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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 현근이의 둘 째 아이에 관한 얘기다. 아래 SK텔레콤 광고와 사진에 나오는 박예린이에 관한...

 

 

그 아이가 한 살 때 제 엄마 품에 안겨있는 걸 지나던 사람이 보고 회사 명함을 주고 갔다고 한다. 그리고 무려 3년 후에 그 사람에게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그 아이가 그간 얼마나, 어떻게 컸는지 사진을 좀 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우리 세대 같으면 뭔소리하는 거냐고 지나쳤을 텐데, 신세대인 예린이 엄마는 아이 사진을 보냈고, 그렇게 그 꼬마는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다.

 

그간 여러 아동복 브랜드의 모델도 하고, 별 희한한 건으로 모델 사진도 많이 찍더니만 얼마 전엔 오늘(04/07)부터 TV 방영이 되는 SK텔레콤 광고에 출연했다. 곧 단편영화에도 나간다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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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예린 녹음 중.

 

스스로 판단하지 못 하는 어린애의 운명을 부모가 결정하는 게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기는 한데... 제 딸의 일이니 아들놈과 며느리가 잘 알아서 하리라 믿는다. 처음엔 엄마가 그런 일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나 요즘은 아이도 그런 일에 재미를 느껴, 즐거워한다고 하니 당장은 다행이라 느껴진다. 좀 더 커서 제 앞길을 제가 정해야할 때가 올 것이고, 그 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자는 의견을 낸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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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래 페이스북 포스팅을 보면서 '착하게 살아야겠구나, 역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서로 어떻게 엮일 지 알 수가 없는 일이란 걸 재확인 한 것입니다. 제 페친(Facebook friends)인 전준범 선생(스키어)이 바로 이 광고를 기획하고 매니징한 SK텔레콤 관계자, 바로 그 분이었다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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