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저씨 - 리차드는 무려 50세
크레용팝에 열광하는 '팝저씨'…새 문화코드로 진화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2319509
나 참, 한상률 선생이 팝저씨의 대표격인 인물이라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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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묘한 매력을 찾으시는 것 자체가 BT적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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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전혀 묘하지 않습니다. 순수한 매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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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팬클럽은 회장도 없고 연장자순, 입회순이 아니고 모두 동일 등급 회원으로 평등하므로
제 아래로 들어오실 수가 없습니다. ^^
다만 40대 이상 회원님도 많기 때문에, 나이 대접은 확실하게 해 드립니다. 호칭은 10년 차이가 나든 40년 차이가 나든 모두 형님, 누님입니다. ^^
오신다면 격하게 환영하는 바입니다.
http://cafe.daum.net/lovecrayonpop -
앗, 대표 팝저씨 아닙니다! 크레용팝 팬클럽 스케치북은 회장이나 대표 시삽도 없습니다.
소속사를 도와 팬미팅, 공개방송/행사 입장과 진행을 돕는 회원과 다음 카페 게시판 관리자 권한 가진
회원 몇 명이 있을 뿐이지요.
전 그저 그 날 인터뷰한 예닐곱 사람 중에서 방송에 나온 것 뿐이에요.
2012년 7월 데뷔한 (그리고 철저히 잊혀진) 그 해 겨울부터 활동한 팝저씨들이 많습니다.
2013년 여름 빠빠빠로 확 뜨기 전까지, 추운 겨울에 200여 차례나 했던 길거리 게릴라 공연을
계속 따라다니며 응원한 팬들이죠. 제 뒤에 알록달록한 옷 입고 모자 쓰고 웃는 분이 그런 고참 팝저씨입니다.
(닉네임 "초아야 오빠다" 허성재라는 성우 공부중인 분이죠. 이미 방송에 여러 번, 토크쇼에도 나왔으니 밝힙니다.)
저는 저 영상 촬영할 때만 해도 팬클럽 가입 삼사 개월 정도 밖에 안 된 새내기 회원이었습니다.
실명도 대지 않고 카페 닉네임만 댔고, 껄렁하게 인터뷰해서 뉴스에 나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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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인정. ^^;
형광색 안경테 때문에 나왔을 거여요. -
무슨 소리. 저 선글라스는 크레용팝 멤버들이 쓴 것과 똑같은 거라 회원 중 많은 이가 가지고 있고, 당일 정연두 작가의 전시에 도움을 준 팝저씨와 추첨을 거쳐 초청된 회원, 합 100명 중 선글라스 갖고 온 사람이 절반은 되었을 것임. 방송 출연시에는 대개 얼굴을 가리기 위해 꺼내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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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지… 츄리닝은 팀복이고….. 뭔가 이유가 있을 건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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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영상 :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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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행님! 떠불었넹! 같이 있어야 하는 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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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 이 인간 티비 나올즐 알았다...ㅋㅋ 멋지다 상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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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50+12=62. 띠 동갑인 걸 잊으셨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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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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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난 봄 하남 갈비 파티할 때 저보고 크레용 팝 열혈 팬이라고 할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뭐 애들이 벗고 나오거나 섹시한 것도 아닌데 묘한 매력이 있어보입니다.
한선생 좋아 보이고 나도 요새 심심한데 한 선생 밑으로 들어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