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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프랑스의 클럽메드 띤느/발끌라레를 떠나오던 날 12/11 - 20

by Dr.Spark posted Dec 14, 2014

프랑스의 두 클럽메드 스키장을 방문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띤느를 떠나오던 날의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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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니 띤느에 온 첫 날에 본 것과는 다른 풍경입니다. 이렇게 하루이틀 변화해 가면 곧 모든 코스들이 열릴 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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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을 먹으러 지하 1층 뷔페에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긴 테이블이 있고, 양쪽 벽에는 옛 스키 장비들이 장식으로 벽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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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바인딩도... 사실 이런 바인딩과 거의 흡사하고, 작동원리는 동일한 힐 바인딩은 제가 스키를 시작했던 시절에 마커(Marker)의 경기용 바인딩으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60년대 말의 이야기입니다. 이런 작동원리로 뒤꿈치 밑이 룩(Look) 사의 턴테이블과 같은 장치가 결합되었었지요. 그것이 당시에 Marker Rotamat(로타맷)이란 이름의 경기용 바인딩으로 출시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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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근데 이건 힐 바인딩이 아니고 토우(toe) 바인딩이었군요. 어쨌거나 마커 사의 로타맷은 힐 바인딩인데 동일한 기제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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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앞서의 토우 바인딩보다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스트랩 형태의 바인딩인가요? 아, 그런데 이것도 앞서 바인딩처럼 체결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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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바스켓과 팁입니다만, 이건 그래도 꽤 발전된 상태로군요. 알루미늄과 강철 팁을 함께 사용한 걸 보면 50년대 중반 이후 60년대 초까지 사용된 것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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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폴 그립의 전형적인 형태. 저런 가죽 그립은 60년대 말까지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폴은 그보다 훨씬 오래 전의 제품입니다. 폴을 대나무로 만든 걸 보면요. 40-50년대의 제품인 것이지요. 결국 앞서의 바인딩과 세트가 되는 것이므로 그 바인딩들도 그처럼 오래된 물건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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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 스케이트입니다. 쇠로 만든 날을 물푸레 나무 같은 단단한 단풍나무에 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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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앞서의 한 개의 쇠를 프레싱해서 만든 앞서의 바스켓보다 훨씬 더 오래된 바스켓이네요. 정말 바스켓을 만드는 등나무 등의 소재로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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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칸다하 스타일의 좀 더 발전된 바인딩입니다. 뒤가 들리는 알파인 스키 방식은 아닙니다. 고정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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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리조트, 클럽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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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침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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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생각이 납니다.^^ 에멘탈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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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구, 입맛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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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왜 이런 부처상이 있을까요?? ESF 로고의 태극 문양이며, 이런 중국식 부처상이며... 동양에 대한 희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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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띤느에 있는 동안 이 다양한 종류의 Kusmi Tea를 많이 마셨습니다. 얼그레이도 있습니다. 버가못향이 추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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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흔한 립톤 티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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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본인이 알아서 삶아먹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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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패스트리도 많이 먹었었고... 제가 단 걸 좋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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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많이 잘라다 먹었지요. 역시 달달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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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이란 단어가 프랑스어 pain에서 나온 것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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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인들은 바게트를 먹을 때 우리가 빠리 바게트에서 신선한 바게트를 사려는 것과는 달리 약간 시간이 지나서 좀 질기고 딱딱해진 걸 먹기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 바게트들이 좀 있더군요. 물론 저는 갓 구운 파삭한 걸 좋아해서 그런 걸 잘라다 먹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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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양 배도 몇 번 잘 먹었고... 근데 이게 동구권이나 러시아에서 먹었던 것과는 달리 시고 떱떠름한 맛이 적더군요. 약간 달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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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네스카페 네스프레소 머신도 많이 사용했었지요. 위의 구멍에 아래 사진의 캡슐을 넣고, 물의 양을 조절하는 3단계의 버튼 중 하나를 골라 누르면 잔에 커피가 담김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런 캡슐 커피는 가격 대 성능비가 놀랍도록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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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캡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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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끼워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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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은 이런 것도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전 이걸로 카푸치노를 꽤 많이 빼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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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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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푸치노와 레몬 조각을 넣은 물. 제가 사랑하는 음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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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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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에그 프라이도 가져 왔었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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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하 국장님의 접시는 남다릅니다.