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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스포츠글라스
2011.12.08 23:37

2012 X-TEND Salomon Goggle

조회 수 4286 댓글 14

본 Review는 스키 동호인 및 관계자에게 상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본 리뷰에 대한 저작권은 작성자 및 아머스포츠코리아(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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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8 반호석


Salomon goggle

Number One Ski Brand 인 살로몬에서 유일하게 갖추지 않고 있던 장비가 있었으니 바로 고글 입니다. 스키와 바인딩, 부츠에 있어서는 모두 품질과 기능에 있어서 충분히 검증되고 인정받는 브랜드이고, 헬멧, 폴, 장갑 등 액새서리와 스노우웨어에 있어서도 수준급의 경쟁력을 보여주어 왔는데 왜? 고글은 항상 없었는지도 의문이었습니다만, 어쨌든 오랜 공백을 채워 주기라도 하듯, 그리고 살로몬이 만들었다는 작지 않은 기대를 지니고 2012 시즌에 살로몬 고글이 출시됩니다.



북반구 중에서도 온화한 기후에 속해 있기 때문에 매년 겨울이 1, 2 월과 11, 12월로 갈라져 있어 11, 12월이 시즌의 시작이라고 여겨온 것은 봄여름가을겨울의 단어에서 연상된 우리나라의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에서도 1월이 그 해 스키시즌의 시작이라는 게 날짜의 구분상으로는 맞는 얘기지요.

내년 1월에 출시되는 2012 시즌 살로몬의 고글을 아직 2011 시즌인 우리나라에서 Early Sales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살로몬의 다음 시즌 런칭 제품을 미리 만나보실 수 있는 오늘의 리뷰는 국내에서 곧 출시될 2012 Salomon X-TEND goggle에 대한 Preview 입니다.


Feature

2012 Salomon goggle 에서는 세 가지의 주요한 특장점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 더욱 확대되고 편안해진 시야, 진보되고 최적화된 김서림 방지를 위한 통풍 제어기술, 그리고 다양한 안면 형상과 두상에 대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정교하고 완충범위가 넓은 프레임 핏이 그것입니다.

Vision



그림에 보이는 자료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기존 제품에 비해 20% 이상 확대된 전방시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야의 확대는 고글을 크게 만들어서가 아니라 프레임을 최소화하고, 네 구석의 사각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프레임의 형상을 변형하였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실제의 고글의 크기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며, 더구나 헬멧과의 Fit을 최대한 고려해서 만들어져 오히려 더 슬림해 보입니다.


Fog Control



프레임 옆의 큰 스쿱(scoop)이 스키어의 운동에 의해 효과적으로 낮은 기압을 형성하게 되고 이는 고글 내부의 습기를 바깥으로 끌어내는 공기 흐름을 만들게 됩니다. 기존의 고글들도 통기구는 가지고 있지만 이렇듯 Scoop(움푹한 공간)을 크게 만들어서 기압차를 이용한 순환을 강하게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보다 효과적인 기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TCS(더운 공기를 찬 공기로 순환 시켜준다는 의미로 열 제어 시스템이라는 명명을 한 듯)의 동작은 고글 상측의 통기구에 크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헬멧이나 비니를 착용해도 효과적인 통기 작용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상, 하측의 통기구 위주로 설계된 고글의 경우 습한 날 헬멧이나 비니 착용시 이 통기구가 막혀 렌즈 안쪽의 위쪽에 김이 맻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Precise Fit



Custom Frame 이라는 명명으로 보여지는 기능입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 프레임 자체가 단단한 모양을 가진 것이 아니라 가는 다리 구조로 지탱하게 되어 있고, 이 부분의 재질 또한 상당히 부드럽고 탄력이 좋은 재질을 사용하여 프레임이 극적으로 휘어질 수 있는 구조와 재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굴 윤곽에 따라 부드럽게 밀착하여 기능성과 착용감을 모두 우수하게 해 줄 수 있는 구조임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Lens

고글의 생명은 렌즈라고 해야겠지요. 사실은 Fit 이라든가 통기성능도 못지 않게 중요하지만 Eyewear로서의 본질적인 기능은 기본적으로 수준을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살로몬에서는 안광학 No.1 인 프랑스의 에실로르와 광학렌즈의 최고봉인 독일의 칼 짜이쯔에 오더를 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렌즈들은 모두 Class 1 Optics를 만족하도록 제작됩니다. Spherical Power (구면렌즈값), Astigmatic Power (난시도수), Prismatic Power (프리즘도수) 에 대해 Spec을 명기하고 있고 그 수치도 낮은 오차 및 왜곡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UV A, UV B 모두에 대해서 100% Protection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용어라 부연설명을 약간 추가하겠습니다.

