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06 21:33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2.
조회 수 525 좋아요 1 댓글 7
다행히 날씨가 참 좋았다.
전날도, 전전날도 바람과 눈 때문에 비행 불가했다던데, 아주 운이 좋았다.^^
- 비행을 마치면 무사 비행을 자축하며, 파일롯이 무알콜 샴페인을 돌린다.
가끔 추락사고도 있었다 하니 정말 축하할 만한 일이다.
이날은 약 100대가 비행했다는데, 성수기엔 500대까지도 비행한다고.
이번 터키여행에서 문화, 역사의 백미가 이스탄불이었다면 자연풍광의 백미는 열기구에서 내려다 보는 카파도키아였다.
오랫동안 기억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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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Spark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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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이제사 발견했어요. 우와 두 분이 참 멋진 여행을 하셨네요.
사진들이 이색적이고 모두 작품들입니다. 열기구 떠 있는 장면들이 너무 멋져서 원본 받아다가
몇 장 빼서 걸어두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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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부대 따라갔는데도 저녁 시간을 잘 활용해서 제법 알차게 다녀왔습니다.^^
열기구 사진 찍는 것도 운인 듯합니다.
해 - 다른 열기구 - 촬영자일 때는 열기구를 찍으면 역광이 되고
해 - 촬영자 - 다른 열기구일 때 좋은 사진을 많이 건질 듯합니다.
저는 전자의 경우라서 조금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이색적인 풍경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멋진 경험이 됐습니다.
형님이랑 5월에 한 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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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장관 입니다.
사진 보는것 만으로도 감동이 밀려 오네요!
나름 이 곳(최규현 선생님)갤러리의 팬입니다만, 음지에서 조용히 보기만 했는데
오늘은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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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기구 사진 찍을려고 그 무거운 DSLR카메라를 가져갔는데
정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주셔서 가져간 보람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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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감사는요
항상 멋진 사진과 재밌고 좋은 글 올려주셔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주 되세요! -
난 이 사진들 오늘서야 보네.ㅋ
이거 진짜 환상적이구만...
근데 그 아래 지형도 만만치가 않아.
무슨 동화에 나오는 지형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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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Mar 20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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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Mar 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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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Jan 2015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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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Jan 20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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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Jan 201521:35
accuweather.com에서 예보한 이날 새벽의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였습니다.
해발 800미터까지 올라가면 영하 9도 정도일 테니 입을 수 있는 모든
옷가지를 걸치고 나갔습니다. 일부러 다운 패딩도 한 벌 준비하고요.ㅋ
- 곰 두 마리.^^
하지만 머리 바로 위의 버너가 계속 불을 지피니 추운 줄 모르고 비행했습니다.
한겨울엔 발이 시려울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