-_- 집에서 토스트 드시는 듯한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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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보간도 벽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알프스의 부모들은 여기 아이를 태우고 놀기도 하고, 사람들이 뭔가를 운반하는 교통 수단으로도 사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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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방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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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을 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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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로비에서 에스프레소와 Kusmi 차를 한 잔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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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과 함께 동네 구경을 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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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스키셋이란 스키 전문점이 왠지 좀 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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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셋 앞의 게시판. 이 동네에도 좀 놀 곳이 있는가 봅니다. 저 수많은 단어 중 왜 Strip-Tease란 글자가 눈에 딱들어오나요?ㅜ.ㅜTease란 단어 중에 멀쩡히 보이는 건 Te 뿐인데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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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에서는 스키 렌탈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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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층에 걸려 있는 배너는 Jesus College의 VT2014 캠프를 표시하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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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에서는 시다스 제품을 취급하고, 부츠 튜닝을 본격적으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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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집이 무슨 모자 전문점 같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모자들이 단 한 개도 같은 것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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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있는 모자들은 집사람이 써 보고 있습니다. 그 중 몇 개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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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 밴드도 이거 말고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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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집에서 나와 다른 곳도 구경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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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집은 뭔가 하고 가 보니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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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곳에서 터널을 지나 띤느에 오면서 봤던 작은 마을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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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정도 걸으니 왼편에 가정집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파트 형태로 지은... 이곳은 발디제르의 정취와는 전혀 다릅니다. 비교의 대상조차 되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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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보이는 건 모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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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하고 가 봤는데 집 수리하는 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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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일식집입니다. 스시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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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스위스식 음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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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호텔/바가 있는 곳의 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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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스키셋 가게가 있습니다. 저희가 클럽메드 부근에서 본 것보다 큰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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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가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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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보니 할머니가 계신데, 우리가 모자에 관심을 보이니 본인이 써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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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식으로 몇 개의 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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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우리가 클럽메드 앞의 스키셋 가게에 들러서 물건을 사고 왔는데, 어떻게 같은 집이 여기도 있냐고 하니까 "거기가 내 아들 아드리안이 하는 집"이라고 하며 기뻐하고, 고마워합니다. 거기 있는 30대의 청년이 바로 아들이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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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더니 집사람에게 아들과 손자, 손녀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 할머니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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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아까 본 그 청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실내 암장 놀이를 할 때 찍은 것이군요. 이 집에서도 간단히 쇼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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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른 곳도 구경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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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여긴 피자가 맛있어 보이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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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줄줄이 상가가 있고, 뒤에는 병원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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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지팡이 같아 보였는데 다양한 동물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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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료품점에 들어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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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로 만든 띤느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향나무로 만든 주전자 모양의 용기도 있고, 오른편에 있는 것은 도마입니다.(칼이 함께 있는...) 근데 의외로 무거워서 그러잖아도 짐이 많은 우리는 구입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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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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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세지인데 양의 뿔처럼 둥글게 만들고 앞엔 양을 그려놓은 포장입니다. 기발한 포장입니다. 이런 음식을 워낙 좋아하니 사오고 싶기는 했습니다. 그것도 포기.ㅜ.ㅜ