구면렌즈값은 굴절률, 또는 도수라고 이해하면 되고 – 로 가면 오목렌즈 + 로 가면 볼록렌즈가 됩니다. 고글의 렌즈는 도수가 없으므로 0가 이상적인 값인데, +-0.09 디옵터에서 관리된다는 의미입니다.
Astigmatic Power는 Cylindrical Power 라고도 하는데 번역을 한다면 난시도수가 와닿는 번역일것같습니다. 이는 렌즈가 정확하게 회전대칭으로 되어 있지 않을 때 방향에 따라 곡률이 달라 생기는 오차를 말합니다.
프리즘도수는 렌즈의 두께나 곡률에 따라 빛의 진행방향이 달라지는 것을 말하는데 안경이나 고글을 썼을 때와 벗었을 때 시야의 위치가 다른 정도로 느껴집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이런 Spec에 민감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Spec을 우수한 수준으로 관리하는 Class 1 Optic을 적용한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 A, UV B, UV C의 세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UV C 는 인체에 치명적이나 오존층 때문에 지표면에는 일상적으로 도달하지 않아 문제가 되는 것은 UV A, UV B 입니다. 보통 자외선 차단제에서 표기하는 SPF는 UV B를 차단하는 지수입니다. 이는 UV B의 세기가 UV A 보다 강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반면 UV A 는 UV B와 달리 투과력이 좋아 흐린 날이나 안개 낀 날, 유리창 안의 실내, 이른 오후나 늦은 오후에도 농도가 거의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집니다.
살로몬의 고글은 지표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전 영역대의 자외선에 대해 차단을 보증한다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의 충격 저항력에 대해서도 비행기 창문에 쓰이는 폴리 카보네이트를 사용하여 고 내충격성의 렌즈를 구현하고 있으며 ANSI Standard 외 산업 표준의 Spec을 만족하고 있습니다.

Coating

렌즈의 성능을 몇 배 끌어올려 주는 게 코팅입니다. 최첨단 광학기기들의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한 렌즈 설계와 코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코팅의 중요성이 입증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렌즈의 코팅은 원래는 렌즈 표면의 반사를 줄여 렌즈의 투과율을 높이고 여러 매로 구성된 렌즈군 내부의 반사광을 줄여 선명한 화상을 얻기 위해 고안된 것입니다. 그렇지만 광학기기에서 Eyewear로 시각을 옮겨보면, 코팅의 역할이 몇 가지가 더 늘어나게 됩니다.



살로몬에서 적용하는 코팅은 4가지 종류입니다. 이 코팅은 별개로 적용해야 하는 코팅도 있고, 같이 적용되는 코팅도 있습니다.

제일 아래의 TRI-TECH는 위에서 말했듯, 광학기기가 아닌 아이웨어에 최적화된 코팅입니다. 광학적 성능을 위한 것이 아니지요. 이 코팅은 정전기 방지, 발수/발유 기능을 제공하며 렌즈 자체의 표면경도를 강화하게 됩니다. 컬러에 상관 없이 적용이 되며 결과적으로 방오 기능(오염방지)과 긁힘 방지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이는 렌즈의 내구성을 극도로 강하게 만드는 것으로 귀결이 됩니다.

Multi Shining 이라고 표기되는 코팅은 렌즈의 안쪽에 Mirror 코팅을 한 것으로, 렌즈 안쪽면의 내구성을 강하게 하고, 태양광의 고글 내 산란을 방지하여 시야를 선명하게 해 줍니다.

Multi Layer (Coating)은 카메라 렌즈나 안경 렌즈 등에 표기되는 멀티코팅과 같은 개념의 코팅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렌즈들의 코팅도 급이 있듯이 이 고글의 코팅도 저렴한 코팅은 아닙니다. 이 코팅은 표면 반사와 산란을 억제해 눈부심을 막아주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여 눈의 피로를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Mirror 코팅은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미러 코팅의 그것입니다. 이 코팅은 빛의 세기를 조절하여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눈부심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멀티코팅이 굳이 필요하지 않은 광량이 약한 경우나, 보다 경제적인 급의 모델에 적용됩니다.

