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3 추천 수 0 댓글 10

 

엊그제, 미세먼지가 잠잠해진 후 벚꽃 마중하러 나갔다 왔습니다.

 

석촌호수 서호의 벚꽃은 거의 다 폈고, 동호쪽도 만개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4/1)부터 벚꽃 산책길은 폐쇄된다고 합니다.

 

성내천, 아산병원 앞 뚝방길의 벚꽃터널은 절정을 맞이했습니다.

주말에 비가 온다던데, 지기 전에 얼른들 가보세요.^^

 

양재천은 조금 덜 폈더군요.

그래도 강남의 멋진 건물들과 잘 가꿔진 조경이 어우러져 가장 화려한 풍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 석촌호수.
 
L1025984.jpg

 

L1025991.jpg

 

L1025992.jpg

 

L1025994.jpg

 

 

 

- 성내천.

 

L1026008.jpg

 

L1026010.jpg

 

 

 

- 양재천.

 

L1026021.jpg

 

L1026024.jpg

 

L1026038.jpg

 

L1026049.jpg

 

L1026055.jpg

 

L1026058.jpg

 

 

온갖 편법과 위선으로 혼탁해진 세상에서, 봄꽃만은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Comment '10'
  • ?
    호가니 2021.04.02 04:20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고 있나 봅니다. 덕분에 벚꽃 구경 잘 했습니다. 이쁜 벚꽃 보며 천변 따라 산책하면 맘이 푸근해지겠네요. 

    윤중로 벚꽃 구경도 유명하잖아요. 주말에 아무 생각없이 일보러 갔다 나오다 벚꽃 나들이 인파와 차량에 갖혀 나오는데만 3시간 넘게 걸렸던 기억이... ㅋ    울 동네는 씨애틀 UW (워싱턴 주립대) 벚꽃 놀이가 유명하고, 튤립 축제도 요즘 시작해서 많이들 구경가요. 저는 칠칠맞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어서 3-4월이 좀 힘들죠. 

    며칠 전 올해 첫 MTB 라이딩 나갔는데, 몇달만에 탔더니 역시 업힐 힘들고 다운힐은 둔하고 좀 타면 감 올라오겠죠. 스키장은 5월 9일까지 여는데, 주말엔 스키장 가고 평일 저녁에 잔차 타려고 합니다. 

  • ?
    최구연 2021.04.03 21:10 Files첨부 (1)

     

    여긴 오늘도 비가 오네요. 3주 연속 주말 비에요.

    창밖으로 보이는 벚나무들은 빗방울 무게를 견디지 못 하고 모두 꽃잎을 떨궜어요.

     

    어제(?) 매일경제에 석촌호수 사진이 실렸더군요.

    석촌호수에 여러번 갔지만 이런 앵글은 색다르네요.

     

    20210403.jpg

     

     

    거기도 벚꽃이랑 튤립이 이쁠 텐데 스키만 타지 말고 그런 사진도 좀 보여줘욧!!

    말 ㅈㄴ 안 들어... -_-+

  • ?
    임시후 2021.04.03 22:12
    사진이 멋집니다.
    아마도 매경에서 롯데월드 PPL 광고를 쎼게(?) 받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LOTTE WORLD가 눈에 띄고,
    석촌호수 주변의 벚꽃과 호수에 보이는 멋진 구름이...
    벚꽃 시즌이면 벚꽃 노래보다 롯데월드가 더 먼저 떠 오를 것 같습니다. ㅎㅎ
  • ?
    최구연 2021.04.04 21:32
    그런 것 같네요.
    호수의 물결은 스프링클러입니다. 산소 공급을 위해서..ㅋ
  • ?
    호가니 2021.04.04 02:18

    앜!  뉍! 행님, 앞으로 사진 종종 찍어 올리겠습니다.  행님이 까라면 까야죠... ㅋ

     

    석촌 호수가 롯데월드 덕에 저렇게 변신했군요.  석촌 호수는 대학때 친구가 선수촌 아파트 살아서 거기 몇번 놀러가며 들르게 되고, 이후론 거의 안갔죠. 구 여친중 그동네 사는 사람이 없었나...ㅋ.  