 

 

원래 이 날 저희가 외출한 것은 띤느 로고나 로고타입이 붙어있는 기념품을 사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스키셋에서 본 물건 중에는 그런 것이 하나도 없이 여러 회사의 제품만 팔고 있었습니다. 아드리안의 스키셋에서 물어봤을 때 그런 물건은 타바코 샵에 있다는 얘길 들었기에 작은 마을 까지 왔었던 것입니다.

 

역시 식료품점 옆의 타바코(담배) 샵에는 그런 띤느 관련 기념품이 넘치고 흘렀습니다. 거기서 띤느 티셔츠며, 띤느 와펜이 붙은 비니며 몇 가지를 샀습니다. 다행이었습니다. 그 중 모자 하나를 제가 쓰고 클럽 메드에 갔는데 점심을 먹던 프랑스인 가족(빠리에서 왔다고 함.)이 제게 묻더군요. 도대체 그런 모자는 어디 가면 살 수 있느냐고요. 그걸 보면 관광객들의 생각은 같은 것 같습니다. 그곳을 상징할 수 있는 어떤 증표를 관광 기념품으로 사고 싶어하는 것이지요.(클럽메드의 "Shop in Club Med 부티끄에는 관광 기념 상품으로 클럽메드 시그너처 제품니나 그 이외의 제품도 파는데, 시그너처 제품엔 띤느라 쓰인 것들이 있지만, 그 이외의 제품에는 그런 것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타바코 샵에서 쇼핑을 하는데 12시가 가까워오자 주인이 12시에 닫아야한다고 재촉입니다. 알고 보니 이 일대의 샵들은 점심 시간이면 다 문을 걸어잠그고 밥을 먹으러 집에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하긴 전날 조 국장님이 밖에 혼자 나갔다 오시더니 "이 동네의 가게들은 다 닫혀있다."고 하셨었는데, 그게 결국은 식사 시간대에 방문을 한 이유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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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역시 발디제르처럼 특색있는 건물들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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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지름길을 거쳐서 클럽메드로 돌아왔습니다. 오른편 위에 아드리안의 어머니가 볼보 차를 세웠던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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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앞에 클럽메드 띤느/발끌라레가 보입니다. 이곳의 바로 뒤쪽이 스키셋인데 역시 아드리안도 점심을 먹으러 가서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나중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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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에 또 라클렛, 즉 녹인 치즈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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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큰 치즈 덩이에 열을 가해서 녹은 치즈를 음식에 부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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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위에 얹은 라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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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빠지지 않는 카푸치노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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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떠날 시간이 됐습니다. 저 앞에 서 있는 관광버스를 타고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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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직전에 그 앞 스키셋 샵에 들러 아드리안을 다시 만났습니다. 아드리안이 날 보자마자 "우리 어머니 만나셨다면서요?"하면서 반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점심을 먹고와서 가게문을 다시 연 것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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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드리안. http://www.sportsski2100.com / sportski@orange.fr 나중에 e-mail로 이 웹 페이지의 URL을 아드리안에게 알려줄 예정입니다.^^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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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사진도 찍고... 두 집에서 꽤 많은 물건을 사서 무척 고마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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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왔던 길을 되돌아 제네바까지 큰 관광버스로 갔습니다. 아래는 가는 중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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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발디제르에 갈 때 지난 길. 댐이 만든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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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레미가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게 했던 곳 부근입니다. 발디제르로 향하는 계곡길이 저 호수 끝으로 보이는 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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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에 비치는 먼 산 중턱의 교회가 있는 풍경. 제네바에서 띤느로 오던 때 신기루 양의 자는 모습 뒤의 창에 비쳤던 광경입니다.ㅋ 그 창에는 이렇게 풍경이 잘 비치지 않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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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길이 빙글빙글 돌아서 한참 왼편에서 저 동네를 교회를 오른편에 두고 본 적이 있는데, 마을이 상당히 컸습니다. 여기서 보기엔 '웬 교회 하나가 덜렁 저 높은 언덕에 세워져있나?' 생각되지만, 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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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제네바 공항. 차가 좀 늦게 도착한 바람에 체크인을 아주 급하게 서둘러야 했습니다. 짐은 많고, 아주 죽는 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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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개의 짐은 내가 가져왔고, 집사람이 나머지 짐을 가져 오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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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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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우리는 제네바 공항을 비행기 창을 통해 내다 보고, 좀 있다가 이륙했습니다.

 

 

이후의 일정은 아랍에미리츠의 아부다비 공항을 거쳐 서울로 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트랜짓에 걸리는 시간이 무려 13시간, 그래서 그 시간을 이용해서 아부다비와 두바이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호화판 실내 스키장인 두바이 쇼핑몰 내의 "스키 두바이"에도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공식적인 클럽메드 리조트 및 스키장 방문 후기는 여기서 맺습니다. 꽤 많은 사진과 글을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4-12-12(금) 아부다비 및 두바이 시내 관광 - 1~3 http://goo.gl/MNhp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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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 ?
    유신철 2014.12.19 17:20

    아침부터 시간 날 때 마다 틈틈히 박사님 후기를 다시 읽어보다가 이제서야 마지막 편인데 

    아직 여기까지는 후기를 달지 못하셨네요.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언젠가 띤느나 발또랑스에 갈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발또랑"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발또랑스"가 맞나 보다.. 궁금해서 구글링을 했더니 

    박사님께서 다음팟에 올리신 신기루 양 스킹 동영상이 잔뜩 뜨더라는...^^)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instant&rlz=1C1GGGE_koKR531KR584&ion=1&espv=2&ie=UTF-8#newwindow=1&q=%EB%B0%9C%EB%98%90%EB%9E%91 

  • profile
    Dr.Spark 2014.12.20 12:22

    연말이라 바빠서 다 정리하지 못 했습니다.