Light Condition


위 도표는 빛의 세기에 따라 구분된 렌즈, 코팅의 Guide 입니다. 야간용의 고글이라면 제일 오른편을, 겸용이라면 중간의 렌즈를 선택하면 됩니다. 주간 위주로 쓰신다면 제일 왼편의 렌즈를 사용하셔야 좋겠지요.

참고로, 각 렌즈에 따른 파장별 투과율 도표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Line up

이번 시즌에 Early Sales로 먼저 수입되는 고글은 전체 라인업 중 5종이 수입됩니다. 가장 상위 모델인 XPRO 12 모델의 두 가지 색상의 렌즈, 그리고 XCITE 10, XCITE 8, 그리고 여성 전용 모델인 XCESS 10 입니다.



XPRO 12는 Orange, Blue 렌즈의 두 모델이 있습니다. 첫 장에서 말씀 드렸듯 렌즈가 고글 전면을 거의 다 덮고 있고 프레임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렌즈가 큰 모습입니다. 시야가 아주 넓습니다. 이 렌즈는 투과율이 16%로 주간용의 렌즈에 속합니다. 주간용과 야간용 고글을 구분해서 쓰시는 시리어스 스키어가 관심을 가질 만 한 모델입니다.



XCITE 10 역시 16%의 TVL로 주간용의 Red 렌즈의 고글입니다. XPRO 12와 렌즈의 스펙은 같으나 프레임의 장식적 요소가 빠지는 등 조금 심플하게 나온 모델입니다.



XCITE 8 은 27%의 TVL로 주간/야간 겸용의 오렌지색 고글 입니다. 주, 야간 겸용이라 전문성보다는 보편적인 면을 고려하여 렌즈는 미러코팅 입니다.



여성용의 XCESS 10은 여성의 두상을 고려하여 조금 작은 프레임과 여성의 얼굴형에 맞춘 곡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27%의 투과율로 주간/야간 겸용의 루비색 렌즈의 고글 입니다. 주, 야간 겸용이지만 Tri-Tech 적용을 한 최고급의 렌즈사양을 적용하였습니다.

나날이 적어지는 여성스키어의 중흥을 위해 이 고글은 큰 사진으로 수입되는 색상의 제품을 보여 드립니다. 퍼플 프레임, 루비 렌즈 입니다. 아. 예쁘지요.



전체적으로 과연 살로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고급스러우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atch
Total Ski Brand 답게, 같은 브랜드의 헬멧과의 디자인 매칭을 고려하여 고글 디자인과 생상에 반영하였습니다. 살로몬의 헬멧을 사용하고 있다면 헬멧에 맞는 고글을 선택하실 수 있고, 렌즈나 프레임의 색상까지 소위 깔맞춤을 하지는 않더라도, 고글과 헬멧의 모양이 딱 맞게 설계되어 고글과 헬멧 사이가 벌어지거나 모양이 어색하거나 하는 일이 없습니다.





Video

지금까지 2012년에 출시될 살로몬 고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시즌의 특성을 감안하여 내년에 출시될 제품을 먼저 국내에 선보이기로 한 살로몬코리아의 결정이 우리나라 스키어들의 선택권을 더 늘려 주는 반가운 일이 되었습니다.

끝으로 2012 살로몬 X Tend Goggle 의 홍보영상을 소개해 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2012 X-TEND Salomon Goggle 소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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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제혁 2011.12.09 04:27
    [ ohjae4@naver.com ]

    살로몬은 고글이 참 이쁘군요..
    몇몇 혁신적인 회사들 덕분인가요? 고글이 불과 몇년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졌습니다.
    전통적인 고글 강자들이 많이 고전하고 있는 소리가 들립니다^^
  • ?
    반호석 2011.12.09 10:42
    [ vanny@dreamwiz.com ]

    계정 트래픽이 Full 되어 링크가 끊어진 부분을 수정하면서 Text-Html 형식으로 바꾸어 올렸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으로 이곳의 리뷰를 보는 분들이 많은것을 고려하여 추후 리뷰 형식을 바꾸는것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반호석 2011.12.09 10:44
    [ vanny@dreamwiz.com ]

