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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은 카빙반 슬라이딩반 섞은 숏턴이라고 생각하고, 상하 움직임보다는 좌우 움직임을 생각하며 탔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는 숏턴은 아래 영상에 15~30초 에 나오는 숏턴인데 역시나 상상과 현실은 다릅니다.

 

자가 진단으로는

 

1. 포지션(무릎과 가슴의 거리)이 높다 -> 더 앉아서 타자

 

2. 왼쪽 팔자세가 이상하다 -> 왼쪽 폴체킹 타이밍이 느리니 좀더 빨리 체킹하자

 

이 2가지가 보이는데 고수님들께서 보시기엔 더 많은 문제점들이 보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제가 진단한 점이 맞는지도 궁금하구요.

지적 부탁드립니다.

 

 

위 영상은 숏 카빙(카빙숏턴)이라 생각하고 몇 년째 타는데 벤딩 성향이 안 고쳐지네요.

강한 압력을 주어야 슉하고 돌아오기에 에지를 걸고 밀어낸다고 생각하고 타고 있습니다.

 

 

 

최근 김현민 데몬의 영상에서 턴의 후반에 가압하면 스키가 훅 들어와서 받아내기가 힘들다는 말을 들었는데 

가끔 버겁게 터지는 경우가 있는데 ''내가 그렇게 타서 그렇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숏 카빙 역시 왼쪽 팔이 늦어서 폴체킹이 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점을 고쳐야하고, 어떤 포인트를 중점으로 연습을 하면 될까요...?

 

Comment '5'
  • ?
    강정선 2018.01.16 11:49

    안선생님 숏턴은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잘 타십니다..

     

    김데몬은 20년정도 선수생활을 거쳐 많은 훈련과 연구 해외 전지 훈련까지 한 직업 스키어이고 소질 까지 있어서

    저 정도  수준에 오른 사람입니다.

     

    저는 숏턴 못하지만  요즘 할수없이 숏턴 가르치고 있는데 낮은 자세는깊은 각과  리바운드를 잘 처리해주는 핵심 요소

    거의 양변기에 앉은 자세의 이미지가 필요한데 체력과 유연성이 필수

    출발 할때 씩씩 하게 낮은자세로 출발하지만 대분분 슬그머니 높아 집니다.ㅎㅎ

     

    안선생님 폴 체킹은 타이밍보다는 수직에 가깝게 좁게 찍는걸로  보입니다.

     

    이상 댓글이 없어서 저라도....ㅎㅎ

     

     

     

     

     

  • ?
    miracle 2018.01.17 19:04
    댓글 감사합니다

    왼쪽 폴체킹을 좀더 사선으로 찍어야 겠습니다
  • ?
    박상배 2018.01.16 18:02
    첫번째 동영상이 카빙반 슬라이딩반이라고 하셨는데
    제가보기에는 탑(tip)&테일 스키딩으로 보입니다.
    김현민데몬이 분류한 2가지 카빙숏턴으로 답을 해보겠습니다.저의 생각일뿐이고 같이 생각해봅시다.
    김현민 데몬은 카빙숏턴을
    1)벤딩성 카빙 숏턴
    2)활주성 카빙 숏턴 으로 분류했죠.
    1)저는 1번을 스피드 제어가 가미된 카빙숏턴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동영상 첫장면은 몸풀기위한 원폴라인으로 에지에 주력하며(저의생각) 타고 나중 장면에서 진폭을 키워서 골반위주로 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류의 턴이 고수들의 요즈음 급사면 숏턴형태로
    보입니다.비슷한 턴의 외국 동영상 첨부합니다.

    https://youtu.be/aojBM_9OdtA
    https://youtu.be/WRMvXPto2qI
    https://youtu.be/YzLIHvvcZQY
    이중에서 마루야마의 동영상을 살표보면 폴라인전에
    카빙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어서
    폴라인 부위에서는 스키딩의 굽힘하중과 카빙성향의
    피보팅 감각으로 스피드를 제어하는 형태..
    스키딩의 하키스탑으로 횡방향으로 밀어주는 것이 아닌,카빙의 에지를 깊숙히 설면에 박아주는 감각..
    그래서 올린 첫째 동영상에서 보면 골반으로 진폭을
    키우고 기울기를 더 만들어 폴라인전에 카빙성향의
    에지를 더만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활주성(가속형) 카숏
    https://youtu.be/hiIs4ImdWiE
    우선 Jf Beaulieu의 동영상을 올립니다.
    이턴은 많은 분들이 시도하는 카빙으로 들어가서 카빙으로 빠지는 retraction full carving의 형태죠.
    피봇 감각없이 발목의 roll up 과정으로 카빙으로 이어타는 형태...
    3)폴체킹 타이밍
    저의 경우는 폴라인전에 발의 모지구에 올라탐과 동시에 폴체킹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 ?
    달리자0 2018.01.28 22:28
    굿
  • ?
    살수꾼 2018.09.22 15:20
    목표는 김현민 데몬이었지만 현실은 방정문 데몬 스타일에 가깝네요
    김현민 데몬 스타일과 비슷한분이 배호성데몬
    일반인이 따라할만한 스타일은 웃도리 이상의데몬
    편한스타일은 방정문 데몬
    제가 대표적인 데몬별 스타일로 구분해 보았습니다.
    스타일을 따라하기전에 본인체형이 어떤 데몬과 비슷한지도 알아야합니다.
    배호성 데몬은 본적이 없지만 김현민 데몬은 상당히 외소합니다.
    님의 체형은 이상의 데몬이나 방정문 데몬 체형에 가까워 보입니다.
    영상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모습을 보면 다르실겁니다.
    가을에 웅진플레이도시 개장하면 그때 데몬들 개인강습하는거 직접 볼수 있습니다.
    저도 영상으로는 김현민 데몬 자세가 좋지만 실제보면 이상의 데몬자세가 좀더 좋아보이네요
    거울앞에서 최대한 낮게 의자에 앉는자세로 30초이상 버틸수있는 자세가 어느 데몬과 비슷한지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방정문데몬과 비슷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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