    그동안 회사 일이 넘 빡세고, 앞으로도 빡센 일이 있어서 쉬려고 금욜 하루 휴가내고 미친짓을 좀 해 봤습니다. 철인 3종 경기.  근데, 다른 종목으로. 오전 스키, 오후 MTB, 저녁 테니스. 간단히 점심과 저녁으로 때울 샌드위치와 치킨 너겟 등을 준비해서 출발, 도착해서 첫런부터 마칠 때까지 더블블랙 범프 코스 좀 긴 곳이 있는데 극기 훈련 삼아 거기만 주구장창 계속 탔죠.  거기가 리프트 바로 아래라서 사람들이 잘 안오는데, 제가 타는 걸 보고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두어명이 리프트 같이 타자고 하며 칭찬도 좀 듣고...ㅋ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미국 사람들이 낯선 사람에게 말 잘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편이죠.   재밌어서 더 타고 싶었지만,  30분 거리의 타이거 산 (Tiger Mountain)의 MTB 전용 트레일로 가서 대개 업힐과 다운힐에 3시간 걸리는 코스를 2시간 10분만에 끊고, 근육통에 몸이 힘든게 확실히 느껴져서 안다치려고 (근육 이완작용 핑계로) 이부프로펜 진통제 한알 (정량은 두알) 먹어주고, 타는 도중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겁니다. 한참 젊을 때, 기억력 좋고 머리 잘 돌아갔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왜 이런지에 대해... 몸의 순환이 많이 느려진 거. 살도 좀 더 빼고, 운동을 좀 더 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순환이 잘 되도록 해보자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더군요. 

    그러고 나니 저녁 때가 되고, 테니스 장으로 이동해서 제가 가입한 테니스 동호회중 하나인 40-60대의 미국인 클럽인데, 빡시게 3세트 경기를 하는데 이 땐 희안하게 기운이 빠져서 그런지 테니스가 좀 더 부드럽게 되고, 뛰는 것도 그렇게 힘들지 않더군요.  그러고 집에 도착하니 몸이 완전 파김치가 되어 늦은 저녁밥에 맥주 한캔 같이 먹었더니 씻지도 못하고 바로 뻗어서 소파에서 잠들어 버렸네요.  차에서 짐을 꺼내와야 하는데, 짐이 세개나 되니 나눠서 가져오고, 으아. 

    하루종일 비정설 사면에서 더블블랙 범프 스킹이나 오전에 동네 한국분들과 테니스 한게임하고 오후에 스킹가는 건 종종 하는데, 이렇게 세 종목을 저녁까지 하루에 하니 엄청 힘드네요.  오늘도 새벽같이 스키장 갈 예정이었으나, 아침에 눈 떠보니 좀 쉬었다 가야 할 거 같아 조금 여유있게 아침 먹고, 이제 출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진 한장? 찍어오께요... ㅋ 

  • ?
    최구연 2021.04.04 21:36
    미친짓 맞네요.ㅋ
    근데 위 댓글을 다시 보니 스키장이 5/9까지 하나 보네요. 대단하네요. 여긴 3월초에 닫았는데..
  • ?

    금욜엔 제 홈 마운틴, 제가 뒷산이라고 부르는 스노퀄미의 "실버 퍼"라는 곳에 다녀왔고, 어젠 이번 시즌 자주가고 있는 크리스탈 산의 노스 웨이 (North way)"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좀 따뜻해져서 주차장이 좀 한가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꽉 차 있더군요. 황당.  지난 2월말까진 눈폭풍이 자주와서 아마도 제 생애 최고의 딥 드라이 파우더 스킹을 만끽했는데, 요즘은 눈이 잘 안오네요. 그래도, 현재 눈 깊이가 3미터 30cm라 바닥 드러나려면 아직 한참 남았죠.   

    눈이 많이 오는 2월까진, 파우더 스킹을, 3월엔 그냥 올마운틴 스킹하며 그루밍된 곳에선 속도를 즐기고, 4월부턴 따듯해지면서 부드러워진 급사면 범프 스킹을 즐깁니다.  급사면 범프 지역이 3월엔 좀 딱딱해서 속도 조절하기 애매한데,  어젠 눈이 부드러우니 여유있으면서도 약간 빠른 턴을 하며 범프를 즐길 수 있어서, 첫런부터 노스 웨이 슬롭 닫는 3시까지 열심히 탔슴다.

     

     

    File_000 (3).jpeg

    주차장은 아직도 차로 꽉 차 있는데, 슬롭은 항상 이렇게 한가해요. 어디로 다들 숨었나?  산속으로? 

     

     

    File_000 (2).jpeg

    크리스탈 산의 체어 6에서 반대쪽으로 넘어오는 직벽 보울 (bowl)인데, 경사가 좀 세고 긴 편입니다. 이런 곳이 세군데 정도 있고, 제가 좋아하는 곳은 노스 웨이 보울인데, 파우더 데이에 두번째 런으로 가는 곳. 나중에 사진 한번 올리께요.  

