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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834 추천 수 1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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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번 17/18 시즌에 탈 스키를 수령하기 위하여 서초동 강남대로의 케슬러코리아( http://kessler-korea.com/ )를 방문했습니다. 논현동 쪽에서 강남대로를 향해서 오른편 길로 걸어가다보면 길거리에 이런 입간판이 보일 겁니다. Kessler EYEWEAR. 이 선글라스 혹은 고전적인 스포츠 글라스들은 레트로(retro/복고) 스타일의 클래시컬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케슬러 사의 제품이고, 알파인 스노우보드로 시작한 회사가 사세가 커짐에 따라서 새롭게 진출한 라이프 스타일 분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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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입간판을 보기 전에 이미 그 오른편에 이런 작은 주차장과 케슬러코리아의 매장이 오른편에 보일 겁니다. 1층엔 동물병원이 있고, 2층에 케슬러의 오프라인 매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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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525-3, 2층 케슬러코리아 / 전화: 02-6418-0468

 

DSC08441.jpg- 매장 쇼윈도우엔 맨 왼편에 빨간 알파인 보드가 보이고, 그 오른편에 흰색 스키 두 세트가 서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반사광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그 스키 뒤와 오른편에 프랑스의 명품, 퓨잡(Fusalp) 스키복들이 걸려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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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에 올라가 쇼윈도를 보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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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에 들어가면 왼편에 이렇게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 중 맨 오른편에 있는 스키가 케슬러의 자랑인 커스텀 수제 스키입니다. 가격이 바인딩 포함 무려 4,500,000원입니다. 45만 원이 아닙니다.-_- 거기 동그라미 하나 더 붙어있는 심한 가격입니다. 표면이 "은갈치색"으로 무지개빛으로 영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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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의 스키 및 스노우보드들. 케슬러는 동계올림픽의 알파인 보드 경기에서 최고로 많은 메달을 딴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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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하나 파격적인 디자인의 스키. 이 스키도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20만 원(?)이라고 쓰여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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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T는 케슬러가 자랑하는 기술인데, 그건 나중에 스키 리뷰를 할 때 시승 소감과 함께 소개하지요. "케슬러를 시승해 보면 앞부분이 없는 스키처럼 여겨져요."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그런 느낌이 들게, 스키가 짧은 것처럼 느껴지게 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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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매장에서 제 시선을 확 끈 저 프랑스제 퓨잡(Fusalp) 로고.

 

둥근 F자는 Fusalp의 이니셜이고, 그 색깔이 프랑스 국기 색깔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닭은 프랑스의 상징동물이지요. 예전, 아주 오래전인 1960년대에는 프랑스제 스키 장비엔 저 닭의 중간에 스키 두 대가 옆모습으로 서 있는 로고가 붙어있었습니다. 이제 그 "프랑스제"를 의미하는 로고 디자인은 Fusalp에서 스키 대신 F자를 중간에 넣은 채로 유일하게 살아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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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제 맘에 딱 드는 남자 스키복이 있습니다. 원래 제 상징색이 빨강인데, 차를 노랑으로 산 후에 다른 분들이 제게 "노랑 좋아하지 않냐?"고들 하시는데, 그거 아니거든요? 저 빨강 좋아합니다.

 

속으로는 이 스키복을 입고 싶었는데.......................................................... 케슬러코리아/노블레스스포츠의 이경호 대표님이 "이건 이월상품이니 17/18 신상품이 들어오면 그걸로 입으세요."라고 하십니다.ㅜ.ㅜ 아, 이거 정말 "대따" 멋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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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전지현 스키복"으로 유명세를 탄, 퓨잡의 전지현 스키복(그건 원피스) 같은 계열의 남성용 제품이군요. 흰색 바탕에 검정 줄(스트라이프)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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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외로 퓨잡이 이런 평범한(?) 제품도 있네요???

 

그리고 제 눈을 확 잡아끈 여성용 스키복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의 공주가 입어야만 할 것 같은 스키복이... 이렇게 비닐에 쌓인 채로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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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 비닐을 벗겨봤습니다. 이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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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다시피 퓨잡도 레트로 디자인입니다. 아주 패셔너블하고, 몸에 딱 피팅되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마도 가장 비싼 스키복인 보그너(Bogner, Germany), 두 번째로 비싼 라끄로아(La Croix, France)에 이어 세 번째로 비싼 옷일 겁니다.(대략 Vist, Italy의 가격 정도?)

 

보그너와의 차이는 보그너는 기능에 대한 고려는 매우 적은 패션 스키복이지만, 퓨잡은 그게 아니라는 거죠. 패션과 기능을 철저히 고려한 좋은 스키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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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여성용인 듯. 라인도 들어가고 벨트도 있더군요.  

