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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스키 Q&A"란, "초보자의 뜰" 게시판의 질문들, 카풀 , 바인딩 이탈수치 조절표, 흔히 잘못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

조회 수 2948 추천 수 5 댓글 45

육십 후반의 나이로 몇 년만에 다시 스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힘에도 부치고 워낙 초보인지라 패러랠도 헤메고 있어서

마음이 다운도 되고 또 스키와 스키복도 너무 오래 되어서 보기에도 늙은이 같다는 생각에

스키도 가볍고 짧은 것으로 바꾸고 스키복도 빨간색의 팀복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팀복을 입고 슬로프에서 헤메는(헤매는?) 저의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남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하는 소심한 생각이 드네요. ㅎㅎ

"팀복 살 돈으로 강습을 받지"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고요.

 

문득 고수님들의 눈에는 이런 모습이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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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45'
  • profile
    박용호 2018.01.06 10:59

    스키는 실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해야 하지만 스키복은  비싼 게 좋은 것이라는  법칙이 대개는 맞습니다.  가볍고, 따뜻하고, 기능적이고요.

     

    다만  가슴에 주렁 주렁 달린 후원 기업체 선전 와펜이  눈에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와펜을 제거하고  동호회 와펜 한장 정도 붙이고 입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 스키 연습하느라 바빠서   다른 사람이 어떻게 입든 신경 안 씁니다.^^;

  • ?
    김종철 2018.01.06 12:31
    네, 저도 와펜 제거를 고려하고 있는데 용기를 주시네요.
    근데 돈 들여서 나름 멋 냈는데 좀 봐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요.ㅋ
  • profile
    장혁준 2018.01.06 11:13

    정말 솔직하게, 어떤 스키어의 그냥 스키복으로 보입니다.
    스키장비는 초급, 중급 , 상급 장비로 나뉘고 대게 상급이 비싸지만...

    비싼 혹은 좋은 스키복을 상급 스키복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고급 스키복이 더 정확한 표현이지요.

    초보자가 상급 장비를 사용하는건 이상할수 있으나 고급 스키복을 입는건 하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스키를 즐기시면 됩니다.

  • ?
    김종철 2018.01.06 12:34
    장비와 달리 스키복은 스키복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하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 profile
    반선생 2018.01.06 11:15
    노년의 여유와 열정이 부러워 보입니다. ^^
  • ?
    김종철 2018.01.06 12:35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 profile
    강정선 2018.01.06 11:16

    솔직하게 말하라 하시니...솔직히 말씀드립니다.

    고수들은 보통 초보자 코스에 안가니 그런 장면을 잘 볼수가 없습니다.ㅎㅎ

    그리고 고수들은 누가 한복을 입고 타더라도 자기보다 잘 타는사람에게 관심을 두지 다른데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팀복 살 돈으로 강습을 받지" 이런 생각을 하는분도 있겠지만  기왕에 사신거 잘 입으시고

    적지 않은 연세이시니 강습을 꾸준히 받으셔서 멋진 팀복이 잘 어울리시는 스키어가 되시기 바람니다.

     

  • ?
    김종철 2018.01.06 12:44
    네, 팀복이 잘 어울리는 실력의 스키어는 이제 욕심이지 싶습니다.
    강습은 생각하고 있는데 강습에 대한 시니어의 고민이 있어서 사랑방에 한 번 의견을 올려보려 합니다.
    그 때 강선생님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 ?
    윤일중 2018.01.06 11:18

    좀 거슬리게 들릴 수도 있지만 비싼 스키복 입은 초보 스키어가 너무 많아서 신경 쓰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매니아에 속하는 스키어들이 그리 비싼 스키복을 잘 입지 않아요.

  • ?
    김종철 2018.01.06 12:52
    아뇨... 거슬리지 않습니다.
    실력과 처지에 맞지않는 고급장비는 모든 취미생활에 해가 되는게 사실이죠...
    그런데 우리는 그 맘을 너무 잘 알기에 그냥 같은 장비병 환자로 그러려니 하나 봅니다.
  • profile
    조홍래 2018.01.06 11:44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꼬리 달린 동물옷 입은 보더만 보입니다.ㅎㅎ
  • ?
    김종철 2018.01.06 13:03
    ㅎㅎ 꼬리 달린 동물옷 보더~. 요즘은 예전 비해 보기가 힘드네요.
    저는 스키보다 보드를 먼저 배웠는데 그 때는 심심치 않게 그런 커플 보더들도 많았었죠.
    그런 모습을 보는 것도 스키장 가는 재미 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제 와 생각해 보면 젊음의 사고로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 profile

    2622659614b52e1b023b48.jpg

    예비군복 입고 타는 저도 있는걸요. 