     

     

    File_000.jpeg

     

    노스 웨이 지역 중 한 곳으로, 파우더 데이에 첫런으로 젤 먼저 가는 급사면 파우더 트리런 지역입니다. 바로 정면은 절벽이라 내려오다 좌나 우로 방향을 틀어야 하는데, 잘 보이진 않을텐데 중간 지점은 거의 절벽에 가까운 경사라 아찔해서, 평상시엔 잘 안가고 파우더 데이에만 주로 가죠.  위의 능선보다 뒷쪽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작해서, 생각보다 내려오는 길이 긴데, 아침 일찍 눈이 깊을 땐, 몸이 눈에 거의 묻혀서, 프레시 파우더에 첫 트랙을 그리며 내려올 땐, 괴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짜릿하죠.  

     

     

    File_000 (1).jpeg

    바로 이전 사진의 오른편인데, 여기도 파우더 데이에 많이 갑니다. 

     

    일욜 오후엔, 몇달만에 잔차 트레일 파크에 가서 중간 난이도의 점프, 드랍, 그리고 코너링 연습을 했습니다. 점프와 드랍은 산에서도 계속하는 거라 별 어려움이 없는데, 코너링 연습하는 곳은 지난 여름 강습받다 다친 이후, 다시 간게 첨이었슴다.  출발 속도를 완전 줄이고 페달링과 브레이크 없이 뱅크 (berm) 지역 코너링을 해 봤는데, 왜 다쳤는지 바로 알겠더군요. 초보가 급 커브에서 그런 속도로 드리댔으니. 브레이크로 속도 조절하다, 한번은 브레이크 없이 타이어 부욱 소리까지 내며 운좋게 성공했는데, 그 다음 좀 더 속도를 내니 감당을 못하고 넘 기울이기만 하다 미끄러지며 다친 거죠.  배웠던 것들 복기하며 이렇게 저렇게 시도하다 보니, 반절은 성공을 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건 감당할 수준을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지 못하고 스키 훈련처럼 그냥 드리댔다가 잔차는 자빠지면 부상 위험이 높다는 걸 간과한거죠.  이 나이에 어찌 그리 무식하게 용감했을까요... ㅋ

     

  • ?
    최구연 2021.04.07 17:17
    맨날 뒷산이래길래 쪼매난 산인 줄 알았는데 규모도, 경사도 상당하네요. 사실 요즘은 스키가 좀 시들해졌는데 저런 곳이면 새로운 재미가 생길 듯요.

    잔거 코너에서 앞바퀴가 부욱~하고 돌아나가는 건 스키가 압력받았다가 슉~하고 빠져나가는 것보다 더 재미가 있죠. 하지만 정말 약간의 차이로 슬립이 생기거나 otb가 생기는 게 문제죠.ㅋ

    한 가지 질문.
    코너 중에서 바깥에 립이 있는 범 말고, 턴 바깥이 더 낮은, 그런 코너를 뜻하는 단어가 있나요? 스키도 바깥발쪽이 더 낮은 곳에서는 고속에서 에지 걸기도 힘든 그런 코너 말이에요.(한글로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네요.^^;;)
  • ?
    호가니 2021.04.08 00:14

    위의 사진들은 크리스탈 산이구요. 뒷산 사진은 예전에 찍어논 거 정리해서 한번 올리겠습니다. 뒷산은 크리스탈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뒷산의 일부인 알펜텔 산은 험한 곳이 더 많아서, 저는 크리스탈이 오히려 더 쉬워요.
    저도 한국에서 스킹할 때, 평사면만 타고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니 시들해져서 거의 접을 뻔 하다 모글 스킹을 알게 되어 열심히 탔죠. 여기와선 산에서 스킹을 하게 되니 험한 지형이 많고, 변화무쌍한 날씨, 다양한 설질에서 타게 되니, 스킹 기본은 다 같지만, 상황에 따른 응용과 적용이 무궁무진해서 많은 경험과 지식이 없으면 극복해서 즐기기 힘든 경우가 많아, 아직도 배울게 많죠. 특히, 고수급 스킹으로 갈수록, 기술과 체력 뿐만 아니라 멘탈도 엄청 중요해져요. 아무리 경사가 센 급사면이라도 정설된 평사면이면 여기 고수들은 아무 생각없이 쏩니다만, 산속에서 숏턴하기도 좁은 공간에 서 있기도 힘든 경사를 100m 넘게 내려가거나, 드랍 (drop) 후 급사면이 이어져 작은 실수에도 저 바닥까지 굴러 내려가는 곳 등등에 눈까지 무겁거나 크러드이면 생각을 좀 해야죠. 그렇다고 그런델 좋아서 가는 건 아니고, 대부분 파우더 타려고 가는 곳에 그런 델 거쳐가야 해서 어쩔 수 없이 가다 보니. 이런 곳들은 슛 (chute), 쿨와 (couloir) 등으로 불리는 지형이름이 따로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불어 단어 그대로 쓰거나 거기서 온 말들이죠.

