서 스키를 타게 된 것이다.^^ 근데 그 한두 시간동안에 꽤 많은 스키어들이 스키를 탈 뿐만 아니라 온도도 올라가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의 설질 차이는 대단하다. 이제 와 느끼는 것이나 일찍 스키를 탈 때의 운동량이 늦게 와서 탈 때에 비해서 1.5배 정도는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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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하의 설질이라 좋아보인다. 멀리 보이는 B코스는 꽤 가팔라 보인다. 실제로 가 보면 이렇게 보는 것보다는 덜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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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보니 왼편 상단에 통합라인에 보여야할 모글 코스가 보이지 않는다. 이틀, 사흘 후에 벌어질 주니어대회 관계로 슬로프를 비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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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마산 꼭대기엔 구름이 드리워져있다. 800여 미터의 산도 구름에 싸여있는데, 유럽의 3,000m봉에서 스키를 탈 때 보니 대개는 구름 아래 스키장과 구름 위의 스키장이 나뉘어 있곤 했던 기억이 난다. 높은 곳에 있는 슬로프로 향해 올라갈 때 보면 안개와도 같은 구름을 헤치고 올라 햇빛이 쨍쨍한 구름 위의 스키장이 나타나는 게 신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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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설질은 이런 설탕 가루 같은 상태의 눈. 제일 까다로운 설질에서의 스킹이다. 에지도 잘 안 박히고, 스킹에 따라 눈이 흩어져 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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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라인 슬로프 상단에서 내려다 보는 주차장엔 역시 노란차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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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시에 시작해서 두 시간 후인 11시에 오전 강습이 끝나는 스타스키스쿨 유년부의 강습. 오후 강습은 점심식사 후인 12:30부터 14:30까지 다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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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때 즈음의 슬로프는 설탕눈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이다. 사진을 통해서도 그 상태가 잘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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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엔 대개 2층의 한식당에만 갔었는데, 아이가 강습을 받게 된 후에는 1층의 카페테리아에 많이 끌려(?)온다. 애가 희한하게도 카페테리아에만 있는 토마토해물스파게티만 먹겠다고 해서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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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 이렇게 보면 참하게 먹는 것 같은데...(난 카페테리아에 오면 된장찌개나 순두부를 먹는데, 오늘은 모처럼 스파게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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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용감하게 먹기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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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64번 학생은 매번 강습을 받느라 자유 스킹 시간이 없다면서 혼자 미리 스키를 타 보겠다고 떨쳐 나선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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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일본 스키 여행에 갔던 집사람이 돌아오는 날이다. 저녁 늦게 도착하기에 집에 일찍 가서 쉬다가 인천공항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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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왼편은 클럽메드코리아의 김지은 씨, 중간은 집사람 고성애, 그리고 오른편은 집사람과 함께 갔던 JYP이다.(JYP는 지난 시즌에 우리와 함께 클럽메드 베이다후에도 갔던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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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편에 계신 분은 토마무에서 만난 게임회사의 직원분이란다.

 

[01/21/일] "파워스키 I & II" 양성철 데몬/감독을 만나다.

 

전날 저녁에 일본에서 돌아온 집사람은 피로하여 스키장에 못 왔다. 난 역시 돌봐야할 64번 학생과 함께 스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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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부터 주니어 레이서들이 스키를 타고 있다. 다음 날인 월요일(01/22)에 있을 대회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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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장이 예사롭지 않은 주니어 레이서들. 같은 팀의 황색 스키복을 입은 막내가 내려오는 걸 보고 있는데, 그 아이는 정말 어린 꼬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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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아침의 기온은 영하 7도. 토요일과 큰 차이가 없는 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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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보관소 정문 유리문에 붙은 공고는 두 대회와 관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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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IA의 레벨 1 테스트는 새로운 시스템에 따라 수시로 진행되고 있는데 스키장협회의 티칭 I 검정은 전과 같은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스타힐리조트에서는 2월 3일에 검정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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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라인 상단에서 만난 Power Ski의 주인공 양성철 감독.

 

"파워 스키"는 양 감독이 제작한 두 개의 스키 비디오 제목이다. 잘 아시다시피 양 감독은 우리나라 최초의 CSIA(캐나다스키강사협회) 레벨 4이다. 양 감독은 현재 KSIA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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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고 보니 월요일에 있을 주니어레이싱대회의 코스를 미리 체크해 보기 위해 온 것이라고... 

 

아래 동영상들은 유튜브와 비메오에서 발견한 양 감독의 파워스키 비디오 내용과 14/15 KSIA 데몬연수회에서의 강연 모습이다.

 

 

 

 

양성철 1415 스키지도자연맹 기술강좌(Full) from 파워스키(POWERSKI)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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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보관소 옆 스노위 스낵 카페에서 만난 두 분. 오른편은 KSIA의 위원이자 Level III인 최준혁 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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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정강사는 스키 정보란의 안효석 선생이 올린 강습 안 받아본 스키어의 레벨1 검정 합격 후기에 등장하는 분. 최근의 KSIA 레벨 1 검정은 시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레벨 III 강사가 먼저 필요한 강습을 한 후에 그 강습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는가를 테스트하고, 그 강사가 KSIA를 대신하여 레벨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행해지고 있다.

 

최준혁 선생은 우리나라 스키계의 최고 원로 중 한 분으로서 현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생활체육과의 명예교수로 계시는 강찬금 교수님의 막내사위이기도 하다.^^(스키 2대를 거쳐, 3대째로 이어가는 중.) 강찬금 교수님은 크로스컨트리 선수 출신으로서 1995년 일본 노자와 온센 스키장에서 개최된 국제 인터스키대회에 한국전통썰매(고대 한국스키)를 소개한 바 있으며 1997년 무주·전주 유니버시아드대회의 개·폐회식에서 단국대 학생들로 구성된 썰매팀의 시범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특히 양지파인스키장 설계감리(1982), 용평 스키장 Field Athletic couse 설계 감리(1977), .
용평스키장). 강원도립 크로스컨트리경기장 건설 추진위원(1993) 등의 특별한 경력도 가지고 계신 분.