 

 그리고 그 옆 진열대에 보이는 1885년에 생긴 등산화 및 스키 부츠 회사에서 만든 하이얼링(Heierling) 수제 스키 부츠. 왼편은 남성용, 오른편은 여성용입니다. 이에 관해서도 나중에 기회가 될 때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DSC08456.jpg

 

그래서 여기서는 이 하이얼링 부츠에 대한 개관, 그 카달로그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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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Kessler EYE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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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의 라이프스타일 선글라스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케슬러의 스노우 고글들이 보입니다. 매우 고급 제품들입니다. 렌즈가 무려 자이스(Zeiss)의 것. 바로 칼 자이스의 렌즈를 사용하는 고글들입니다.

 

DSC08459.jpg

 

아래 사진에서 이경호 대표님이 17/18 신상 팬텀 S와 16/17의 팬텀 S를 비교해서 보여주십니다. 왼편이 17/18 제품. 쉐이프(shape)가 확연히 다릅니다. 왼편 제품이 탑이 더 넓고, 옆으로 좀 퍼진 느낌이지요. 더 오버사이즈드(oversized)로 변모한 것입니다. 잦은 디자인 변화가 없는 케슬러에서 큰 맘 먹고, 그런 변화를 추구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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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가 16/17의 기존 제품입니다. 상단이 둥글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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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7/18 제품입니다. 탑 부분이 확실히 옆으로 더 벌어졌지요? 회전의 시작(initiation)이 더 쉽고, 더 날카롭게 에징이 될 것을 이 탑 부분만 보고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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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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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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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 이번 시즌 초에 탈 스키를 수령해서 사무실로 왔습니다. 무려 커스텀 스키.-_- 숫자 0이 하나 더붙은 것 같은 그 은갈치 무늬의 무지개빛 스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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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일단 시즌 초에만 이 스키를 타고, 나중에 17/18 신상 팬텀 S를 탈 예정입니다. 그게 타 회사의 월드컵 스키에 해당하는 강한 놈이지요.

 

그리고 케슬러 스노우 고글 두 개를 수령해 왔습니다.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인, 메탈릭 푸른색이 도는 것으로 두 개를 선택했습니다. 프로그 스킨 스타일의 노랗고, 붉은 색이 도는 메탈 컬러도 멋지긴 했는데, 그건 야간용으로는 좀 힘들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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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길에 제 차의 뒤쪽 스포일러(spoiler)에 케슬러 로고를 붙였습니다.ㅋㅋㅋ 이런 짓은 처음 해 봅니다. 제가 자동차에는 스티커 한 장도 안 붙이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오늘은 안 하던 짓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저 케슬러 로고는 제 차가 120km/h에 도달하는 순간 스르륵 떠올랐다가 80km/h 이하로 속도가 내려오면 그 역시 스르륵 내려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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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수령해 온 고글 중 하나입니다. 박스도 좀 럭셔리하게 만들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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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포일러에만 케슬러 로고를 붙인 게 아닙니다.ㅋ 제 사무실의 올림픽공원 창가 쪽 보관함 문에도 그걸 붙였습니다.

 

kessler08469.JPG

 

그리고 퓨잡 로고는 제 카푸치노 머신 옆구리에 붙였습니다. 그 반대편에는 저의 예전 스폰서인 uvex의 로고가 붙어있기도 합니다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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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 스키를 받아온 날로부터 진정한 저의 스키 시즌이 시작됩니다.^^ 제가 사랑하는 스타힐리조트가 근교 스키장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인 11/25(토)부터 상급자 코스인 B라인까지 눈을 다 뿌리고, 개장을 하게 됩니다. 그날 안 가면 스키 보관대를 다 빼앗길 것 같아서 당장 개장날부터 스키장에 갈 것이고, B라인 슬로프를 열었다고 하니 첫 스킹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멋진 17/18 시즌을 맞으시기 바랍니다.^^

 

 Comment '11'
  • profile
    강정선 2017.11.23 23:34

    케슬러 스키는 원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2년전부터 대명에서 케슬러 듀얼 레이싱대회를 개최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올 시즌은 대명이 아닌 다른 스키장에서 하는 것 같은데...??

     

    박사님 설명을 들으니 스키 말고도 여러 제품이 나오네요..

    멋집니다.

     

  • profile
    박순백 2017.11.24 01:11
    원래는 알파인 보드 위주로 만들던 회사입니다. 근데 강하고도 가벼운 티타늄 보드로 동계올림픽을 휩쓰는 바람에 유명해 진 회사이지요. 스키는 몇 년 전부터 만들기 시작했고요.
  • profile
    최구연 2017.11.23 23:43

    축하드립니다.

