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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56 추천 수 0 댓글 7

안녕하세요. 스키를 아주 재미있게 배우고 있는 학생입니다.

전 시즌 스키를 배우기 시작하여 다음 겨울까지 스키의 운동원리나 그 동작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스키의 내전작용에 대해서는 교본에서도 그 언급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그 자세한 동작에 대하서는 서술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강의 영상이나 강습에서도 내전작용에 대해서는 잘 언급하시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내전작용의 정확한 동작에 대해서 의문점이 생겼더랬습니다.

일단 내전의 동작은 발목을 (주로)사용하여, 즉 발목을 롤링하려 양 스키의 에지를 바꾸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턴 사이의 뉴트럴 구간에서 계곡 방향으로 잡혀있던 양 스키의 에지를 내전의 동작을 사용하여 베이스로 바꾼 후 다시 턴 전반의 바깥쪽 에지로 바꾸는 동작이라고 보아도 맞을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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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
    이광호 2017.06.20 13:17

    '내전작용'이라는 단어가 좀 어렵게 들리네요. 영어권에선 보통 Ankle Rolling 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같은 뜻이라면, 이 비디오가 꽤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https://youtu.be/dgjxCgZowqI?list=PLtuEjyjP2XshlS4Xo2-ZxBOw3x6rSbXQj

     

    제 미천한 경험으론, 스킹기술은 관절을 하나씩 더 사용할 때 마다 한 단계씩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발목을 전후,좌우,피봇팅 등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스킹이 정말 입체적이 되는 느낌입니다. 평소 스키판 없이 부츠로만 스킹을 하는 상상을 많이 하는데, 발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게 참 중요합니다.

     

    발목 열심히 연습하십시오. 참, 국내에선 김창근 선생님이 발목 참 잘 놀리시더군요 ㅎㅎ.

  • ?
    성웅진 2017.06.21 13:04
    동영상 첨부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하나씩 배워가는군요.
  • ?
    이선호 2017.06.21 15:33 Files첨부 (2)


    #1
    위 제목 및 본문의 내전이라는 단어(스키용어)사용에 좀 이의를 제기합니다.

     

     

    인체의 운동을 나타낼 때 내전/외전이라 하면 Adduction (내전) Abduction (외전)을 말합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Adduction+Abduction&rlz=1C2VFKB_enKR663KR663&tbm=isch&tbo=u&source=univ&sa=X&ved=0ahUKEwjqlK72oM7UAhXCNJQKHb1fCLcQsAQIIw&biw=1309&bih=856

     

    참고로 관절운동에서
    내전/외전 (Adduction / Abduction)은 flexion (굴곡) extension (신전), Supination (회외) Pronation (회내) 등과 함께 기본적이고도 주요한 용어입니다.


    그런 고로
    '스키의 내전작용'이라는 단어는 참 엉뚱합니다. 그런 엉뚱한 단어를 어디서 보고 이렇게 올리셨을까 참 궁금합니다. ^^ 안 그래도 이상한 용어들이 많은데, 스키의 내전작용이라는 단어는 안 쓰여지길 바랍니다.

     

     


    #2
    그런데, 위 본문에 [동작은 발목을 (주로)사용하여, 즉 발목을 롤링하려 양 스키의 에지를 바꾸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위 글을 쓰신 분은 스킹 중 roll 또는 rolling 을 표현하려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roll 또는 rolling 이라는 단어를 한글로는 횡전 [roll, 橫轉] 이라고 썼으면 좋겠습니다.

     

    횡전 [roll, 橫轉]  두산백과 항공우주공학 > 항공우주공학일반

    기초적인 곡예비행의 하나. 기초적인 곡예비행의 하나로서, 비행기의 전후방향의 축에 대하여 가로방향으로 비행기를 회전시키는 비행법이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56019&cid=40942&categoryId=32363

    스킹에서는 위 링크에 예시된 비행운동의 두 그림 중

    크로스 언더 기술일 경우 급횡전

    크로스 오버 또는 크로스 스루 기술일 경우 아래 완횡전에 가깝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완횡전은 고속 스킹에서만 가능한 기술입니다. ^^)

     

     

    #3

    참고로 rolling, yawing, pitching 설명도

     

    131132.jpg

     

    175256.jpg

     

     

    #4

    그리고 내친 김에 한마디 더 하면

     

