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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4 11:28

카운터 밸런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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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148 추천 수 0 댓글 3

한동안 이 게시판에 글을 못 올렸습니다.

개인 사정도 있고, 게시판의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로 복잡했는데...

 

그간 개인 블로그에는 잡설이자만 여러 글들을 계속 써 놓았고,

작은 정보지만 그 중 몇 개라도 뒤늦게 여기 올려 보려 합니다.

 

 

오디세이 버사 웍스 7 카운터밸런스

 
하. 이름 참 길기도 하다.
 
버사 웍스 7번 카운터밸런스.
 
아는 분도 많지만, 카운터밸런스는 최근 퍼터들의 화두다.
밸리퍼터를 비롯한 퍼터를 몸에 대는 퍼팅이 룰에 의해 제한되면서, 그 대안으로 몇 가지 기술이 나왔는데,
그 중 가장 기존의 전통적인 퍼터에 가깝고 위화감이 덜 드는,
어찌 보면 롱퍼터의 대안이 아닌, 기존 퍼터의 개선이라도 볼 수도 있는 게 이 카운터 밸런스 기술.
 
기술 내용은, 퍼터의 헤드를 무겁게 하고, 그립을 연장하고 연장 부분에 웨이트를 주어서 전체 무게는 무겁게 하되 스윙웨이트는 기존과 같게 유지하는 것.
 
그래서 기존의 34인치 퍼터를 쓰던 사람에게 맞는 카운터밸런스 퍼터는 36~37인치가 된다.
 
 
20150713_202741[1].jpg

 

7번와 1번와이드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7번으로...
항상 삼지창류로 귀결이 되곤 한다. 취향 참...
 
퍼팅의 느낌은 일단 스트로크의 템포가 일정해 지는 느낌이고 볼을 때리기가 어렵게 되니 볼 구름은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인다.
관건은 롱펏 거리감인데 연습 좀 하면 되겠지 모.
 
같은 모델의 34인치 일반 모델이 530g 인데 카운터밸런스 모델은 645g 으로 115그램 정도가 무겁다.
이 중 헤드의 무게 차이는 350 : 380 으로 30그램.
퍼팅을 손의 감으로 때리는 사람은 무게가 일단 많이 차이가 나니 적응하기가 어려울 것 같고,
스트로크의 크기와 리듬으로 거리를 맞추는 사람은 기존 퍼터와 큰 차이는 없을 듯 하다.
 
새로운 퍼팅 기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퍼터를 사 보았기는 개뿔,
펏감도 좋고 잘 쓰던 스카티 고로에 급 맘상한 일이 있어서였다는.
 
최근 스카티 퍼터들이 모양이 화려해지면서 페이스 백에 예전의 버튼백같은 3개의 빨간 원형 장식이 요즘의 셀렉트 라인에도 다 붙어 나오고,
바닥의 무게추에도 동그랗게 빨간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나온다. 일단 예전의 깔끔한 모델들이 더 낫지 너무 난잡한 느낌이라 그것부터 좀 맘에 안드는데.
 
고로를 쓰다 보니 그 빨간 부분이 페인트가 떨어지듯이 벗겨지는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그런 예가 아주 많다.
그 부분이 예전 모델들과 달리 투명한 페인트인데, 예전 모델들이나 일반적인 골프채에 쓰이는 페인트와는 물성이 다른 것 같다.
색이 쉽게 바래거나 녹기도 하고, 부착력이 안좋아 잘 떨어지기도 하고 그런 모양이다.
 
예전의 스카티와 다르게 요즘 스카티 퍼터는 화장발만 요란하지 품질이 많이 조잡해진 느낌이 든다.
 
 
EC98A4EB94A7EC84B8EC9DB4ECB9B4EC9AB4ED84B0EBB094EB9E80EC8AA47EC82ACECA784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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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3'
  • profile
    박영수 2016.01.15 16:39

    카운터밸런스가 그런 의미였군요. 잘 읽었습니다. 저는 두볼팽모델을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

  • profile
    반선생 2016.01.15 18:12
    투볼팽 아주 감 좋아요... 괜찮으실 겁니다.
    저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투볼에 알러지가 있어서 7번 모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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