     

    혹시 대회전(또는 대회전계열) 스키 남는 거 하나 없으세요?

    지금 타고 있는 건 10년도 넘었고, 새로 사기에는 너무 비싸서...

     

    저 추천 눌렀습니다.^^;;

  • profile
    박순백 2017.11.24 01:11
    대회전 계열 스키는 지난 10년 간 탄 일이 없어.ㅋ

    그래도 넌 그게 있구만...ㅋ 대회전 스키는 변한 게 거의 없어. 그냥 타.
  • profile
    한상률 2017.11.26 01:35

    그냥 타세요. ^^ 전 아직 00년 로시뇰 월드컵 대회전 스키와 08-09년 다이나스타 대회전 스키를 탑니다.
    사실 거면 중고도 좋습니다. 대회전 스키 타던 거는 중고 값이 매우 헐합니다. 30민원이면 몇 년 안 된 거의 새거를 살수 있어요.

    5시즌 이상 지나면 값이 20만원대로 팍 떨어지고요. 이렇게. 

    http://www.drspark.net/index.php?_filter=search&mid=ski_sell2&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8C%80%ED%9A%8C%EC%A0%84&division=-3575563&last_division=-3397261&document_srl=3575540

  • profile
    김영곤 2017.11.24 05:40
    저도 지난 시즌 썬글라스 때문에 매장에 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스키 가격 보고 헉 했었죠. ㅋ
    그후 스노우뱅크 한사장님께서 좋은 스키가 왔으니 가져가서 타보라고 한 스키가 케슬러 였습니다.
    하지만 전 그스키를 타지 않았습니다. 괜히 탔다 비싼스키에 꽂히면 안될것 같아서요. ^^;;
  • profile
    박순백 2017.11.24 09:08
    아, 그러셨었군요.^^
    가격이 좀 세죠.
  • profile
    강정선 2017.11.24 09:32

    동계올림픽을 휩쓸었다면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브랜드..

     

    케슬러 보드가 동계올림픽을 휩쓰는 바람에 유명해 졌듯이

    케슬러 스키도 유명해지려면 레이싱대회에서 우승하는 게 최고 같습니다.

    인터대회는 스키의 성능을 100분의 1초까지 증명하는객관성은 좀 덜하지요..ㅎ

     

    시합용 대회전 스키가 나오는지 알아봐야겠습니다.

    테스트 스키가 있다면 선수에게 게이트등 태워  타임 재보고 느낌도 물어보는 등 동영상도 만들어보고요.ㅎ

     

  • profile
    박순백 2017.11.24 11:36 Files첨부 (1)

    c1.png대회전 스키는 본 적이 없습니다. 그건 없는 듯합니다. 카달로그에도 나오지 않구요.

     

    그 회사의 History( http://www.kessler-swiss.com/en-US/kesslerSwiss/history )를 보면 이런 내용들이 나옵니다. 보드 대회 성적에 관해서요.

     

    TITANAL: WORLD-CUP STANDARD


    1994 introduced by Kessler, the material quality characteristics enable to attain ultimate torsion rigidity. That results in a superior grip on ice of Kessler boards. The best reward for the long-lasting development work: Olympic gold in 2002. The best gratitude: countless medals that have been won with his boards since then.

     

    THE KESSLER SHAPE TECHNOLOGY


    Inimitably for snowboarding and revolutionary in the skiing sector. A formula for victory. At the Olympics 2006, Kessler riders won 5 of 6 medals. At the World Championships 2007, Kessler boards dominated again on the podium with 11 of 12 possible medals. In 2008, Graham Watanabe (USA) won the first boarder cross gold medal on a Kessler BX-Board. At the Olympics 2010, Kessler was the most successful snowboard brand of all.

     

     

  • profile
    문종현 2017.11.24 18:59

    고급지고 후덜덜한 커스텀 수제 케슬러 스키 수령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케슬러 스키 어떤 느낌인지 한 번 타보고싶습니다.. 왠지, 스킹도 저절로 우아하고 고급지게 타질 것 같습니다...ㅋ

    올시즌도 안전스킹 하십시오. ^^

  • profile
    박순백 2017.11.24 19:11
    제가 작년에 타 봤는데, 무척 타기가 편한 스키입니다. 전 오히려 그런 스키는 긴장감을 해쳐서 되는 대로 편하게 타게 될까봐 아주 조심해서 한 발 한 발 머리속으로 되뇌어가며 타야하는 문제가 있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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