  • profile
    장혁준 2018.01.06 16:19
    이거 실화인가요? ^^
  • ?
    김종철 2018.01.06 17:33
    와!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 아래엔 보드, 아니면 군화가 숨어 있는거 아니가요 ㅋㅋ
  • ?
    나규환 2018.01.06 13:55
    제 생각은 옷 입는데 그런 것까지 고민할 필요가 있을까요~? 본인의 스타일과 생각과 주머니 사정에 따라 입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그리고 타인의 시선을 그리고 내가 타인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
    김종철 2018.01.06 17:40
    고민까지야 하겠습니까..ㅎ
    사랑방 잡담코너니 생각들이 어떠신가 했습니다.
    항상 타인에 대한 신경과 타인에 대한 배려의 경계가 모호할 때가 있어서 그게 더 고민이죠...
  • profile
    황성욱 2018.01.06 14:24

    스키 잘 타시려면 옷, 양말, 속옥 좋은 것으로 바꾸셔야 합니다.

    저는 오히려 90년대 풍의 스키복을 입으신 분들을 보면, 음... 오랫만에 오셨구나, 근처는 피해야지.... 이런 생각도 할 정도니까요.

    장비도 당연히 가볍고 짧은 것으로 바꾸신 것 잘하신 거고, 옷도 너무 요란하지만 않으면 기능적인 팀복도 아주 좋습니다.

  • ?
    김종철 2018.01.06 17:45
    음...오랫만에 오셨구나, 근처는 피해야지...
    이 말씀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 profile
    신현균 2018.01.06 14:30

    저는 70대 초반인데요.

     

    나이가 먹을수록 옷 같은 거 깨끗이 그리곤 고급으로 입어야됩니다.

     

    젊었을 때야 아무 거나 입어도 화사하고 다 좋읍니다만

     

    늙어서 추리하게 입으면 정말 추하게 보인답니다.

     

  • ?
    김종철 2018.01.06 17:57
    신 선생님!
    그 연세에 이렇게 활동하시니 반갑습니다.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 ?
    이시권 2018.01.06 16:12
    본인의 자유죠^^
    여건이 된다면 초보라도 좋은 옷을 입을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우면 옷보단 실력에 더 집중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치만 초보인 저도 욕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장만하긴 했지만 다치고보니 몸이 역시 우선이더라구요~~
    안전스킹 하세요~^^
  • ?
    김종철 2018.01.06 18:00
    그렇죠...다쳐봐야 건강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소중하단걸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욕심내지 않도록 노력하고는 있습니다.
  • ?
    서정우 2018.01.06 21:40

    혹시 팀복이라는 게 각 브랜드에서 나오는 국가대표 팀복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데몬이나 스키스쿨 강사분들, 개인별 기선전 순위 목표로 하는 분들 등 잘 타는 분들일수록 팀복보다 데몬복을 착용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잘 타는 분들이 국가대표별 팀복을 입고 있으면 굉장히 신선하게 보일 것 같아요. 신상 데몬복 입은 분이 슬로프에 나타나면 한번쯤 눈여겨 보긴 합니다. '혹시 잘 타는 분이신가?' 큰 마음 먹고 구입하신 팀복 마음 편하게 입고 다니시면서 재미있게 스키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전스킹 즐스킹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김종철 2018.01.06 21:55
    네, 고맙습니다.
    독감이 유행이라니 감기 조심하시고 시즌 안전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
    안영종 2018.01.07 01:00
    정말 솔직하게...
    아무런 생각도 안듭니당
    옷이 예쁘면 오! 옷 예쁘다 어디꺼지?
    정도의 생각만 드는것 같네요 ㅎㅎ
    좋은 옷 입으세요^_^
  • ?
    김종철 2018.01.07 16:27
    네, 고맙습니다^^
  • profile
    한상률 2018.01.07 01:26
    스키나 부츠는 비싼 걸 사면 상급자용이 되니 곤란하지만, 옷은 실력과 무관하니 돈 있으면 얼마든지 좋은 거 입어도 됩니다.
    땀 흘릴 일 많은 초보일수록 보온 잘 되고 가볍고 습기는 잘 빠져나가는 고급 스키복이 좋죠.



