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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추워도 오후에 온도가 올라갈 것이라는 게 기상대의 주말 날씨에 관한 예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말 믿고 갔다가 감기 들 뻔했던 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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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쓴 글, [01/09/화] 평일의 스키장 풍경과 "묵현=먹갓"의 옛 얘기들, 그리고 사전사후 운동에서 스타힐로 가는 길이 묵현리 중앙통을 지나가는데 처음 가는 사람들은 내비게이션을 켜놓고 가면서도 그게 과연 스키장으로 가는 길이 맞는가 헷갈린다는 얘길했었지요? 그래서 제가 그걸 동영상을 통해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천마산 가는 길, 아니고 스타힐리조트 가는 길.^^

 

 

동영상에서 보시듯 눈이 살짝 흩뿌리는 가운데 묵현리를 지나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 스키 베이스의 시계탑에 표시된 온도를 보니 영하 9도이더군요. 온도로 보아서는 지난 주말과 평일(화)에 비해 덜 추운 날씨입니다. 그래서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안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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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 우리 집 꼬마(스타스키스쿨 64번 학생 박예솔이.)가 걸어가고 있습니다. 저 아이 덕분에 요즘은 스키장 도착시간이 좀 빨라진 것입니다.^^

 

의외로 추운 날씨로 인한 컨디션 저하

 

9시에 시작하는 스타스키스쿨 강습에 아이를 들여보내고 저는 혼자서 계속 스킹을 했습니다. 눈도 내리고 영하의 날씨이니 설질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척 추웠다는 것입니다. 지난 주말과 평일의 스킹 3일은 온도가 더 낮았는데도 전혀 추위를 못 느꼈기에 새 스키복 퓨잡(Fusalp)의 마술적인 성능에 놀랐는데, 같은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오늘은 추운가 의아했습니다. 지난 몇 번의 스킹에서처럼 미들 웨어를 얇은 걸로 입고 온 걸 후회할 정도였습니다. 계속 코가 맹맹해 지고, 목이 컬컬해 지고, 가끔 오한이 와서 기침이 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서야 오늘은 전혀 해가 안 나온 상태로 오후에도 기온이 영하로 지속되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스키장을 떠날 때까지 영하 4도가 유지되고 있었음. 다른 날엔 오후에 영상으로 올라갔었는데...)

 

저만 그런가하여 다른 분들에게 물어보니 다른 분들도 오늘은 추워서 다른 날은 안 그랬었는데 발이 시리고, 손이 시리고, 몸이 떨리기도 한다는 얘기를 하더군요. 그러니 모두에게 오늘은 꽤나 추운 날이었던 것입니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는 몸의 컨디션이 좋을 리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스킹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지요. 땀이 나더라도 차라리 그렇게 웜업된 몸 상태가 운동을 하기엔 좋습니다.

 

전날에도 눈이 왔고, 제가 스키장에 올 때까지도 눈이 좀 흩날렸기에 오늘의 설질은 좋았습니다만, 그게 스키를 타기에도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의외로 여러 군데 눈이 많이 뭉쳐있어서 울퉁불퉁한 사면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신설이 많은 좋은 설질에서 슬로프가 잘 다져져 있으면 최상인데 오늘은 스키를 타기에 까다로운 곳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전날 자정까지 영업을 하고, 심야에 스노우 비클이 정설을 한 후에 내린 눈이 많다보니 그 눈들이 스킹을 함에 따라서 뭉쳐지게 되고, 그래서 슬로프 곳곳이 울퉁불퉁해 진 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페이스북의 어느 분 글에 달린 댓글이 이런 식.ㅋ 오늘의 스타힐리조트 슬로프 상황에 관한 것입니다. 아래 캡춰에 있는 프로필 사진과 이름은 프라이버시 관계로 블라인드 처리를 했습니다.^^ 아래에 제설을 하고 비클질을 안 했다는 내용은 틀리지요. 비클질 후에 신설이 쌓여서 부정지처럼 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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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소위 시추에이션 스킹(situation skiing), 즉 상황에 알맞는 스킹을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이라 슬로프 핑계는 하지 말자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빙판, 습설, 뭉친 눈 등 다양한 악설(惡雪)을 만나는 경우, 오히려 그런 안 좋은 상황의 슬로프에서 잘 탈 수 있게 연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기뻐하자는 거죠.^^ 그리고 열심히 그런 눈에서 타서 악설에 적응해야한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저라고 악설에서의 스킹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니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타다가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스타힐리조트에 온, 그래서 스타힐을 찾아오다가 묵현리에서 많이 헷갈렸다는 바로 그 김희선, 희진 자매를 만나 함께 스킹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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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의 후기에서 말했듯이 지산수요모글강습회에서 제가 가르치는 반에 들어와 모글 스킹을 배웠던 바로 그 자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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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의 사진에서 동생이 고글을 쓰고 있었기에 고글 올리고 다시 찍어보자고...^^