    스킹 시 횡전 (rolling)은

    1. 크로스 언더 기술로 구현될 수도 있고,

    2. 크로스 오버 또는 크로스 스루 기술로 구현될 수도 있는데,

     

    저는

    발이나 무릎 아래만 까닥거려 에지가 바뀌는 것은 직진하며 이루어지는 기술이 아니라 스키가 태극모양으로 몸 아래서 돌아 빠져나가며 이루어지므로 순수한 횡전 rolling이 아니고,

    체중이 실린 몸 전체의 기울기가 바뀌도록 직진하며 이루어지는 동작을 통해서 고속에서의 파워풀한 진정한 횡전 rolling 이 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
    성웅진 2017.06.21 21:10
    그렇군요.
    너무나도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ㅜㅡ
    내전이라는 용어는 스키장경영협회 홈페이지에 있는 교본에서 본 내용입니다. 어쩐지 좀 내용들이 오타도 많고 애매한 설명들이 많더라구요.
    이 사이트에서 말씀하시는 것 들어보면 정말 전문적이라 저는 어디에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군요.
    스키 기술에 대한 이론, 원리를 알면 더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을텐데 이런 것들은 어디서 배우신건가요? 교본하고 여러 사이트들 돌아다녀보면서 찾아보고는 있지만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곳이...
    하튼 감사합니다.
  • ?
    조민 2017.06.23 11:27

    장업협회 교본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3)에징(Edging)

    에징은 스키를 설면에 대한 각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다시 말해 발바닥의 내전 작용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며, 에지의 각을 만들 때 최초 발바닥을 젖히는 내 전작용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발바닥을 젖히다 보면 무릎, 골반, 상체가 구심 축 방향으로 넘어가 기울기에 의해 에지의 각은 더욱 깊은 각으로 형성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같은 크기의 원호를 돌아갈 때 속도가 증가할수록 에지각은 크게 형성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눈으로 보기에 에지의 각을 무릎으로 세우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철저하게 발바닥의 내전작용에 의해 각을 형성해야 하며 그 이상 의 각은 원심력에 의한 기울기에 의해 형성이 되어야 한다. 만약 무릎으로 에지 의 각을 만들어서 타게 되면, 신체의 중심점과 발바닥간의 파워라인을 만들어 내지 못하게 된다. 이는 곧 몸 전체를 축으로 타지 못하게 되며, 무릎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발바닥의 내전"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지 스키의 내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표현이 해부학적 운동으로 맞는 내용은 아닌 거 같습니다만, 원글에서처럼 스키의 내전이라고 쓰인적은 없습니다. 이 교본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건 발바닥전체의 기울어짐과 일부 발목관절을 이용한 Eversion을 이야기 하고자 한것으로 생각되는데, 아무래도 해부학적인 감수를 받은 내용은 아닌 것 같습니다. 

  • ?
    성웅진 2017.06.23 15:00
    그렇군요. 조민님 혹시 이런 원리, 이론을 담고 있는 적당한 교본이나 책을 추천해 주실수 있으신가요?
  • ?
    임종철 2017.06.28 15:25

    시즌이 아니라, 홈피에 거의 방문을 안했는데, 간만에 접해보니, 질문이 있어 저도 간단하게 의견을 얘기해 봅니다.

    내전이란 친숙한 용어가 있어.. ㅎㅎ 관심을 같게 되었습니다. 제가 테니스를 치는데, 테니스에서도 내전이 중요하거든요..^.^

    테니스에서의 내전은 영어로 pronation입니다.

     

    일본어에서 따온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교재에서, 굳이 어려운 말을 안 써도 될 것 같은데, 어려운 말을 썼네요. 영어로 eversion이나 inversion/pronation이나 supination의 문맥으로 쓰일 수는 있겠으나, 이렇게 할 경우, 양발에 대하여 같은 용어로 설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부정확하게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로 하게 되면, 한 발을 놓고 절대적으로 발이 안쪽으로 꺽이느냐 바깥쪽으로 꺽이느냐의 기준으로 eversion이나 inversion/pronation과 supination이 설명되기 때문에, 한발은 아웃엣지로 서고, 한발은 인엣지로 서게 되는 스키의 경우, 한 발은 eversion이 되고 다른 발은 inversion이 되기 때문에, 에징 자체를 발바닥의 내전를 이용한다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냥 내전이란 말 대신, "발바닥이나 발목을 이용해 양 스키를 같은 방향으로 눕힘으로써....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설명이 되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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