    남의 이목 신경 쓰지 마세요.
  • ?
    김종철 2018.01.07 16:28
    네, 파이팅 하겠습니다.
  • ?
    겨울냄새 2018.01.07 09:42
    전혀 상관 안합니다. ㅎ 그냥 열심히 스키볻 본전 뽑을 수 있게
  • ?
    김종철 2018.01.07 16:31
    네, 본전 뽑기에 도전해 봐야죠^^
  • ?
    허성관 2018.01.07 16:16

    제 생각을  말씀 드려도 되는가 싶지만요, 어떤 옷을 입느냐 보다는 그 연세에 스키를 타시는 것 자체가 멋이라고 봅니다.
    거기다 스키를 좀 우아하게 타시게 되면 아무거나 입으셔도 멋있게 보입니다.
    스키복 정도로의 기능만 있다면요.

  • ?
    김종철 2018.01.07 16:32
    네, 격려 말씀 고맙습니다.
  • profile
    박순백 2018.01.07 20:35

    위의 허성관 선생님의 의견에 특히 동의하면서 스키복은 초, 중, 상급을 따지는 것이 아니므로 팀복이나 데몬복 등, 멋진 옷일수록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
    김종철 2018.01.08 19:30

    네, 폼이라도 멋지게 잡아 보겠습니다.
    그런데 체형이 바뀌니 핏이 영 살지가 않네요.ㅠ

  • profile

    스키 열심히 타시면 다시 핏(fit)이 좋아질 겁니다.ㅋ

    아래는 한 53년 생 애가 타는 모습입니다. 스키만 열심히 타는 놈입니다.

    그래서 살 찔 새가 없습니다.^^;

     

    spark-ski09421.JPG

     

  • profile
    박순백 2018.01.08 19:51
    그리고 제가 위의 댓글을 달았던 이유가 이 글이 사랑방에서 Q&A로 옮겨진 걸 알려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옮겨진 상태에서 제가 댓글을 달았으므로 댓글 달렸다는 통보가 접속 시에 위쪽에 표시되었을 것입니다. 새로 달린 댓글의 숫자 만큼이요. 그래서 그걸 클릭하시면 바로 Q&A로 가시게 될 것이고, 그 글이 옮겨졌음을 아시게 될 테니까요. 그랬는데 먼저 사랑방에서 글을 찾아보셨던 것 같습니다.^^;
  • ?
    김종철 2018.01.08 20:27

    네, 미련하게도 어떤 란인지 확인도 안 하고 당연히 사랑방이지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멋지십니다.^^
    멋진 핏 속에 숨어있는 근력이 보이는 듯 하네요.^^
    박 선생님께 제일 부러운 건 무엇보다 식지 않는 열정인데 그건 따라 할 수가 없네요.ㅠ

  • profile
    최성식 2018.01.08 23:51
    3개 번갈아 입는데 솔직히 팀복이 젤 무겁습니다.
    그래도 쫄리지는 않습니다.ㅋㅋ
  • ?
    김기태 2018.01.10 09:08

    반대로!! 열정에 못 미치는 옷이네요^^

    대단 하십니다!!!

    전~~~~~~혀 신경 쓰지 마시고 스키 배움에 집중하시고 안전하게 타세요~

  • ?
    엄지태 2018.01.11 00:24

    복면가왕에도 소수의견이 있듯이..살짝쿵 제 의견은요.. 왠지 비싸보이는 최신 스키복을 입고 타는 분들을 보면 스키 실력과 상관없이~  스키복만! 눈에 보이고.. 와~ 이쁘다. 멋있다..그 생각만 듭니다. 그런데 화려한 와펜이 부착된 좀 요란한? 스키복을 입었는데 너무 초보티가 나게 탄다면.. 왠지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고 탄다는 느낌.. 잘 타는 선배 옷 빌려입었나?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옷을 입은 분이 스키를 멋지게 타면.. 역시 잘타네~ 그럴 것 같더라니..라는 생각..편견?이 듭니다. 솔직한 의견입니다. ㅡ.ㅡ;

     

  • ?
    이순한 2018.01.12 14:38

    저도 작년 처음 스키 시작하면서 데상트팀복구매 했습니다.

    저도 초짜가 옷만 좋아서 사람들이 놀리면 어떡하지 걱정했지만...

    사실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 profile
    서태석 2018.03.27 17:02

    저는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 봅니다 ^^ 

  • ?
    여의준 2018.03.29 17:09

    지나가다 흥미로워서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누가 스키복만 바꿔도 숏턴이 된다기에 거금을 들여서 팀복으로 바꾼지 한 10년 되는거 같은데요..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되신다면 비싼거 입으시고 강습도 받으시면 스키가 훨씬더 재미있어질거라고 생각됩니다. 

  • profile
    한기철 2018.10.13 11:38

    그 연세에 스키를 즐기시는 자체가 너무 멋지십니다...

    저도 그렇게 되길 바라면서 타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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