 

역시 지난 화요일에 이어 오늘도 스타힐에는 스키 캠프에 참가한 어린 학생들이 많습니다. 위의 자매들도 스키를 타다가 "지난 주엔 안 그랬는데 스타힐에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어요?"하더군요. 전 화요일 평일에 또 왔었고, 그 때는 어쩌면 이보다도 더 많은 어린 강습생들을 보았기에 이상하지 않았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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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베이스 쪽에도 강습생들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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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자 코스에도 어린 강습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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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스키를 짊어지고 나갈 미래의 스키 꿈나무들입니다. 그래서 저 아이들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김희선, 희진 자매와 타면서 상급자 코스인 B코스의 울퉁불퉁한 상단을 조심해서 천천히 타면서 몇 번 잘 내려왔기에 한 번은 "좀 더 빨리 타볼게."하고 호기롭게 빨리 내려가다가 한 번 된통 넘어지기도 했습니다.ㅋ 아직도 미천한 실력이라는 걸 증명한 거죠.^^;

 

그렇게 두 시간이 지난 11시까지 오전 스킹을 했습니다. 9시에 강습을 받으러 간 64번 학생의 오전 강습이 끝나는 시간이라 그 아이를 만나 점심을 먹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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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스킹을 마무리하고 강사의 말씀을 듣고 있는 꼬마 스키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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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 선생님보다 훨씬 큰 어린이(맨 오른쪽)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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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를 맡기러 가기 전에 (박)예솔이가 스키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스키장에 오면 제 일은 제가 하는 앱니다.^^ 대견하지요.

 

아이와 함께 카페테리아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습니다. 제가 집사람과 함께 오면 대개는 2층의 설전 한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아이가 함께 오는 날은 꼭 카페테리아에 가야합니다. 애가 그 식당에 있는 메뉴인 토마토 스파게티만 먹기 때문입니다. 배번 그걸 먹는데, 정말 질리지도 않고 줄창 그것만 먹습니다.-_-

 

오후가 되어 다시 스키를 타러 B코스 상단에 올라갔는데 거기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지난 해에 군에 갔다고 들은 스타스키스쿨의 이진석 강사가 휴가를 나온 것입니다. 경기도의 어느 수송부대에서 운전을 가르치는데 피교육생이 좋은 성적을 올리면 휴가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 쪼가리 휴가를 몇 번 모아서 13일 휴가를 받았다고하는군요.^^ 스키를 타고 싶으니 일부러 겨울에 휴가를 쓰는 것입니다. 이 강사는 군에 가서도 운전 강사 노릇을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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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지난 해에 클럽메드 베이다후에 함께 갔던 양이준(카이) 선생과 몇 번 스킹을 했고, 계속 상급자 코스에서만 스킹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경사가 센 bumpy한 슬로프는 타기가 힘들지만 그런 곳에서의 스킹이 가진 특별한 재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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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A코스 상단에 많은 스키어들이 모여있습니다. 강지영 데몬의 특강이 있다고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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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강지영 데몬( 앞 줄 두 명 중 하늘색 바지를 입은 오른쪽 분)이 강습을 진행 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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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코스 상단엔 추운 날씨라 상고대도 남아있었습니다. 한 스키어가 그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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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프가 많은 까다로운 슬로프인데도 한 강사의 인도로 여러 어린 스키어들이 잘 따라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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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오르내리면서 보니 강지영 데몬의 강습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양이준 선생이 제가 B코스에서 스킹하는 모습을 아이폰 동영상으로 찍어줬습니다. 여러 번 연습을 한 슬로프이고, 동영상을 찍을 때도 그런 대로 잘 내려왔다고 생각했는데...ㅜ.ㅜ 나중에 결과물을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여간 오늘의 슬로프 상태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스타힐에서 타는 다른 분의 글 하나. KSIA 준강사이고, 기문도 타시는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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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찮은 제 실력을 뽀록낸(?) 부정지 상태의 B코스 상단에서의 스킹.ㅜ.ㅜ