    그리고, 잔차의 턴 바깥이 더 낮은 곳은 off-camber 라고 부릅니다. 구글에서 off-camber corner나 off-camber trail로 검색하시면 관련 잔차 기술 영상들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MTB가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것이, 스킹 용어와 기술이 비슷하거나 거의 같은 것이 많은데, 특히 상급 기술로 갈수록 정말 비슷한게 많아요. 

  • ?
    최구연 2021.04.14 13:31
    아, 그렇네요. 오프 캠버.
    바이크로 강원도 라이딩 가면, 산비탈의 블라인드 코너를 돌 때가 많은데 그런 곳은 배수 때문인지 도로 바깥쪽을 살짝 낮게 설계하기도 하죠. 거길 역캠버, 오프 캠버라고 했는데 그걸 까맣게 잊었네요.ㅋ 이젠 안 까먹을 듯..

    지난 주말에 올해 첫 산악라이딩 갔었어요. 역시 산이 재미있지요.
    단지, 내려올 때 등산객과 언쟁이 있었어요. 왜 산에서 잔차 타냐고, 산에서 잔거 못 타게 돼 있다고 막무가내로 우기는 바람에 언성도 많이 높혔네요. 등산객이 보이면 속도를 줄이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위협도 느꼈을 거고, 흙먼지도 날리고 하니 얼마나 싫었겠어요? 앞으로가 더 심할 것 같으니 그게 더 걱정이네요.ㅠㅠ

  1. 01
    Apr 2021
    21:46

    벚꽃 마중 - 석촌호수, 성내천, 양재천.

    By최구연 Reply10 Views423 file
    Read More
  2. 20
    Mar 2021
    23:20

    큰애 결혼 시키고...

    By최구연 Reply9 Views620 file
    Read More
  3. 21
    Feb 2021
    20:34

    스키 제로백.(0 to 100km/h)

    By최구연 Reply3 Views626 file
    Read More
  4. 26
    Jan 2021
    22:10

    작년(2020) 9월, 동해안 자전거여행.

    By최구연 Reply11 Views488 file
    Read More
  5. 19
    Jan 2021
    22:21

    커피가 왔어요.^^

    By최구연 Reply8 Views475 file
    Read More
  6. 12
    Jan 2021
    22:58

    이런저런...

    By최구연 Reply8 Views405 file
    Read More
  7. 12
    Dec 2020
    21:56

    선물받은 양말.^^

    By최구연 Reply7 Views598 file
    Read More
  8. 03
    Nov 2020
    16:14

    동네 한 바퀴.^^

    By최구연 Reply10 Views541 file
    Read More
  9. 16
    Oct 2020
    21:41

    남한강 자전거길, 여주보 왕복.

    By최구연 Reply7 Views569 file
    Read More
  10. 12
    Oct 2020
    22:04

    남양주 사릉 싱글과 주변 유적지.

    By최구연 Reply3 Views410 file
    Read More
  11. 29
    Sep 2020
    13:17

    간단한 인사.^^

    By최구연 Reply3 Views459 file
    Read More
  12. 23
    Jul 2020
    22:19

    용호야, 밥 잘 챙겨 먹고 다녀~

    By최구연 Reply3 Views270 file
    Read More
  13. 21
    Jul 2020
    22:23

    한강 라이딩과 수국 농장.

    By최구연 Reply14 Views265 file
    Read More
  14. 19
    Jul 2020
    14:37

    이 게시판은 참... -_-;;

    By최구연 Reply4 Views352 file
    Read More
  15. 27
    May 2020
    22:47

    [E-MTB] 용평리조트 레인보우, 선자령, When we were young.

    By최구연 Reply12 Views564 file
    Read More
  16. 08
    Apr 2020
    22:49
    No Image

    한강 라이딩 - 대성리 왕복.

    By최구연 Reply4 Views717 file
    Read More
  17. 04
    Apr 2020
    22:52
    No Image

    조금 특별한 생일.^^

    By최구연 Reply9 Views450 file
    Read More
  18. 20
    Mar 2020
    14:05
    No Image

    나는 살면서 가끔은 비행을 저지르고 싶다.

    By오뚜기박용호 Reply5 Views645 file
    Read More
  19. 17
    Feb 2020
    13:56
    No Image

    E-MTB로...^^

    By최구연 Reply13 Views743 file
    Read More
  20. 25
    Jan 2020
    16:16
    No Image

    윤종신 - 좋니

    By최구연 Reply6 Views392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25 Next
/ 25