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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3 15:09

Attas 6star 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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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51 추천 수 0 댓글 9
Attas 6star. UST Mamiya 에서 2014년 출시한 샤프트.
 
UST Mamiya가 미-일 합작회사라 그런지 어쩐지는 몰라도, 작명이 특이하다.
 
ATTAS 4U 는 그냥 봐도 알겠지만 'for You' 의 뜻이다.
그 다음 모델인 ATTAS 5GOGO는 5를 일본어로 읽으면 된다. 즉 GO!GO!GO! 가 된다.
그리고 이 6STAR 역시, 6을 일어로 읽으면 로쿠, 즉 RockStar가 된다.
 
그런데 그 다음 버전인 G7 은 좀 너무 나갔다... 아재개그 스럽게 되어 버렸다.
 
 
 

우선 스펙을 보면,

 

 

atta_6_rockstar[1].jpg

60R의 토크가 3.4, 61g, 60S의 토크가 3.3, 64g 으로 물리적인 사양에서는 노멀한 수준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샤프트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에 비해 3. 초반대의 저토크 샤프트가 많이 나오고, 또한 3. 초반대의 토크를 가진 샤프트도 매우 부드러운 감을 보여주는 샤프트들도 많다. 예전처럼 토크값으로 샤프트의 부드러움을 가늠하기도 애매해 진 듯...

 

시타 스펙은 64g 의 6S 를 시타, 헤드는 915D2.
 
아타스 4U 는 중간 강성이 강하고, 아타스 5gogo는 팁 강성이 강한데, 6 Rockstar는 이 둘의 중간적인 성격이다.
 

 

B0ADBCBABAD0C6F71[1].jpg

 

G7의 프로파일은 4U와 비슷하고 5-gogo는 T3와 비슷하다.
6 star는 5-gogo보다 팁이 부드럽고 전체적으로 잘 휘어주는 느낌이다.
 
 
IMG_20160906_172659[1].jpg

 

디아마나W, 모토레F3, 디아마나S+와 같이 시타.

 

샤프트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Tour-AD의 GT-6s와 비슷한 느낌이다. 로딩 시 물컹한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그런 샤프트.
밸런스는 팁이 살짝 잘 느껴지는 정도로 필자에게는 딱 맞는 정도. 디아마나 B 보다는 팁쪽이고, 아히나 보다는 버트 쪽이다.
디아마나 W와 밸런스는 비슷한 듯...
 
탄도는 아타스 4U나 5gogo보다는 높지 싶다. 맘먹고 뒤에서 때리면 엄청나게 높게도 날릴 수 있다.
물컹한,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나 의외로 훅성 볼을 잘 막아준다. 이런 의미에서 꽤 괜찮은 샤프트.
 
힐쪽에 맞으면 상당히 힘이 없는 타구가 나오는 특징이 있다. 유난히 도드라지게 푸시성으로 짧게 간다.
 
거리는 필자의 주력 샤프트인 디아마나W나 아히나보다는 확실히 많이 가는 것 같은데, 디아마나도 제대로 맞으면 잘 가는 편이라서...
다만 디아마나의 두 화이트류는 제대로 맞는 경우가 자주 있는 편은 아니나, 록스타는 편하게 휘둘러서 제대로 맞추기가 쉬운 편이다. 한마디로 다루기 편하다고 할까.
 
훅이다 싶게 친 볼도 인도어 끝 망 (220m 거리에 폭이 40m 정도 되니 페어웨이 폭이라고 보면 무방)을 벗어나지 않는 것을 보면 훅을 참 잘 잡아준다는 생각이다.
물론 이 능력에서 지구 최강인 디아마나 W나 아히나 만큼은 아니다. 그러나 투어 AD 샤프트들이나 디아마나 블루계열 보다는 더 우수한 것 같다.
 
최근 쳐 본 샤프트들 중 상당히 마음에 드는 성능과 타감을 보이나 로딩시 부드럽게 휘청하는 감 때문인지 온힘을 다해서 때리지는 못하겠다.
필자가 힘을 써서 때리면 왼쪽으로 잘 휘는 편이라 그렇다. 샤프트가 문제라는게 아니라 본인의 스윙과 안맞는거지 뭐.
MT나 GT 같은 샤프트들이 그런 류다.
필자의 경우 부드럽게 스윙을 하면 스윙이 위축되는 편이라서... 그런 샤프트들을 오래 쓰지는 못하는 편이다.
 
스윙템포가 느긋하고 큰 스윙으로 휘둘러 때려내는, 이른바 스윙어들에게는 거리면에서나 핸들링 면에서나 딱 좋을 것 같고,
스윙템포가 조금 급하거나 때려내는 필자 같은 스타일에서는 심리적으로 불안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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