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를 위한 공항 출영
- 집사람의 인도 출사 스케줄 때문에 인천공항으로 출영을 하러 갔다.
집사람이 선물해 준 100% 캐시미어 후드 코트를 입고 갔는데, 집사람이 잘 어울린다면서 사진 몇 장을 찍어줬다.^^
#CashmereKorea #100%캐시미어
www.CashmereKorea.com — 인천공항 Incheon Airport에서 고성애님과 함께
- 난 또 주차장에서 이런 사진을 찍기는 처음.ㅋ 집사람이 이 사진을 찍어서 캐시미어코리아(www.CashmereKorea.com)의 쇼핑몰 사진으로 쓴다고 했다.-_- 옷을 모델료로 준 셈이다.ㅋ
- 차가 작아서 앞 리드 아래의 트렁크에 큰 여행용 백을 넣을 수 없었다.ㅋ 그래서 그걸 뒷좌석에 실어야했다.
- 짐꾼 노릇은 주차장까지만...ㅋ
#PureCashmere #www.CashmereKorea.com — 인천국제공항에서 Cashmere Cmk, 고성애님과 함께
- 컨셉 사진. 집사람이 이렇게 해 보라고 했다.ㅜ.ㅜ — 인천국제공항에서 Cashmere Cmk, 고성애님과 함께
- 모처럼 100% 캐시미어 제품으로 휘감았다. 비니며 목도리며 코트며... 집사람이 캐시미어 사업을 벌이는 바람에 내가 덕을 본다.ㅋ
- 출영은 주차장까지만... 나도 갈 길이 멀었다. 주말이라 난 스키장에 가야했기에...^^
인도까지 출사를 가는 Dr. Kosa. 사진에 단단히 미쳤다. 일찍부터 사진을 찍은 나를 보면서 오랫동안 별 신경도 안 썼던 시절이 있는데... — 인천국제공항에서 고성애, Cashmere Cmk님과 함께
- 인천공항에 들렀다가 스타힐리조트에 오니 무려 172km.-_- 시간도 무지 많이 걸렸다. — 스타힐리조트에서.
- 길이 어찌나 막히는지 스타힐리조트에 온 게 오후 한 시가 넘은 시각. 오자마자 주차장에서 스키복을 입고, 스키보관소에 오자마자 스키화를 신고...ㅋ 부산을 떨었다. — 스타힐리조트에서.
- 드디어 혼자 리프트를 탔다.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 설질은 무척 좋았는데, 장갑 낀 손이 시릴 정도였다. — 스타힐리조트에서.
- 스타힐리조트에 오니 조카 정아가 와있었다. 우리 집 꼬마가 아침부터 와서 스키를 타고 있었는데, 돌봐주고 점심 먹이는 등 수고가 많았다. 일단 커피 한 잔 사 주고...^^ — 스타힐리조트에서 신정아, 고성애님과 함께
- 혜인이와 (박)예솔이가 Snowy Snack에서 커피와 핫초코를 기다리고 있는 중. 예솔이는 오전, 오후 각 두 시간씩의 스키 강습을 마치고 이제 쉬는 중이다. 그러고 보니 혜인이도 정아와 함께 오전, 오후 각 두 시간씩 스타스키스쿨의 강습을 받았다. — 스타힐리조트에서.
- (장)혜인이가 요즘 스키에 제대로 꽂혔다. 지난 시즌말에 내 몇 마디 조언으로 스키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다시 스키에 맛이 들려버린 여자.^^
오늘은 그간에 입었던 데상트 옷을 버리고(?) 몽끌레어의 그레노블 라인 스키복을 입었는데, 오 그 레트로 디자인의 벨트가 달린 스키복이 어찌나 멋지던지...^^ — 스타힐리조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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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concept은 없이 찍은 건데 그 비니가 레옹 스타일이어서 그런 듯.ㅋ
페북에서 4명이 레옹 얘기를 꺼냄.ㅋ
드라마 공유의 "도깨비"에서의 긴 코트를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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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이런 모델료라면 저도... ^^ 다 잘 어울리시네요~~
케시미어 비니... 역시 박사님 글은 저에게 단 한 번도 지름신을 비껴나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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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셉은
레옹 "장 르노" 스타일이네요.
어쨋거나 멋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