 

 

양이준 선생이 나중에 메일로 보내준 동영상을 보니 중간에 다리도 많이 벌어지고, 삼각다리가 나오기도 하고 난리 버거지입니다.ㅋ 슬로프의 그 울퉁불퉁한 범프들이 동영상에서는 잘 느껴지지가 않는데 제 스킹 모습을 보면 몇 군데는 벤딩(bending) 턴으로 범프를 넘는 것도 있습니다. 하여간 쉽지 않은 슬로프였습니다. 이렇게 타 놓고도 딴엔 잘 탄 줄 았았는데, 비디오를 돌려보면서 참 한심스러웠습니다.^^;

 

오늘 시간이 더 많이 있었더라면 훨씬 더 잘 탈 수 있도록 계속 연습을 하고 왔을 텐데, 아무래도 오늘은 계속 추웠고, 그런 상황에서 계속 타다가는 컨디션이 나빠질 듯하여 3시경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B코스 상단이 왜 부정지 상태인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스타힐리조트의 페이스북 댓글을 읽어 보니 이 날 보강제설을 해 놓은 상태에서 그냥 비클질을 하면 자갈밭(snow cookies)이 되기 때문에 습기 제거를 위해서 비클질을 못
한 거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전날과 아침에 자연설도 내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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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전 동영상을 보고 더 열심히 타서 저런 상태에서도 제가 만족할 만한 스킹을 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ㅋ 목표가 있어야 더 잘 탈 수 있기에...

 

스키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꼬마를 위해 장난감 가게에 들렀습니다. 미음나루 길 건너편에 있는 "토이 플러스"란 대형 장난감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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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층 매장으로도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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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솔이가 동생 예린이를 위한 장난감부터 골라놓고, 제 것을 찾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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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중에 이런 것도 있네요?^^ 포르쉐 718 박스터를 가지고 미는 차를 만들었네요. "내 아이의 첫 차"로 포르쉐를 사주다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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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의젓하고, 제 일을 스스로 잘 해서 큰 애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예솔이. 근데 아직도 장난감 가게에 가면 좋아하는 걸 보면, 그리고 이렇게 장난감 두 개를 들고 토이 플러스 앞에 선 걸 보이 아직도 어리네요.^^

 

내일도 쟤를 데리고 오전 9시까지 스타힐리조트에 가야합니다. 내일은 상황이 어떨지 모르지만, 오늘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하여 더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Comment '14'
  • profile
    곽기혁 2018.01.14 06:27
    64번 예솔 어린이 참 의젓하네요. 동생것부터 챙기고..
  • profile
    박순백 2018.01.14 07:16
    언니니까...ㅋ
    그래도 자기 건 동생 것보다 좀 비싼 걸로 사는 실속도 챙겼습니다.ㅋㅋㅋ
  • ?
    Mark Lee 2018.01.14 08:37

    제 목표가 급사면하고 특히 자연스럽게(?) 발생한 모글 (동네 사람들은 bump라고)을 힘들이지 않게 내려오는 겁니다. 그런데를 설렁설렁 타는 고수들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나이 들어서 관절에 무리 안 가게 타려면 지금부터 배워둬야 할 것도 같구요. 스키하고 상관 없이 발, 무릎 때문에 계속 의료보험 신세 지는 상황이라 작정하고 모글 탈 생각은 없구요.

    집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세 스키장 중 제일 소규모인 곳에 지난 주 갔는데 어찌 된 게 제일 작은 뒷산 같은 곳에 그런 설렁 고수들이 제일 많더군요. 여기는 명목상 backside가 있는데 그렇다고 backcountry는 아니고 그냥 입구에서 탄 리프트 반대편이란 개념입니다. 그래도 백사이드 명목을 유지하려는 건지 정설을 기계를 안 쓰고 패트롤들이 떼지어서 낙엽으로 내려오면서 하더군요. 그마저 급사면만 그렇게 하고 중간치부터는 하루 종일 야간까지 그냥 생기는 대로 둬서 힘들길래 처음엔 그냥 접고 갈까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도 오기로 고수들 폼 좀 따라 하다 보니 힘들지만 대여섯 번 정도는 연속으로 범프에서 턴하는 게 가능해지더군요.

