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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7 17:24

Ping i Blade 리뷰/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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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7 추천 수 0 댓글 2

i Blade를 본 첫 인상은 아래와 같은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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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아이언의 날렵하고 심플한 느낌이면서도, 다른 블레이드 아이언과는 좀 다른 미래적인 느낌의 디자인.
세간의 평을 듣고 써 보자 하고 있었는데...

전문 사이트던, 아마추어 고수들의 사용기건 평은 엄청 좋은데...
쓰는 사람이 주변에 없다. ㅎㅎ

사실 기술력으로는 최고인 핑이라는 브랜드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상하게 아이언은 미즈노나 캘러웨이에게 밀린다.
(Cosmetic Player인) 타이틀에 밀리는거는 당연하고...
심지어 테일러에게도 밀리지 싶은데.
갑자기 아이언 판매 랭킹이 궁금해진다.

여튼 브랜드 인기도(인지도가 아니다)도 있을 것이고, 최상급자용의 블레이드 아이언이라는 것도 구매를 꺼리게 만들 것이니,
흔하게 보이는 제품은 아니다.

여튼 여차저차 해서 구해보게 되었다.

 

image_7810087041506403822810.jpg

 

피지컬한 특성만 일단 나열해보면,

1. 블레이드 + CTP라는 핑 특유의 설계 - 난이도 높은 바디에 진동완화 장치 적용
2. 토 박스에 텅스텐 웨이트 삽입 - 요즘 아이언들의 추세임
3. 단조가 아닌 431 스테인리스 스틸 주조 - 핑은 정밀주조 제작방식을 고집하는 회사
4. 특주도 가능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S200 적용
5. 디자인 때문에 백 쪽에서 보면 헤드가 조금 가로로 길어 보이는데 그리 큰 헤드는 아님, 그렇지만 블레이드 타입 치고는 작지 않음.
6. 페이스에 밀링 패턴이 새겨져 있음 - 물리적으로는 백스핀에 큰 영향은 없다고 함 (실험결과, 아이언 로프트 범위 내)


시타 소감.

- 채는 오지게 잘 빠짐, 잔디 자르는 맛이 예술.
- S57, S56을 써보았지만, 핑 상급 아이언 특유의 빡 하고 쪼는 타감을 여전히 가지고 있음. 단단하면서 생생한 피드백이 느껴지는 훌륭한 타감.
- 실 중량에 비해 조금 무거운 느낌. 재어보면 안그런데 왜 그럴까.
- 탄도도 높은 편이고 스핀도 오지게 잘 먹음 - 7번의 경우 716AP보다 2도 정도가 높은 탄도. 7번까지 런 없다고 봐야 하고 4~5번 롱아이언도 2~3m 정도 이상 안도망감. (그린이 소프트 한건지)
- 그래서 총 거리가 반클럽 짧게 나옴 (이전 아이언-716AP2-에 비해)

 

SPEC은 아래와 같다.

 

 

4556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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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profile
    오제이 2017.12.06 16:40

    핑 아이언은 내 스윙이 안정되면 나한테 맞는 사양으로 갖고 싶은 아이언.. 그런데 언제?

    영국에서 측정하니 블랙닷을 가져가라 하고, 한달새에 한국핑에서 측정 재보니 옐로우 닷이었나? 를 권해주어서 결국 다른 브랜드의 아이언을 구입했다는,,, 이상한 내 스윙을 탓해야 겠지..  

  • profile
    반선생 2017.12.07 20:16
    블랙과 옐로우는 한참 떨어져 있는데... 데비에이션이 엄청나신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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