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금요일의 파주 장마루촌/장파리 "권인하의 파주 이야기" 자선 공연
전에 한국영화사에 남은 영화, "장마루촌의 이발사"에 관한 글을 제가 쓴 일이 있습니다.(참조: https://goo.gl/Q2umF4 ) 그 파주의 장마루촌, 장파리에서 12/22(금) 오후 5시부터 8시 사이에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유명한 가수 권인하 씨의 "파주 겨울이야기"란 자선공연이 개최됩니다. 장소는 장파리의 라스트찬스로서 조용필이 무명 시절에 공연했던 1960년대 당시의 미군클럽(복원)입니다.
디너쇼로서 수익금은 이웃돕기를 위해 쓰여집니다.(입장료 5만 원)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행사에 참여해 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예약 메일 tiniano@naver.com
입금 우체국 10185702243115 윤상규...
예매처: 010-4513-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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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규님이 사진첩에 새로운 사진 2장을 추가했습니다: 라스트찬스 이곳은....? — 난 몰라님과 함께.
장파리 라스트챤스에서 열리는
권인하의 '파주 겨울이야기' 공연 안내
1960~70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호황을 누렸던 파평면 장파리 장마루촌
1960~70년대 당시에는 동네 개들도 딸러를 물고 다닐정도로 수많은 미군들이 드나들었던 마을이며...
가왕 조용필이 연주생활을 시작했던 미군클럽 라스트챤스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오는 12월 22일(금) 오후 5시부터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가수 권인하의 '파주 겨울이야기' 공연이 디너와 함께 라스트챤스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나눔을 하는데 쓰여집니다.
추운겨울 장파리 라스트찬스에서 따뜻함이 있는 '권인하의 파주 겨울이야기' 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나눔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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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본문에 그 영화 관련 내용이 있는 글의 링크를 올려드렸습니다.^^ 그게 바로 제가 쓴 "장마루촌의 이발사와 조용필" -> https://goo.gl/Q2umF4 이란 글입니다.
그 영화는 1959년과 1969년에 두 번 영화화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배우 이민 씨가 출연한 영화는 전자입니다. 각각의 남녀 주연배우는 전자가 최무룡/조미령이고, 후자는 신성일/김지미입니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10년의 간격을 두고 제작한 두 영화에 김지미, 허장강 두 배우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김지미 씨는 처음 영화에서는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역을 했고, 두 번째 영화에서는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습니다.^^)
현재 1959년작의 영화는 필름이 분실되어 없고, 1969년작은 KMDB에 등록되어 있으며 VOD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전 1969년작을 KMDB VOD를 통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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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루촌의 이발사 오래전 영화지요.
과연 이 영화를 알거나 본 분이 이곳에 몇 명이나 되실런지요?
저도 꽤 오래전 영화라 내용이 가물가물하네여.
6.25라는 전쟁 후에 하반신마비의 상이용사의 애틋한 이야기였지요.
남자 주연배우가 아마도 이민이라는 분이였던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