  • profile
    박순백 2018.01.14 19:17
    자연설이 뭉쳐서 범프를 이룬 슬로프를 여기서는 한자어로 부정지(不整地) 사면이라 부르는 것이지요. "정설을 안 한 곳(땅)"이란 의미로요.^^
    그런 곳에서의 스킹이 재미있지요. 설면이 다양한 3D 상황이 되어 있는 것이니까요. 다양한 기술을 가져야 공략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계속 연습하시면 다른 고수들처럼 타시게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
    천지욱 2018.01.14 11:16

    화, 수, 목 낮에 다녀왔습니다. 저 두 자매 분 뵌 것도 같구요.

  • profile
    박순백 2018.01.14 19:08
    뵈었을 리가 없지요.^^ 지난 토요일과 이번 토요일만 왔던 거니까요.^^
  • profile
    도현진 2018.01.14 16:01

    어제 같은 슬로프 조건에서는 지금 영상으로도 충분히 잘 타시는 것 같습니다. ^_^

  • profile
    박순백 2018.01.14 19:11
    그런가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쉽지 않더라구요.

    오늘 모글을 탔는데 완전 깡 얼음 같더군요.ㅋ
    그건 딱 한 번 탔고, 완주를 했는데 그걸 본 구상진 선생과 또 한 분이
    리프트에서 보고 눈가루 날려가면서 잘 내려 가기에 거길 갔다고...
    그랬더니 얼음판이라서 도저히 탈 수 없었다고, 그걸 잘 내려갔다며
    구 선생이 칭찬을 해줘서 제가 좀 고무된 바 있습니다.ㅋ
    하지만 어제 탄 건 제가 동영상을 다시 봐도 영 아니에요.ㅜ.ㅜ 잘 타
    야겠어요, 더 연습해서... 발도 붙여서...
  • profile
    신명근 2018.01.14 21:56
    아무 사면에서도 잘 타셔야죠!!
  • profile
    박순백 2018.01.15 11:55

    당연히 그래야지.
    저 날 신 선생을 거기 세웠어야하는 건데,
    어떻게 타는지 보게 말야.ㅋ

     

    오래 탄 사람들은 서바이벌 스킹을 잘 하기에

    패대기를 치진 않겠지만, 쉽지는 않았을 거야.

    난 적당히 타다가 왠지 더 빠르게도 탈 수 있

    을 듯해서 무리하다가 한 번 넘어졌는데...ㅋ

  • profile
    신명근 2018.01.15 19:49
    B에서는 사활강으로 내오라고 배웠습니다-_-
  • profile
    박순백 2018.01.15 20:30
    누가 그렇게 가르친 건데?ㅋ
    그렇게 가르친 사람은 없을 듯.
  • profile
    강정선 2018.01.15 10:59

    스타힐 B 라인 정설도 안 한 상태에서 저렇게 타시는 건 상당한 수준이신데요.

    흐트러짐 없이 즐기며  여유있게 잘 타시네요.

    스키가 더 늘으셨습니다. ㅎ

     

    그렇치 않아도 요즘 윤재하고 인터 연습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

    게이트만 탈 때는 강설에 눈에서만 주로 타고 눈이 안 좋으면 거의 안 탔는데

    요즘은 일부러라도 안 좋은 눈이 기다려 집니다.

    그런 데서 자꾸 타야  어디서든 중심을 잡고 탈 수 있고 한데... 인터 시합날  좋은 눈일 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이놈의 대명은 눈 안 좋을 때가 없어서  훈련이 제대로 안 됩니다.ㅎㅎ

     

  • profile
    박순백 2018.01.15 12:00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스타힐리조트의 페이스북 댓글을 읽어 보니
    이 날 보강제설을 해 놓은 상태에서 그냥 비클질을 하면
    자갈밭이 되기 때문에 습기 제거를 위해서 비클질을 못
    한 거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자연설도 내렸고요.^^

    어쨌건 전 동영상을 보고 더 열심히 타서 저런 상태에서도
    제가 만족할 만한 스킹을 해야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
    니다.ㅋ 그 날 슬로프를 내려오면서의 느낌은 괜찮았는데
    동영상을 보니 생각 같지 않아 실망을 했던 것이지요.

    동영상을 보면서도 만족감이 들 만큼 잘 타보기로 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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