    오제혁 선생님 : 살로몬은 사실 뭘 해도 '일단 이쁘게' 만들고 보잖아요... 이런 성향도 그렇지만 그걸 일관성 있게 유지해 나간다는게,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있다는 게 강점이자 장점인듯 합니다. ^^
  • ?
    이영건 2011.12.09 11:04
    [ ygunman@hanmail.net ]

    헬멧과의 피팅, 좀더 넓은 시야확보, 고글내의 환기 ... 지름을 불러일으키는 글이군요..ㅠㅠ
  • ?
    박순백 2011.12.09 11:14
  • ?
    홍종표 2011.12.09 11:47
    [ foxtrot3@naver.com ]

    항상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 출시된 고글 중에 제일 눈에 띄는 디자인이군요.
    시즌 초에 새로 장만한 고글을 열과 땀 때문에 시즌 말에 바꿔야 하는 저한테는 지름신이 한발짝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듭니다.
  • ?
    김희준 2011.12.09 12:51
    [ murunmo@한메일쩜넷 ]

    너무 예쁩니닷!~ 이번에 헬멧 고글 모두 바꿔야하는데 맨 아래 깔맞춤이군요!~
    근데 살로몬 헬멧은 제 두상과 잘 맞지 않더라구요. 양 옆이 너무 낑겨서.. ㅠ.ㅠ
    고글 기대해봅니다. ^^
  • ?
    오용석 2011.12.09 13:17
    [ c@naver.com ]

    살로몬답게 디자인이 아주 좋은 제품들이네요.
    스노우보더들이 많이 쓰는 모 브랜드의 고글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은데,
    어느 브랜드로 OEM을 주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면 공유해 주세요. ^^
  • ?
    신호간 2011.12.09 13:35
    [ hogans7@hotmail.com ]

    살로몬의 올해 고글 디자인이 독특하고 예쁘네요.
    그리고, 혹시 참고로, 얼굴에 열과 땀이 많아서 습기 잘 차는 분은 Uvex의 UVision Electric이나 Smith의 Turbo Fan 씨리즈 고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고글들은 고글 위쪽에 달린 팬으로 계속 공기를 흐르게 해서 고글 안쪽에 김이 서리는 걸 확실하게 막아줍니다. 제가 Smith Turbo Fan을 지난 시즌부터 쓰고 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파는 지는 잘 모르겠고, 가격도 좀 비싼 편입니다.
  • ?
    반호석 2011.12.09 14:35
    [ vanny@dreamwiz.com ]

    김희준 선생님 : 옆짱구 스타일 이시군요. ^^ 굳이 깔맞춤이 아니더라도 헬멧하고 겉돌지 않는 디자인이라... 그게 맘에 듭니다. 지난 시즌에 다이스와 에무시를 썼었는데 둘 다 헬멧하고 잘 안맞아서 헬멧을 잘 안쓰게 되는 사태가... ㅋ

    오용석 선생님 : 렌즈는 에실로르와 칼짜이쯔에서 제작을 한다고 리뷰 내용에 있습니다. 프레임과 다른 부분도 BNL 에실로르에서 제작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신호간 선생님 : 그런 팬 달린 고글 쓰고 다니는 분이 천마산에 한분 계신데, 팬이 고장났는데 그냥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ㅋ 우리나라같이 기후가 비교적 얌전한 곳에서는 특정인을 위한 아이템이겠네요.
  • ?
    반호석 2011.12.09 14:41
    [ vanny@dreamwiz.com ]

    이영건 샘님 : 지름신을 거부하지 마시길. ㅋㅋ
    홍종표 샘님 : 두 분 커플룩으로 마춰 보시길. ㅋㅋㅋ
  • ?
    김용욱 2011.12.09 18:34
    [ master@salomonkorea.net ]

    살로몬 프리스키의 대부 마이클 더글라스의 설명입니다.
  • ?
    윤준상 2011.12.10 08:25
    [ yjunsang@gmail..com ]

    디자인이 대박 인데요. 항상 고글의 불만이 너무 두께가 두꺼워서 투박하고 헬멧과 같이 착용 했을때 앞으로 튀어 나오는게 싫었는데 저한테 딱맞는 스타일 이네요.
  • ?
    반호석 2011.12.12 10:14
    [ vanny@dreamwiz.com ]

    윤준상 선생님, 이번주중에 착용 샷을 올려 볼 참입니다. 그걸 보시고 과감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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