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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8.01.20 15:04

헝그리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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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90 추천 수 8 댓글 7

애들 중학교때 사서 십수 년 동안 몇 번 수리해서 입는 슈트.

신축성 있는 천이라야 돼서 오래된 수영복 잘라서 비슷한 재질로 수리. 반바지는 폐업하는 샾에서

4만 원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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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싱크대 문짝 주워와 만든 밸런스 보드.

문짠 가운데 병 뚜껑 하나 본드로 붙이면 끝.

모양은 저래도 성능은 최고.

처음엔 너무 예민하니 두툼한 카페트나 위에서 하거나  수건 감아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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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장갑.

이것도 오래 썼는데 버리지 않고 훈련용으로 테이프 감아서 거의 10 년 사용.

아들 껀데 하나 사달라고 해서 알아보니 레이싱용이라 비싸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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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헬멧은 월드컵용으로 안전하고 단단한 건데  게이트에 맞아서 껍데기 파손.

 

동아리에서 나온 스티커로 수리해서 멀쩡.

동아리가 여기저기 클럽다니며 파티하는 동아리라는데 이쁜 여학생도 많고 ....

별 양아치 같은 동아리가 다 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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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이 이상해서 튜닝했지만 오래동안 아프고 티눈 수술만 4번을 할 정도로 고생

최근 몇 년은 스키 타는둥 마는둥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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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이 이상하게 생겨 부츠 튜닝했지만 오래동안 아프고 티눈 수술만 4번  할 정도로 고생.

수술해도 재발하고 해서 쑥뜸으로  직접 지지고 진짜 큰 고생.

 

최근 몇 년은 스키 타는둥 마는둥 동영상만 찍고 하다가

시즌 초에 과감하게 자체 튜닝 성공.

부분적으로 발 아프신 분은 어떤 튜닝보다도 좋을 것 같다는 게 제 생각 .

가져오시면 튜닝비 1.000원에 모심.ㅎㅎ

 

요즘 몇 년만에 바나나 자세로 힘껏  밟고 있습니다.

오랜만 에 느껴보는 싱싱한 바나나 맛.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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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profile
    안효석 2018.01.20 16:26
    장갑이 저렇게 되려면 얼마나 많이 타셨을지 상상이 잘 안됩니다.
    관광스키어인 제 장비는 십년을 써도 외관은 거의 그대로 인데요^^;
  • profile
    강정선 2018.01.20 21:49
    저건 아들 장갑인데 ...

    아무래도 레이싱이니 그립을 꽉 잡고 폴질 죽어라 하니 장갑이 빨리 마모되는것 같습니다.
    제 장갑도 똑 같은게 있었는데 그건 더 낡아서 테이프 붙일데도 없고 해서 작년에 버렸습니다.
  • ?
    박준범 2018.01.20 20:36
    대박!two thumbs up!
  • ?
    김한영 2018.01.21 01:32
    잠깐 눈물좀 닦고... ㅠ<div>그나저나 벨런스보드 아이디어 최고</div>
  • profile
    강정선 2018.01.21 22:21
    저는 사실 그렇게 어려운 형편은 아니고
    평일 별 걱정없이 스키 탈 정도는 됩니다..^^
    꼭 쓸일 있으면 쓰기도 하는데 아낄건 아끼자는 생각과
    교육상 애들에게 본보기로 좀 ....ㅎㅎ
  • ?
    최영철 2018.01.22 13:07
    비싼 새 장비보다 더 멋져보이네요 ㅎㅎ
    노력이 최고의 신상인 듯 합니다.
  • ?
    신현수 2018.01.30 04:08

    대학다닐때 선배들이 장비를 사는건 열정이다라고 했었는대

    그말이 무색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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