 

강 찬 금


강릉제일 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석사)
경희대학교 대학원 졸업(이학박사)
대한스키협회 경기·기획·전무이사·부회장 역임
한국중고스키연맹 경기·전무이사 역임
한국대학스키연맹 기획·경기·전무이사·부회장 역임
한국대학 레스링 연맹 이사 역임

1974-5년 스키 국가대표 일본전지훈련 코치(일본 나가노겐)
1980년 미야사마 국제스키대회 코치(일본 삿뽀로)
1983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코치(불가리아 소피아)
1983년 서울시 스키선수단 미국전지훈련 감독(미국 마운후드)
1984년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프랑스 전지훈련 감독(프랑스 그레노블)
1984년 미야사마 국제스키대회 감독(일본 삿뽀로)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임원(프랑스 알베르빌)
1992년 호주국제스키대회 단장(호주 마운뷰티)
1993년 크로스컨트리 쥬니어세계선수권대회 단장(체코 하라코프)
1994년 크로스컨트리 쥬니어세계선수권대회 단장(오스트리아 브리드방)
1995년 인터스키대회 한국선수단 감독(일본 노자와)

 

전 대한올림픽 위원회 위원 (KOC)
한국스키패트롤협회 부회장
단국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과학부 교수·체육대학장

 

현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생활체육학과 명예교수

 

 

2013년 01월 15일  20:09:21   전자신문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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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양성철 감독 얘기로...^^ 이 날 보니 역시 양 감독은 우리 스키계의 스타 중 한 명임이 분명했다. 알아 보는 사람들도 많았고, "양성철이 웬 일로 이 스키장까지???"라고 말하는 스타힐러들이 많았다.^^ 내가 양 감독과 함께 KSIA에서 일하느라 자주 보다보니 그의 인기와 명성이 어떠한가를 잠깐 잊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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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과 최준혁 강사를 만나 함께 대화를 한 후에 오전 강습을 끝낸 64번 학생에게 점심을 먹일 준비를 위해 스키 베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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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오전 강습이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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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보관소 위에도 두 주니어 대회의 배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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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다 토요일과 똑같은 메뉴로 점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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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스킹을 위하여 다시 올라가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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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라인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박정민 선생이 DSLR을 들고와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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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힐 민폐남" 이 변(이정환)이 와츠 스키복을 입고, 김창근 강사의 강습을 받고 있는 것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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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변의 스킹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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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박정민 선생이 찍은 이 변의 스킹 모습. 숏턴 강습을 받는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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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의 설질이 토요일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틀렸습니다. 이 날은 상당한 강설이 오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제가 강설파라서 제게는 일요일의 설질이 전날보다 훨씬 더 나은 스킹 조건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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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전 정도만 해도 엄청나게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고 내린 눈이 온산을 덮고 있었는데 이번 주에는 날씨가 더웠기에 산의 양지바른 곳엔 잔설만 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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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라인에서 양성철 감독을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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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 버프를 내리고 사진을 찍을 걸...-_-

 

혼자 애 보느라 바빴던 주말은 이렇게 지나갔다. 애 보는 건 원래 집사람 몫이었는데, 나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ㅋ

 

 

 

 Comment '9'
  • profile
    안효석 2018.01.22 23:45
    읽는중에 제이름이 나와서 깜짝 놀라고 갑니다...^^;;;
  • profile
    박순백 2018.01.23 13:02
    최준혁 강사가 안 선생님 시험관이었으니까요.ㅋ
  • ?
    우페포 2018.01.23 10:54

    사진의 주니어레이서 애들이 리라초등학교 레이싱 팀이네요.
    지산스키장에서 훈련하는 걸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본 적이 있는데..
    제일 어린아이는 너무 귀엽더군요.
    일요일 대회에서 1위, 3위 배출했다네요.

  • profile
    박순백 2018.01.23 13:01
    아, 리라초등학교 레이싱팀이었군요.^^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었고, 아주 잘 탔습니다.
    속도에 겁이 없이 달리더군요.
  • profile
    이정환 2018.01.23 11:22

    이변이라는 분. 사진을 보니 참 잘 타시는 듯 합니다. 

  • profile

    정환샘 화유기 봐요? 
    거기 유행어가 있는데...
    죽일까요? 

    스크린샷 2018-01-23 오후 12.51.11.png

     

    -박사님 허락 떨어졌음 

    노랑별 아래 야삽 들고 가서 파서 들어가 계세요. 

    덮어줄 사람 보낼게요. 

     

  • profile
    조병준 2018.01.23 20:29
    박사님 블랙 케슬러는 정말 간지 나네요. 우리집 데몬께서는 이번 시즌부터 판도라S를 타고 있는데 박사님 말씀처럼 강설에서 그립이 아쉽다고 합니다. 이 사람이 정말 고수인 걸까요^^
  • profile
    박순백 2018.01.24 10:19
    아, 그러시군요.^^ 그럼 고수이기에 그러시는 듯합니다.^^
    여성들도 그게 못 마땅할 때는 강한 걸 사용합니다. 검정
    팬텀 S로 바꾸셔야...ㅋㅋㅋ
  • profile
    조병준 2018.01.25 00:00
    아이고, 카드 돌려막기는 한 시즌에 한 번으로 충분합니다. 그냥 고수가 아닌 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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