    제가 글 중에 어디선가 그에 관해서 언급을 했습니다. 불어이므로 당연히 "s"는 묵음일 것이니 발또랑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현지에서 모든 프랑스인들이 정확하게 "발또랑스"라고 "s" 발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발또랑스라고 쓰지 않고 "발토랑스"라고 쓴 것은 우리나라의 현행 표기 체계가 경음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서 원어 발음에 가까운 "또"를 사용하지 못 하고 "토"로 쓰게 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신문 기사 등에서도 발토랑스로 쓰고 있는 등의 현실적인 사안이 있고, 검색 사이트에서 아직 "발또랑스"="발토랑스"의 자연어 처리 대치어를 제공하지 않고 있기에 결국 최초의 "발또랑스" 표기를 모두 "발토랑스"로 수정했습니다.

    아마도 중간에 제가 띤느의 명칭에 대해서도 고민을 토로한 부분이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또"와 "토"의 차이 정도가 아니고, "띤느" 혹은 "띠니"와 비슷한 원어 발음을 "티뉴"라는 엉뚱한 표기를 하는 것에 대한 저항정신으로 기존에 스키어들이나 방송 해설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해 온 "띤느"를 선택한 것입니다.

  • profile
    Dr.Spark 2014.12.20 19:36

    2014-12-20에 후기를 다 정리했습니다. 아직 proofreading을 못 한 것도 있습니다.

    일단 끝까지 정리하고 천천히 그런 작업을 하자는 생각으로 쓴 것이어서요.^^

     

    보면서 잘못 쓴 내용이나 맞춤법, 띄어쓰기 등 여러 가지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 ?
    오뚜기박용호 2014.12.22 15:04

    드디어 후기를 다 마쳤군요.   박사님께서 보충 설명을 더 쓰셨다는 후기들도 다시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신철 형님, 발토랑스는 꼭 가봐야  합니다.  박사님 후기 보면서 가보려고  마음 굳혔습니다.^^*


  • ?
    최구연 2014.12.22 17:30

    박사님께서 여행 중이실 때, 발디제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월드컵 대회전 및 회전 경기가 스웨덴 오레로 옮겨 열렸습니다.


    이유는...


    적설량이 부족했고,
    날씨가 따뜻해 인공설을 충분히 만들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얏호 !!! ㅋㅋㅋ...


           

  • profile
    Dr.Spark 2014.12.22 17:56
    알프스에 적설량이 부족하다고 하더니... 스웨덴이라고 하면 결국 훨씬 더 북쪽으로 가서 경기를 연 것일세.^^
  • profile
    반선생 2014.12.24 16:00

    몰아서 이제 다 봤습니다. 재미있고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배도 아프고요. ㅜㅠ

    뉴질랜드만 가 봤지 유럽쪽으로는 스키여행을 못 가봤고, 그다지 갈 생각도 있지는 않았는데 (스키 타는 거 여기나 거기나 내가 타는게 뭐가 다를건가 하는), 이렇게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니, 스키를 떠나서 가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젊으니 시간을 두고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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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06
    Jan 20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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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1/03]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모글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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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1
    Jan 20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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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 01/01(목) 새해 첫 날 스킹, 그리고 이튿날 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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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01
    Jan 20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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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평] 아듀 2014, Hello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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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31
    Dec 20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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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1(수) 용평행을 빙자한 강릉행^^ - 커피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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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14
    Dec 20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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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클럽메드 띤느/발끌라레를 떠나오던 날 12/11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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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10
    Dec 20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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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발디제르 스키장 방문 12/10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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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10
    Dec 20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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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발디제르 스키장 방문 12/10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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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0
    Dec 20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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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10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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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0
    Dec 2014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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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9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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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0
    Dec 2014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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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9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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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0
    Dec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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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9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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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0
    Dec 20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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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9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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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10
    Dec 201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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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9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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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09
    Dec 20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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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띤느/발끌라레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8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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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09
    Dec 20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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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발토랑스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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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09
    Dec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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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프랑스의 발토랑스 스키장 및 클럽메드 방문 12/08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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