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8/일] 제22회 레벨2검정회 둘째 날 스케치 - 2
GS(기문) 종목 테스트장. 스키를 올바로 타게 해 주는 데 아주 효과적인 것이 기문입니다. 스키는 바깥발 안쪽날의 한 발로 타야한다는 것. 3년전부터 KSIA가 JSA(일본스키협회)의 기술 경향과는 달리 기본으로 돌아가기(Back to Basics) 전략을 펼친 후에 전국스키기술선수권대회(기선전)나 레벨2검정회 등에서 사고나 큰 부상자가 대폭 줄어들거나 거의 사라졌습니다.(KSIA 의무이사인 김재희 원장님의 그런 증언이 있었지요.) 그 이전엔 일본식 양발 스킹의 폐단이 컸었지요.
- GS의 규제 기문을 달리는 동료 응시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응시생들입니다.
- 오, 아주 멋진 폼으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제가가 이 코스를 정설하면서 보니 사진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바닥이 완전히 빙판이었습니다.
- 검정회 슬로프를 지나는 리프트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분들. 모두 검정회 응시자들입니다.
- 갤러리들은 거의 대부분이 응시생이나 동호회에서 달려온 서포터들.
- 에코 코스에에 있는데 중국 손님들이 탄 리프트가... 리프트에 계신 왼편에서 세 번째가 대련스키협회의 반 비서장님이고, 우측에서 두 번째가 중국 알파인계의 왕자였던 허우지엔 교장.(국가에서 그의 중국 스포츠계에 끼친 공을 인정하여 우체국장의 직위를 하사하기도... 실제로 스키스쿨의 교장과 대련의 한 우체국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듣기 힘든 얘기죠.^^)
- 김충식 이사님이 역시 중국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 김윤식 (중국 담당) 위원과 김동환 이사님, 연맹의 기술위원장입니다.
- 오... 카리스마있는 이 포즈, 정말 트랜지션 구간에서 멋지게 일어섰습니다.
- 코스 정비. 중국 손님들도 함께 참여합니다.
- 야불리선마운틴리조트 강사복은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 한 디자인의 데상트 스키복.
- 대련스키협회 임원들이 입은 스키복은 카브의 팀복입니다. 카브 촤이나(Carve China)가 지난 해에 설립되었다는데 벌써 마케팅을 꽤 잘 하고 있는 듯.
- 대련의 스키 원로. 대련에서 스키를 처음 시작하신 분이라고 어느 분이 말씀해 주시더군요.
- 허우지엔 교장. 사진 찍느라 어색한 폼이...ㅋ 실은 중국 알파인 스키 선수 중 가장 잘 알려진 분 중 하나입니다. 한국 스키어 중에서 김나미 (전)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고...(이번에 김나미 선수의 친오빠인 김명종 KSIA 위원을 만나 처음 인사했다고...^^)
- 열성파 갤러리 두 분. 에코 슬로프 위쪽까지 오셨습니다.
- 리프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역시 리프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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