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직동 임도 오프로드 100배 즐기기.
지난 일요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중에 잠시 비가 안개비 수준으로 그치는 틈을 타서 직동에 바이크를 내렸습니다.
오뚜기는 이렇게 소랜토 뒤에 캐리어를 달고 바이크를 업고 다닙니다.
민주형은 스타랙스 밴에 바이크를 보관및 이동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2대 적재 가능합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임도를 타는 거니 공터에서 간단 몸풀기및 스로틀 조작 감을 익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사다리를 이용해서 바이크를 올리고 내립니다.
임도 주행을 마치고 바이크를 캐리어에 다시 올리고 단단하게 고정 시키는 작업 중입니다.
저의 바이크 사부님, 민주형을 소개합니다. 대체 형은 못 하는 게 뭐유? 민주형의 지도로 아주 재미있고 안전하게 바이크를 배우는 중입니다. 세상에 스키로 안 되는 숏턴이 바이크로 됩니다. ㅜ.ㅜ. 스키는 내 몸으로 외력을 버티고 해야 하는데 바이크는 체중이동으로 중심을 잘 잡고 바이크에 적절한 기울기를 주고 부드러운 스로틀 조작을 하면 힘이 넘쳐나는 엔진이 알아서 턴을 해주는군요. ㅎㅎㅎ
조금 더 연습하면 이른바 카빙 숏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아참! 바이크로 하는 테일 스키딩 턴은 고수들이 하는 턴이더군요. 이게 스키랑 다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재미있습니다. 마일리지 140Km를 자랑하는 초보 오뚜기의 현재 진도는 상당한 경사의 언덕을 미세한 스로틀 조작으로 서행하는 단계를 연습중입니다.
민주형, 바이크가 진짜 재미있다.^-^ 그냥 재미있는 게 아니고 억수로 재미있어.^---^ 늦은 점심으로 장어를 먹으면서 바이크 기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겸한 유익한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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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 재미있겠어요.^^
민주 샘의 건강한 얼굴을 보니 아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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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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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길에서 저런 사람들 만나면
무쟈게 무서울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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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만나면 먼 거리서 미리 속도를 낮추고 서행으로 지나가면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면서 지나칩니다. 등산객들도 한 쪽으로 피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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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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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이 광각에 색감이 진해 이상하다 했구만
민주 형님 사진,,,
쾌차를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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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진짜 민주형님 오랜만에 얼굴 뵙네요. 안하겠다 버티던 스쿠버다이빙을 2년 전에 시작했고 이것도 함 해봐야지 하던 트라이얼 바이크를 시작하기는 해야하는데... 뭐든 다 주말에 해야하는 것들이라 좀처럼 입문이 쉽지 않네요. 3주전엔 큰 넘 타다가 거의 제자리쿵 수준으로 넘어져 갈비뼈 골절까지 생겨서 요즘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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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May 20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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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ay 2015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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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May 2015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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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May 20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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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ay 201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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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ay 20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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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May 2015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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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Apr 2015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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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Apr 201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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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Apr 2015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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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Apr 201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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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Apr 201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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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Apr 2015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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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Apr 2015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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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Apr 20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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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Apr 2015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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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Apr 2015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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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Mar 2015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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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Mar 20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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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ar 201515:33
민주형님 수염이 이제 반백이 되신…흑흑흑….
언제 함 가서 시승해야 할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