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7 22:45
Formula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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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TV 채널을 돌리던 중, 우연히 홍콩 스타 스포츠에서 F1 중계를 봤습니다.
올해 8월 벨기에에서 열린 경기인데 48랩(?) 중에서 서너 랩을 남겨 놓은 상황.
선두를 달리던 해밀턴이 1위로 골인했고 페텔이 2위, 리카르도가 3위.
저는 페텔이 지금도 레드불에 있는 줄 알았는데 페라리로 옮긴 걸 처음 알았고
리카르도가 레드불에서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더군요. 이날 경기까지는 페텔이
종합 1위였지만 지금 보니 해밀턴이 종합 1위로 시즌 마무리. 3위에는 처음 보는
보타스(Bottas)라는 선수가 올라 있고.
이날 시상식의 인터뷰는 마크 웨버가 하더군요. 자막에 ? ~ 2013년까지 경력으로
나오던데 2013년에 은퇴한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1위를 한 해밀턴에게 마이크가
많이 갔지만 리카르도가 완전한 분위기 메이커.
그리고 영화, Rush the rival에서 경기 중 자동차 화재로 얼굴에 큰 화상을 입었던
실존 인물 니키 라우더의 모습도 간간이 카메라에 비춰졌었습니다. Rush는 지금도
가끔 보는 아주 아주 아주 멋진 영화이지요. 까아앙아~ 하는 엔진음은 막~ 가슴을
벌렁거리게 합니다.
전에는 가끔 기사도 찾아 보고 F1 홈페이지에도 들어가 보곤 했었는데 그 것도
잠시, 지금은 추억 속의 일이 되었습니다.
2011년 영암에서 찍었던 사진 두 장으로 그 때를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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